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는 1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Short-List)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회추위는 사전 공개된 바와 같이 약 4주간에 걸쳐 「Short-List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회추위원 및 외부전문가 10여 명이 참여해 후보자 검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제고했다.회추위는 ▲회추위원 인터뷰 ▲금융전문가 심층 인터뷰 ▲경영 전문성 평가 ▲행동면접(B.E.I) 평가 ▲외부전문기관 심층 심리검사 등 세부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권광석, 김옥찬,
BNK경남은행은 거제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BNK경남은행거제금융센터 추영옥 센터장 등은 거제시청을 방문해 박종우 시장에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거제금융센터, 거제고현지점, 옥포지점 전 직원들은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뜻을 같이하고 십시일반 모아 성금 200만원을 마련했다.추영옥 센터장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거제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로 나아가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BNK경남은
기준금리가 떨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변동금리 대출을 택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에서 취급한 기업대출 중 신규취급액 기준 변동금리 비중은 지난해말 56.9%로 집계됐다. 지난해 2월 45.2%에서 △4월 46.2% △6월 50.9% △8월 53.9% △10월 55.2%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한국은행의 본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움직임을 기대하며 금리가 고정된 회사채 발행보다 시장흐름에 따라 이자율이 바뀌는 은행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의 수요가 늘었기 때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3일(화) 본점에서 포항시(시장 이강덕),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과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 소상공인 ∙ 영세 자영업자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DGB대구은행과 포항시는 각 15억원씩 30억원을 특별출연한다.DGB대구은행과 포항시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는 3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거쳐 포항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300억원
BNK경남은행은 양산시청지점을 확장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전용면적이 약 2배 늘어난 양산시청지점은 자동화코너ㆍ상담실ㆍ쉼터 휴;休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이하게 됐다.특히 시민과 고객들이 휴식하고 머무를 수 있게 영업점 내에 플랜테리어(실내조경)가 조성됐으며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된 쉼터 휴;休도 운영된다.기존 영업점은 본청과 다소 떨어져 있고 공간이 협소해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이런 부분을 감안해 양산시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충분한 크기의 공간을 배려해 양산시청지점을 본청으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한편 양산시청지점
광주은행은(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실시한 ‘2023년 펀드 판매회사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여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펀드 판매회사 평가’는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이 펀드 판매 현장의 불완전 판매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비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이다. 평가는 공모펀드 판매잔고와 계좌 수, 영업점 개수가 일정 수준 이상인 27개 판매회사(은행 11개, 증권 15개, 보험 1개)의 475개 지점을 대상으로 약 8주간 미스터리쇼퍼를 투입해 실시했으며 ▲금융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3일(화) 오전, 연제구 소재 부산의료원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소아청소년 응급의료체계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인 부산의료원 내 소아전용 진료구역 확충 및 이송 미니버스 지원, 시설개선 등으로 소아청소년들이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전달식에서 부산은행은 소아청소년을 위한 쾌적한 진료환경 마련과 빠른 응급의료지원서비스를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3억 원을 지원한다.부산은행 방성빈 은
하나은행이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AI(인공지능) 기술을 더했다. 이를 기념한 신규 가입 이벤트도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만능통장’이란 별칭을 가진 ISA는 하나의 계좌로 예·적금, 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용하면서 절세혜택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이 중 일임형 ISA는 은행이 손님의 투자성향에 맞춰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시장 상황에 따른 자산 구성 조정을 통해 수익률과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일임형 ISA 상품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IBK기업은행은 89개 거래 중소기업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최고 혁신상 7개를 포함해 총 10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CES 혁신상은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심사위원 112명이 전 세계 혁신 기술 제품을 평가해 기술성, 디자인, 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이나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CES 혁신상은 국제적으로 공신력이 높아 제품의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된다.CES 혁신상을 수상한 중소기업 가운데 기업은행이 직접 투자하거나 ‘IBK창공’을 통해 육성한 기업
BNK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에 ‘복꾸러미’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 시ㆍ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총 6150세대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하는 ‘설날맞이 사랑나눔사업’을 전개했다.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지난달 20일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은 마산실내체육관과 울산광역시의회 시민홀에서 ‘복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임직원들은 즉석밥ㆍ전복죽ㆍ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었다.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복꾸러미가 창원시, 울산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개인화된 인증방식 적용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개인화된 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새해부터 생체인증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개인화된 인증’이란 개인 생체를 기반으로 하는 인증 또는 개인이 소유 및 관리하는 기기 기반의 인증방식으로, 패스워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로그인인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방식이다.DGB대구은행 직원들은 업무용 개인PC 로그인을 비롯해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 통합로그인, 영업점 통합단말, 태블릿브랜치 등의 각종 은행 시스템에 안면인증 및 모바일
KB금융그룹은 미국 스탠다드 앤 푸어스 글로벌(이하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Sustainability Distinction)’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Top(상위) 1%’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 우수기업을 ‘Top 1%’, ‘Top 5%’, ‘Top 10%’ 등으로 구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Top 1%는 전 세계 약 9400개 기업 중
하나은행은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은 하나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해온 ‘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다.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진행되는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는 지난 해 3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됐다.간담회는 30대 청년 창업자부터 3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하는 상가 번영회장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BNK금융(회장 빈대인)이 2월 1일(목)부터 3월 10일(일)까지 그룹 신규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 선포 기념 대국민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15초 이상 60초 미만의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bnk.utube@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1팀(5백만원), ▲우수상 2팀(각 1백만원), ▲장려상 10팀(각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지역민들의 이자 부담과 주거 고민 경감을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총 1,700억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 및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금대출 특판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판 주택담보대출은 기존 우대금리 최대 연 1.4%p(포인트)에 특판 감면금리 최대 연 0.7%p까지 더하면 최대 연 2.1%p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38%(최고 연 5.02%)를 적용받을 수 있다.(2024.2.8.기준) 특판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금대출은 기존 우대금리 최대 연 0.2%p에 특판 감
올해를 퀀텀 점프의 원년으로 삼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다. 내실과 외형을 동시에 다지는 정교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2조51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전년(3조1416억원) 보다 19.9% 감소한 수치다. 순영업수익은 9조8374억원으로 전년(9조846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우리금융은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우리금융은 지난해 상반기 미래 경기전망 조정 등을 반영한 263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수),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목)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부산은행 지역봉사단과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 봉사단은 해운대 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계층 15가구 및 노인여가복지시설 5개소 등 20곳에 ▲벽체·지붕 누수 방지 ▲벽지 및 장판 교체 ▲방충망 보수 등 노후 주택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7일(수)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1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향후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을 경우,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최초의 지방은행’이자,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재탄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8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소폭 감소(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준이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 등이 실적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비록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이었으나, 향후 이익 안정성 제고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부분과 소상공인 이자
BNK경남은행은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예경탁 은행장은 본점을 방문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으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BNK경남은행은 상생일자리 카페우리(실버카페) 장비 지원 사업, 저소득 청소년 여성용품 지원 사업, 행복한 동행 사업, 건강장애 및 요보호 학생 원격수업 교재 지원을 통한 학습지원 사업 등을 지원했다.또 호우 피해 특별모금 캠페인을 비롯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