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및 한국형 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K-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며,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농협은행관계자는 “2040 NH-RE100 로드맵을 수립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며 “올해는 녹색프리미엄 및 REC 구매,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로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20% 수준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토스뱅크는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2024년 아태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포함됐다. 아시안뱅커에 따르면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1000명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금) 오전, 본점에서 ㈜삼백육십오와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백육십오는 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SUM Incubator’ 8기에 참여한 기업으로 자체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스낵365’라는 브랜드로 B2B 기업 간식 복지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B2C 간식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간식 복지 스타트업이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내 간식 쇼핑몰(스낵365) 연계 ▲‘스낵365’서비스
KB금융그룹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인 것으로 조사됐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에서 베트남 증권위원회(SSC)와 금융투자회사의 베트남 투자진출 지원과 양국 자본시장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MOU 체결식에는 베트남 투자 촉진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서울에 온 베트남 재무부 호득푹(Ho Duc Phoc) 장관과 금융위원회 김용재 상임위원, 양국 대사관과 금융투자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양국 자본시장 관련 법규 및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공유, 투자 협력 세미나 개최, 상호 투자증진을 위한 인적교류 확대와 자문 등
차기 한국대부금융협회장 재공모에 금융감독원 출신 인사들이 추가로 지원했다.7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전날 마감된 대부협회장 공모에 김상원 삼일회계법인 고문, 이정하 법무법인 화우 상근감사위원 등 3인이 지원서를 접수했다.대부협회 관계자는 “협회장 신청 현안은 이사회만 알고 있는 사안으로 신청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며 “오는 8일 이사회를 통해 선출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고문은 금감원에서 회계심사국 국장과 감독총괄국 검사지원관 등을 역임했다.이 감사위원도 금감원에서 서민금융지원실장과 광주지원장 등을 지냈다.직전 공모에 지원했던 문영민
오는 22일 KB국민카드의 저축은행 연계카드 124종이 사라진다. 2015년 저축은행 활성화 차원에서 등장한지 9년만이다. 7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저축은행 연계카드 124종과 제휴 카드 4종이 중단된다. 제휴 카드 4종은 △옥션 KB국민카드 △KB TLC카드 △KB국민 MYCHEF카드 △KB국민 메리츠화재카드다. 당시 출시된 '저축은행-KB카드'는 생활할인형과 포인트적립형 2종이며, 총 62곳의 저축은행과 연계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노후화·저이용자 상품 중심으로 상품 발급을 종료한다"며 "상품 관리 효율성 및 새로운 브랜
월 운영자금이 적은 사회초년생들은 어떻게 재테크 첫 단추를 끼우면 좋을까.금융전문가들은 사회초년생 월급으로 종잣돈을 모을 땐, 조금이라도 손해 보지 않도록 원리금 보장이 확실한 적금을 추천한다고 입을 모은다.은행에서 현재 판매 중인 여러 적금상품 중에서도 높은 우대금리, 특별 중도해지이율 등 혜택부터 돈 모으는 재미를 더해주는 기능을 탑재한 상품을 꼽아봤다.하나은행의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은 청년에게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한다.1년 만기 기준 연 3.55%를 기본금리로 기준 만 35세 이하면서, 급여 입금실적(월 1회 인정)과 하나
KB증권이 대학생 연합 주식경제동아리 '위닝펀드'와 함께 해외주식 투자 아이디어 경연대회 '월드클래스'를 개최한다.해외주식 투자에 관한 참신한 발상을 널리 공유하자는 취지다.프라임 클럽 부서(PRIME CLUB Squad)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글로벌 증시 흐름과 해외주식 지식을 쌓고 대학생 아이디어를 Prime Club 구독자들과 나누려는 목적에서 기획됐다.민재기 KB증권 Prime Club Squad 리더는 "대학생 참가자들의 갈고닦은 투자 아이디어가 일반 고객들에게 평가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Pr
한화생명은 올해 첫 신상품으로 출시한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이 영업일 기준 출시 43일 만에 누적판매 10만건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당 2500건 가까이 팔린 셈이다.이 상품은 한화생명이 지난 1월 2일 출시한 건강보장성보험 상품이다. ‘뇌·심장 신(新) 위험률’을 생보사 최초로 적용해 기존 건강보험보다 보험료가 절반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신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한화생명의 지난 1월 총 신계약건수는 11만5000건을 기록하며 제판분리 이후 최초로 월별 신계약건수 10만건을 돌파했다.보험료 수입도 크게 늘었다
