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해외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Gold/E-mini Gold, E-micro Gold 종목을 최소 거래량 이상 거래 시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과 추천인에게도 경품 응모권이 주어진다. 오는 31일까지 응모권 획득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와이드 모니터, 스마트 워치,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해외선물 거래 이벤트는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 파생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FUTURE9)’ 8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플랫폼 콘텐츠 △라이프&쇼핑 △프로세스 혁신 △신소비 트렌드 △카드결제 확대 △Payment 솔루션 △Data-Biz △글로벌 △상생금융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서비스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올해는 신소비 트렌드, 상생금융 영역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 소상공인 등 다양한 소비층을 타겟으로 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영역을 확대해 새로운 도전을 함께할 예정이다.선정된 스타
하나카드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맞이해 축덕카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년에 출시된 축덕카드는 지난 5년간 26만 장이 발급되는 등 K리그 팬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이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인 3월 16일부터 시즌 종료시점인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대전하나시티즌 MD샵 전품목 10% 현장할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이마트24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건당 2000원 청구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또 7월 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 시 좌석 등급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자체 개발한 ‘탄소가치평가시스템 및 방법’으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금) 밝혔다.이번에 특허 취득한 ‘탄소가치평가시스템 및 방법’은 탄소감축활동 또는 기술에 대해 탄소감축량을 산정하고 감축량을 화폐가치로 환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화폐가치를 산출하기 위한 핵심변수는 기업의 기술사업 활동으로 예상되는 ▲온실가스 추정감축량 ▲온실가스 감축이 일어나는 추정기간 ▲발생가능한 위험을 정량화한 할인율 ▲배출권가격 등 4가지이며, 기보의 기술평가 전문인력 40여 명이 직접 개발· 검증·필드테스
㈜인트인은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사용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시와 함께 예비부부, 출산, 난임을 위한 지원 사원 추진한다.이번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조달청이 인트인의 정자분석기를 구매해 대구시를 통해 대구시민에게 배포되어 사용성 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저출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인식된 가운데, 22년 기준 23만 명에 달하는 난임 환자 수는 출생아 수인 24만 명과 비슷해져 난임 환자들의 치료를 통해 출생아 수를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특히 환경적 요인등 복합적인 문제로 정자의 수가 40년간 52% 감소되며 매년 1.2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시장의 위축으로 올해 은행권 벌이가 부진할 전망이다.15일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전년보다 37조1000억원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은 역전세난과 전기사기, 높은 금리 수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등 영향으로 줄었는데, 주담대가 정책성 모기지 상품 인기에 힘입어 과거 8년 평균(49조원)을 웃도는 51조6000억원이 늘며 증가세를 주도했다.지난해 대규모 대손충당금 전입과 민생금융 비용을 투입했던 은행은 주담대 덕에 숨통을 틜
하나은행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AI) 음성 기반으로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AI콜봇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AI콜봇은 전화상담 시 상담사 연결까지 대기시간이 길거나 셀프처리에 대한 가이드가 없어 불편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오픈한 서비스다.이를 통해 고객 요청사항을 신속하게 판단, AI가 직접 응대하거나 셀프처리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원스톱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으로 AI콜봇 적용 대표번호 확대, 영업점 전화 AI콜봇 서비스 제공, 유선
금융위원회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에 맞춰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금융위는 14일 오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관련 기관투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연기금을 비롯해 자산운용사, 보험사,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 10개 사와 금융감독원, 자본시장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달 26일 발표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방안 중 기관투자자와 밀접히 관련된 스튜어드십 코드 반영과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한국 ESG기준원은 스튜어드십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14일(목) 수성동 본점에서 기업이 탄소중립 활동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은 탄소 감축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에 탄소가치평가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시키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협업하며 DGB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6억원을 특별 출연한다.온실가스 감축 성과가 있거나 예상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기업, 신재생에
금융위원회는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의 활용을 촉진하고, 그간의 운영 성과를 홍보하고자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업무·기술·서비스를 위·수탁할 수 있게 돕는 제도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제도다. 규제 신속 확인제와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구성한다.이번 우수사례집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지정대리인·위탁테스트 제도를 통해 공동으로 테스트한 혁신적인 금융서비스 사례들을 수록하고 있다.그간 핀테크 현장에서는 두 제도의 접근성이 낮다는 의견이
