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금일 네이버파이낸셜과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기준금리 급등에 따른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개최됐다.이번 협약에는 양 기관과 더불어 이달 말부터 시행되는 ‘대환대출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는 18개 저축은행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환대출에 대한 중개수수료 인하 및 금리인하 등을 통해서 금융소비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정부 주도 정책금융상품 등 서민금융상품에 대해서도 수수료 부담을 완화해 취약차주에
다올저축은행이 오는 16일까지 금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5기 고객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다올저축은행은 금융소비자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해 금융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자 고객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 중심의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이다.고객평가단은 소비자 권익 증대를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및 대응체계 점검 △서민ᆞ취약계층과의 상생금융 제고 △고객센터 서비스 모니터링 △다양한 서비스 개선사항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이번 평가단은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최종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의 독일 3사(벤츠, BMW, 아우디) 중고차 모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가 조회 수 1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지난해 4월부터 2023년 3월까지 1년간의 KB차차차 매물 조회 데이터를 토대로 도출됐다.해당 기간 조회 수 2위부터 5위까지는 BMW 올뉴 5시리즈, BMW 뉴3시리즈, BMW GT, 아우디 NEW A6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 조회 수 비율 1위는 20대 BMW 뉴3시리즈(24.1%), 30대 BMW GT(38.2%), 40~50대 벤츠 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저축은행의 독특하고 다양한 직원 복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저축은행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사기진작 활동을 재개 중이다. ESG 경영 등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발맞춰 사내 문화를 다양화해 근로 환경을 나날이 개선해 나가고 있다.우선 보유한 스포츠팀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동료 또는 가족들과 스포츠 경기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JT저축은행과 JT친애저축은행은 임직원들에게 프로야구 시즌 경기 관람을 제공 중이다. 잠실 야구경기장 프로야구 시즌권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과 ‘미래혁신산업 영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장기·저리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시설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금)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체결한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미래혁신산업 영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시설투자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을 통해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175억원을
저축은행의 가계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제약으로 부실채권을 매각할 수 없는 상황이 문제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은 현재 금융당국 지시에 따라 개인 연체채권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외 업체에 매각할 수 없다.이는 과잉 추심을 방지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차주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애초 2020년 말까지 준수하면 됐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시행 기간이 올 연말까지 연장됐다.준수 기간이 장기화하며 저축은행의 고충도 커졌다. 가장 큰 문제는 채권 매각 가격이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복합 경제위기 극복 및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2,32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고 27일(목)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복합경제위기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취약 중소기업과 신성장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특별출연금 60억원을 재원으로 1,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
산은캐피탈이 금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양기호 산은캐피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양기호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생으로 지난 1990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발행시장실장, 기업금융3실장, 인사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는 동안 보인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지난 2018년에는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맡아 산업은행의 혁신성장지원 정책을 진두지휘했다. 부행장으로 임명된 2019년부터는 리스크관리부문장, 자본시장부문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차세대 IT 시스템 구축 및 코로나19 시기 자본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유웅환, 이하 ‘KVIC’)와 24일(월)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 연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모태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여 관련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함으로써 위축된 민간 벤처투자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기보는 KVIC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3%p,
OK저축은행이 OK금융그룹의 두 번째 스포츠단 ‘읏맨 럭비단’ 창단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금리 인상이 적용되는 상품은 △OK e-안심정기예금 △OK e-정기예금 등으로, 최고 연 4.5%(세전)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OK e-안심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4.5%(세전)로 기존보다 0.7%포인트 오른다. 이 상품은 만기는 3년이지만 1년만 돼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정상 이율로 해지할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고정금리 상품인 OK e-정기예금의 금리도 최고 연 4.5%(세전)로
BNK금융그룹은(회장 빈대인)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TFT’(이하 ‘TFT’)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중심으로 전 계열사가 함께하는 유치 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전국 단위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 ‘TFT’ 설치를 추진했다.‘TFT’는 그룹 차원의 효과적 유치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개최국 선정 전(前)과 후(後)에 대한 Two-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우수등급에 선정되었다고 20일(목)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 처음 평가대상에 포함되었으며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기보는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과 공정경제 문화 확산을 위하여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지원 ▲협력업체와의 협업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성과공유제와 협력이익공유제의 적극적인 추진 및 문화 확산 등에서 긍정적인
새마을금고발 부동산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고가 공격적 영업에 나섰던 브리지론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경기 침체 속 연체율도 두드러지고 있다. 대출 부실 경고등에 수신 이탈 불안감도 따르는 상태다. 사업성이 악화된 시공사에 브리지론을 실행한 일부 금고들의 건전성 지표가 취약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더욱이 유동성이 불안정한 곳도 다수 있어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눈덩이 불어난 부동산 대출지난 18일 한국은행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새마을금고가 기업대출 (111조0740억원)의 50.7%인 5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대표이사 배인규)는 19일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지부장 정경래)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교통카드 구입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사업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통카드 구입 및 배부를 책임지게 된다. 특히 ‘DGB With-U 멘토링 사업’ 등의 참여 대상자들에게도 교통카드가 전달돼 교통비 지원으로 참여율을 높여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DGB With-U 멘토링 사업’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중소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이하 ‘기업은행’)과 17일(월) 기업은행 본점에서 「중소기업 기술거래·보호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이 외부기술 도입을 통해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하게 기술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기술거래·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창출하고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우대보증 상품을 마련하였으며, 관련 중소기업의 금융지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협약을 통해 기
MG새마을금고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취약 차주의 연체 발생을 사전에 막고 연체 차주의 재기를 지원하는 ‘맞춤형 채무조정’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맞춤형 채무조정은 최근 경제 침체 및 고금리 등으로 채무조정이 필요한 차주가 증가함에 따라 새마을금고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채무조정 대상은 △실직·폐업 등 재무적 어려움에 처한 가계대출 차주 △부동산·건설업에서 일시적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나 본 조정을 통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한 기업대출 차주까지 폭넓게 포괄한다.차주별로 연체 발생 전, 연체기간 3개월 미만, 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12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공공기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52개(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92개, 기타공공기관 13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이번 조사에서 신보는 91.8점을 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신보가 속한 준정부기관 총 92개 가운데 19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저축은행중앙회가 OK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 관련 악성루머에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일 오전 위 두 저축은행 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서 1조원대 결손이 발생했다는 허위사실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됐다.해당 정보가 담긴 문자에는 이번 결손으로 두곳 모두에서 잔액 지급이 정지될 예정이니 모두 인출하라는 주의가 담겼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허위정보로 확인됐다.중앙회 관계자는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며, 허위사실 유포자와 접촉한 결과 관련 내용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설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4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0만원,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고 있다.아울러 한국GM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콜로라도 구매 시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콜로라도 Z71 모델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모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고질적 병폐로 지적받았던 새마을금고의 이사장 편법 연임이 개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간 전국 다수의 단위 금고에서 장기 집권을 위해 임기 만료 전 사직을 하고, 대리인을 잠시 내세웠다 보궐선거로 단독 재출마하는 등 꼼수가 빈번해 최근 선거제도 정비 개정안이 마련됐다. 해당 법률안은 오는 10월 시행될 예정이다.11일 행정안전부와 상호금융업계에 따르면 그간 논란이 됐던 새마을금고의 이사장 편법 연임과 관련, 이를 막는 법안이 이날 공포된다. 행안부 관계자는 “개정안은 11일 공포되며, 10월 12일 쯤부터 시행될 것으로 본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