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 비교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30여 곳의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눈에 조회하고 한도 및 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출시됐다.지방은행을 포함해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 등 다양한 금융사가 입점해 있고, 별도의 개인정보나 소득정보 입력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비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뱅크는 보다 많은 고객이 ‘신용대출 비교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실행한
신한카드는 영국 팝아트의 거장 ‘데이비드 호크니: 비거&클로저(David Hockney: Bigger & Closer)’ 전시회 티켓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평일 2만7000원, 주말 3만원인 입장권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평일 1만8900원, 주말 2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신한카드 탑스 고객인 경우는 추가로 10% 결제일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전시회는 서울 강동구 고덕동 ‘라이트룸 서울’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개최된다. 런던에 이어 서울에서 전세계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데이
삼성생명은 오는 5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및 타깃데이트펀드(TD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신규 가입자를 포함해 삼성생명 DC·IRP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삼성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신청 동의 후 ETF와 TDF 중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매수하면 된다.이벤트 참여 가능 상품은 삼성자산운용(KODEX), 미래에셋자산운용(TIGER), 한국투자신탁운용(ACE), KB자산운용(K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다음 달 6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11일 은행연합회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은행권은 내달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과 취약계층 등을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조 회장은 “건전성과 수익성을 관리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민간은행으로써는 쉽지 않은 결단이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은행 경영진과 현장의 은행원 여러분,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금융당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인천광역시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관내 신한은행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 신한이지(EZ)손해보험 등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이르면 올해 3분기 중 실손의료보험 판매에 나선다.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트리거’로 작용했다. 또 손해율 개선세와 4세대 실손 내 안정장치를 고려해 진출 시점이 적절하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이지손보는 오는 7월 교차판매가 등록된 신한라이프 설계사를 통해 실손보험 판매를 실시한다.카카오페이손보도 올해 중 실손보험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미 보험개발원의 실손청구 간소화 시스템 구축 대상 회사에 신한이지손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8일 TIGER 상장지수펀드(ETF)의 전체 순자산 규모가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일 종가 기준 TIGER ETF 184종의 순자산 합계는 50조2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6년 TIGER ETF가 국내 ETF 시장에 진출한지 18년 만이다. 미래에셋운용은 반도체를 비롯해 인공지능(AI), 2차전지 등 혁신 성장 테마 ETF를 선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주식형 ETF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지난달 말 기준 TIGER의 국내 주식형 ETF 순자산 규모는 2
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계속된 성장을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사업’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하나은행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
카카오뱅크는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트래블월렛'은 500만 고객을 보유한 외화 서비스 핀테크사로, 환전 기능 등 외화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전 세계 45개 통화에 대한 환전·재환전 수수료 및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과 함께 향후 선보일 예정인 신규 외화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화 환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홍원식 사장의 후임으로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하기로 했다.하이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신임 성무용 대표이사는 이달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하이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성무용 신임 대표의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전략기획, M&A, 인사, 마케팅, 홍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김태오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활동 계획 발표, 선서 및 임명장 수여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힘찬 새출발을 알렸으며, 사전 이벤트로 직업 타로 게임, 취업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3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직접 운영 중인 대학생봉사단은 올해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일(월), 결제성자금을 부산은행 계좌로 신규 입금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여, 연금, 가맹점 부산은행으로 시작해, 봄!’ 이벤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결제성자금 대상은 ▲급여 ▲4대연금(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가맹점결제대금이다.이벤트 참여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로봇청소기(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3명) ▲에어부산 라운지 이용권 2매(50명) ▲스타벅스아메리카노(30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23년 12월부터 24년
케이뱅크가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면서 즉시 현금 보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돈나무 키우기는 고객이 앱 출석이나 다양한 앱 안의 임무 수행을 게임처럼 재밌게 즐기며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돈나무를 최종 성장단계(7단계)까지 키운 고객은 200원~10만원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하거나 돈나무 키우기에서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이 과정에서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할 때와 돈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에게 투자 목적별로 다양한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정보와 투자 노하우를 안내하기 위해 ‘KODEX 월 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가이드북은 투자자산 유형에 따라 배당주, 커버드콜, 리츠, 채권의 투자 전략별 8종의 월 배당 ETF를 제시했다. 먼저 배당주와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 채권혼합 액티브를 소개한다.대표적인 인컴 자산인 부동산, 리츠 투자로 월 배당을 받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와 KODEX 다우존스미
올해 ‘CSM 총량 격차 확대’를 내세운 삼성화재다. 이제 CSM 잔액 기준으로 생명·손해보험 통합 ‘빅3’를 꼽자면 삼성화재, 삼성생명, DB손해보험 세 곳이다.삼성화재의 지난해 기말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3조3030억원으로 생명·손해보험사 통틀어 가장 많았다.삼성생명(12조2470억원), DB손해보험(12조1520억원)과의 차이는 현재도 1조원이 넘는다. 양사의 비약적인 신계약 CSM 환입 없이는 쉽게 좁히긴 힘든 격차다. 삼성화재가 비상식적인 조정액 폭탄을 맞지 않는다는 조건이다.안심하긴 이르다. 삼성생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계 없는 홍보와 고객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 활동 4년차를 맞아 새로운 멤버들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첫 멤버를 모집한 디플은 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고객 관점에서 경험하고, 이를 개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SNS는 서비스마다 각기 다른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으며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계정을
한화자산운용이 흑자 전환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성장성 둔화는 숙제로 남았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화운용의 전체 운용자산(AUM)은 102조838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2098억원(3.12%) 순증했다.업계는 AUM 기준 5위 사인 한화운용이 규모에 맞는 성장을 보여주진 못했다고 본다.같은 기간 AUM 기준 1위사인 삼성자산운용은 38조8659억원(12.30%) 증가했다. 뒤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 27조2692억원(15.84%), KB자산운용 13조4764억원(9.72%), 신한자산운용 7조719
KB국민카드는 새 봄을 맞아 △초중고 학교 납입금 최대 100만원 캐시백 △주요 생활편의 업종 무이자 할부 △이마트 행사 상품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생활비 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4월 말까지 별도 응모 없이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KB Pay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전월 해당 항목 자동납부 등록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에 한해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3월 말까지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등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와 8일(금)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점에서 「디지털·비대면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중소기업에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에 적극 부응하고자 마련되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
BNK경남은행은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오성호 상무,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 창원시 의창노인복지회관 최진호 관장, 성산노인복지회관 백주인 관장, 마산합포노인복지회관 조성환 관장 등이 참석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해 창원 시민과 취약계층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특히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