최근 글로벌 금융사(S사)를 사칭해 ‘연금형 달러 펀드’에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자금모금 사기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금융감독원은 안정적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를 현혹하는 불법금투업자를 주의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불법업자는 연금형 달러펀드가 환율상승으로 국내 펀드 대비 높은 수익(월 2.0%~월 2.8%)을 가져올 수 있다며 투자자를 유인한다.이들은 채팅방이 아닌 포털 사이트(블로그, 지식인, 카페)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홍보영상을 올리거나, 유명 유튜브 계정을 도용하는 방법으로 투자자를 현혹한다.특히 투자 초기에는 소액의 수
QR페이 출시가 근 1년째 답보 상태다. 업계는 애가 탄다. 국제 규격인 EMV QR을 공통 규격으로 정한만큼 빨리 결제망을 구축해야 국내뿐만 아니라 QR 결제가 상용화된 중국, 동남아 등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와 밴(VAN)사, 간편결제사가 모인 공통 QR 규격 확산을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이 벌써 1년이 다 돼 가지만 전산 개발조차 완료되지 못했다.TF 출범은 지난해 5월이었다. 출범 당시 모바일 QR결제 공통규격으로 국제규격인 EMV QR을 선택했다. 이에 호환되는 형태의 규
토스증권이 리테일 부문에서 1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내달 개편되는 웹트레이딩 시스템(WTS)도 올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14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토스증권 3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WTS를 비롯해 해외채권, 파생상품 등 서비스 강화를 통해 전 국민 주거래 증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개인 고객 거래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에서도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내비친 것이다. 우선 내달 WTS가 대폭 개편된다. WTS는 기존 모바일 앱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문투자자를 비롯한 투자자
“신계약을 많이 팔아도 가정 변경에 의해 미래 이익이 감소한 걸 보여준 사례.”한화생명의 보험계약마진(CSM) 무브먼트에 대한 계리 전문가의 한줄 평이다. 한화생명의 지난해 기말 CSM 잔액은 9조2380억원으로 연초(기시) 대비 5250억원(5.4%) 후퇴했다. 조정(감소)액만 2조5310억원이다. 보험손익에 귀속되는 상각액(8870억원)을 합하면 신계약 CSM 효과는 완전히 지워졌다. 장래 이익으로 인식했지만 선 비용 처리되는 이자부리 효과를 제외하면 8770억원의 CSM 순감으로 볼 수 있다.금융감독원의 계리적 가정에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와 함께 두류공원 문화예술회관 앞에서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DGB대구은행 후원으로 13일(수) 진행된 무료급식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하였다.올해 첫 무료급식 행사로 진행된 이날 봉사자들은 약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준비하였고, 배식과 설거지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황병우 은행장은 “이른 아침부터 여러 봉사자 분들이
BNK경남은행은 지역 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피해예방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금융교육은 최근 유학생이 연루된 불법환전거래 금융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 예방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특별히 마련됐다.경남대학교지점 최영수 차장은 경남대학교 국제협력관에서 유학생 50여명에게 보이스피싱 사기 및 불법 통장 양도에 대한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정상적인 금융거래 방법을 알려줬다.또 울산대학교지점 박성연 과장은 울산대학교 국제관회의실에서 유학생 130여명에게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관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금융소비자보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가 발생한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ELS)에 대한 은행의 기본배상비율이 20~30%로 책정된 걸 두고 여론이 시끄럽다.어떻게든 배상금을 줄이려는 은행과 원금을 회복하려는 투자자 간 간극에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콩ELS 주요 판매사인 은행들이 배상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일단 상품판매 당시 녹취본을 청취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제시한 분쟁조정기준안을 기반으로 배상비율과 금액을 집계하는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중이다.은행별로 모든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적합성 원칙이나 설명의무 위반 사
토스증권이 주식 고수의 무분별한 투자권유에 제동을 걸었다.주식 고수가 자기의 매매 내역을 알릴 때, 공개 동의 절차를 거치게 하는 것이 골자다.14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새로운 커뮤니티서비스 이용약관이 다음달 8일부터 적용된다.앞서 토스 앱 내 자체 종목토론방(커뮤니티)에서는 특정 종목을 매수하라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취재가 시작되자 토스 측은 지난 12일 제10조(투자고수 회원들의 매매경향, 이하 10조) 등 약관 내용을 수정한다고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잠정)은 21조3000억원으로 전년(18조5000억원) 대비 15.0%(2조8000억원) 증가했다.대출채권 등 이자수익자산 확대 및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라 이자이익(3조2000억원) 및 비이자이익(2조4000억원)이 증가한 영향이다.금융감독원은 14일 ‘2023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국내은행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로 전년(0.52%)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7.92%로 전년(7.42%) 대비 0.50%포인트 올랐다.같은
NH농협카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신학기 문화상품권 증정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1004명에게 컬쳐랜드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NH농협 개인카드로 3월 한 달간 국내 가맹점에서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한 응모 고객이 대상이다. ‘교육비 자동납부 이벤트’는 GS25 모바일쿠폰 5천원권을 제공한다. 교육비(학부모부담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 신청과 이벤트 응모는 오는 31일까지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보락 로봇청소기, LG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다이슨 청소기 등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