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트래블월렛'은 500만 고객을 보유한 외화 서비스 핀테크사로, 환전 기능 등 외화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전 세계 45개 통화에 대한 환전·재환전 수수료 및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과 함께 향후 선보일 예정인 신규 외화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화 환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
하이투자증권은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홍원식 사장의 후임으로 성무용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하기로 했다.하이투자증권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결의를 통해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자로 성무용 전 대구은행 부행장을 최종 추천했다고 밝혔다.신임 성무용 대표이사는 이달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 후,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임기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까지다.하이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성무용 신임 대표의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의 전략기획, M&A, 인사, 마케팅, 홍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김태오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활동 계획 발표, 선서 및 임명장 수여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힘찬 새출발을 알렸으며, 사전 이벤트로 직업 타로 게임, 취업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3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직접 운영 중인 대학생봉사단은 올해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일(월), 결제성자금을 부산은행 계좌로 신규 입금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여, 연금, 가맹점 부산은행으로 시작해, 봄!’ 이벤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결제성자금 대상은 ▲급여 ▲4대연금(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가맹점결제대금이다.이벤트 참여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로봇청소기(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3명) ▲에어부산 라운지 이용권 2매(50명) ▲스타벅스아메리카노(30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23년 12월부터 24년
케이뱅크가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면서 즉시 현금 보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돈나무 키우기는 고객이 앱 출석이나 다양한 앱 안의 임무 수행을 게임처럼 재밌게 즐기며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돈나무를 최종 성장단계(7단계)까지 키운 고객은 200원~10만원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하거나 돈나무 키우기에서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이 과정에서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할 때와 돈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에게 투자 목적별로 다양한 월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정보와 투자 노하우를 안내하기 위해 ‘KODEX 월 배당 ETF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이 가이드북은 투자자산 유형에 따라 배당주, 커버드콜, 리츠, 채권의 투자 전략별 8종의 월 배당 ETF를 제시했다. 먼저 배당주와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와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 채권혼합 액티브를 소개한다.대표적인 인컴 자산인 부동산, 리츠 투자로 월 배당을 받는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와 KODEX 다우존스미
올해 ‘CSM 총량 격차 확대’를 내세운 삼성화재다. 이제 CSM 잔액 기준으로 생명·손해보험 통합 ‘빅3’를 꼽자면 삼성화재, 삼성생명, DB손해보험 세 곳이다.삼성화재의 지난해 기말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3조3030억원으로 생명·손해보험사 통틀어 가장 많았다.삼성생명(12조2470억원), DB손해보험(12조1520억원)과의 차이는 현재도 1조원이 넘는다. 양사의 비약적인 신계약 CSM 환입 없이는 쉽게 좁히긴 힘든 격차다. 삼성화재가 비상식적인 조정액 폭탄을 맞지 않는다는 조건이다.안심하긴 이르다. 삼성생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계 없는 홍보와 고객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 활동 4년차를 맞아 새로운 멤버들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첫 멤버를 모집한 디플은 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고객 관점에서 경험하고, 이를 개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SNS는 서비스마다 각기 다른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으며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계정을
한화자산운용이 흑자 전환하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다만 성장성 둔화는 숙제로 남았다.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화운용의 전체 운용자산(AUM)은 102조8380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3조2098억원(3.12%) 순증했다.업계는 AUM 기준 5위 사인 한화운용이 규모에 맞는 성장을 보여주진 못했다고 본다.같은 기간 AUM 기준 1위사인 삼성자산운용은 38조8659억원(12.30%) 증가했다. 뒤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 27조2692억원(15.84%), KB자산운용 13조4764억원(9.72%), 신한자산운용 7조719
KB국민카드는 새 봄을 맞아 △초중고 학교 납입금 최대 100만원 캐시백 △주요 생활편의 업종 무이자 할부 △이마트 행사 상품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생활비 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4월 말까지 별도 응모 없이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KB Pay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전월 해당 항목 자동납부 등록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에 한해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3월 말까지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등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와 8일(금) 서울 중구 케이뱅크 본점에서 「디지털·비대면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인터넷전문은행의 모바일 기반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산에 따라 양 기관이 상호협력하여 중소기업에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에 적극 부응하고자 마련되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비대면 금융지원 플랫폼 구축 ▲비대면·디지털 금융상품 공동개발 ▲기업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
BNK경남은행은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오성호 상무,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 창원시 의창노인복지회관 최진호 관장, 성산노인복지회관 백주인 관장, 마산합포노인복지회관 조성환 관장 등이 참석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해 창원 시민과 취약계층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특히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으
NH농협은행이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및 한국형 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K-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며,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농협은행관계자는 “2040 NH-RE100 로드맵을 수립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며 “올해는 녹색프리미엄 및 REC 구매,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로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20% 수준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토스뱅크는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2024년 아태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포함됐다. 아시안뱅커에 따르면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1000명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금) 오전, 본점에서 ㈜삼백육십오와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백육십오는 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SUM Incubator’ 8기에 참여한 기업으로 자체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스낵365’라는 브랜드로 B2B 기업 간식 복지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B2C 간식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간식 복지 스타트업이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내 간식 쇼핑몰(스낵365) 연계 ▲‘스낵365’서비스
KB금융그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에서 베트남 증권위원회(SSC)와 금융투자회사의 베트남 투자진출 지원과 양국 자본시장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베트남 투자 촉진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서울에 온 베트남 재무부 호득푹(Ho Duc Phoc)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용재 상임위원, 양국 대사관과 금융투자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국 자본시장 관련 법규 및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투자 협력 세미나 개최, 상호 투자증진을 위한 인적교류 확대와 자문 등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재공모에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이 추가로 지원했다.7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대부협회장 공모에 김상원 삼일회계법인 고문, 이정하 법무법인 화우 상근감사위원 등 3인이 지원서를 접수했다.대부협회 관계자는 “협회장 신청 현안은 이사회만 알고 있는 사안으로 신청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오는 8일 이사회를 통해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고문은 금감원에서 회계심사국 국장과 감독총괄국 검사지원관 등을 역임했다.이 감사위원도 금감원에서 서민금융지원실장과 광주지원장 등을 지냈다.직전 공모에 지원했던 문영민
오는 22일 KB국민카드의 저축은행 연계카드 124종이 사라진다. 2015년 저축은행 활성화 차원에서 등장한지 9년만이다. 7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저축은행 연계카드 124종과 제휴 카드 4종이 중단된다. 제휴 카드 4종은 △옥션 KB국민카드 △KB TLC카드 △KB국민 MYCHEF카드 △KB국민 메리츠화재카드다. 당시 출시된 '저축은행-KB카드'는 생활할인형과 포인트적립형 2종이며, 총 62곳의 저축은행과 연계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노후화·저이용자 상품 중심으로 상품 발급을 종료한다"며 "상품 관리 효율성 및 새로운 브랜
월 운영자금이 적은 사회초년생들은 어떻게 재테크 첫 단추를 끼우면 좋을까.금융전문가들은 사회초년생 월급으로 종잣돈을 모을 땐, 조금이라도 손해 보지 않도록 원리금 보장이 확실한 적금을 추천한다고 입을 모은다.은행에서 현재 판매 중인 여러 적금상품 중에서도 높은 우대금리, 특별 중도해지이율 등 혜택부터 돈 모으는 재미를 더해주는 기능을 탑재한 상품을 꼽아봤다.하나은행의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은 청년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1년 만기 기준 연 3.55%를 기본금리로 기준 만 35세 이하면서, 급여 입금실적(월 1회 인정)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