흥국자산운용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기반 사모펀드에서 준공 무산 사태가 발생했다.흥국운용 측은 건물 준공을 약속한 하나자산신탁에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으나 진척이 없다. 투자자들은 원금 회수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흥국자산운용의 '흥국마스터즈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1호(이하 1호)' 펀드 투자자들은 무기한 만기 연장 안내를 받았다. 당초 예정된 펀드 만기일은 다음달 6일이었다. 만기가 연장된 건 대출금 회수가 불투명해져서다.1호는 경기 안산 저온물류센터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총 119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대구테크노파크, 포스텍홀딩스와 협력해 주최한 「대구·경북 스타트업 매치메이킹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본 행사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피움랩’ 스타트업과 대구·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피움랩 보육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의 다양한 스타트업 유관기관에서 육성하는 총 10개 사의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6개 사와의 1:1 투자미팅이 진행됐다.DGB금융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스타
연체율이 오르자 시중은행이 중금리대출에 빗장을 걸어 잠갔다. 그 틈을 인터넷은행이 빠르게 메워나가며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 등 5대 은행에서 지난 1월 새로 취급한 일반신용대출 중 연 7% 이상의 금리를 적용한 중금리대출 비중은 평균 13.8%다. 지난해 같은 기간 평균(26.5%)과 비교하면 반토막에 그쳤다.은행별로 보면 농협은행의 중금리대출 취급 비중이 32.4%에서 14.8%로 17.6%포인트 줄며 1년 새 가장 많이 축소됐다. 뒤이어 △국민은행 -13.8%포인트 △하나은행 -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스타트업 육성 및 투자를 통한 지원 강화 등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방안으로 서울 마포 소재 프론트원을 방문해 다양한 핀테크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프론트원’은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으로 6일(수)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해 관련부서 임직원들이 방문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핀테크 기업 지원 기관과 미팅을 진행한 후, 입주기업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DGB대구은행은 핀테크 기업과 관련한 다양한
JB금융지주(175330, 회장 김기홍) 국내 금융비교플랫폼 ‘핀다’, 해외송금플랫폼 ‘한패스’에 이어 베트남 금융플랫폼인 인피나(Infina)와의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투자는 JB금융그룹의 베트남 증권계열사인 JB Securities Vietnam(이하 JBSV)의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인피나 지분의 약 3.9%를 인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JBSV와 인피나의 협업 성과에 따라 약 5% 수준까지 지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JBSV는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JB금융그룹의 해외 계열사
롯데카드는 3월 봄을 맞아 디지로카앱에서 이사, 혼수, 신학기 등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환승프로젝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LG전자 TV/냉장고/공기청정기 등 가전 구매 시 최대 54% 할인해주고 구매 건당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환승 이사·혼수 기획전’을 연다. 같은 기간 동안 LG전자, 애플 노트북 구매 시 최대 41% 할인과 구매 건당 10만원 한도의 10% 캐시백을 제공하는 ‘환승 테크 노트북 기획전’도 진행한다.오는 16일까지는 해외 명품 가방/지갑/액세서리와 브랜드 스피커/헤드
신한카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에 신한 SOL페이 결제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카드의 혜택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와 주말 외식비 및 정기결제 자동납부분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적립률을 적용해 포인트를 쌓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당 이용금액이 3만원 미만일 경우
교보생명은 지난 5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조대규 부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 후보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조 후보자는 오는 22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신창재 대표 겸 이사회 의장과 조 신임 대표의 2인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신 의장은 장기전략과 기획, 자산운용을 담당하고 조 후보자는 보험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1964년생인 조 후보자는 성균관대 사범대, 상명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89년 교보생명에 입사했으며 FP본부장과 계성원장(연수원장), 영업교육
BNK경남은행은 비대면 보험판매 오픈 1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뱅킹앱 및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보험 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1등 1명에게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30만원권, 2등 5명에게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 3등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보내준다.또 모바일뱅킹앱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보험 상품에 신규 가입한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한다.300번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아시아, 대한민국 전 부문을 금융권 최초로 석권하며 탁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지속가능금융 최우수 은행상’ 세부 수상 분야는 ESG 관련 대출 글로벌 최우수 은행, ESG 관련 대출 아시아 최우수 은행, 사회적 채권 아시아 최우수 은행, 지속가능금융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등으로 과거 해외은행이 독식했던 사회적 채권과 ESG 관련 대출 분야를 모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