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가 다음 달 시민대표단을 모집한다.29일 국회에 따르면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공론화위원회는 전날 오후 4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공론화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었다.공론화위원회는 조사분과 위원장 박민규 위원으로부터 지난 14일부터 2주간 실시한 '1만명 기초조사' 결과를 보고받았다.개별 조사대상자의 숙의토론회 참석 의향 등을 토대로 공론위는 다음 달 중순까지 시민대표단(500명) 모집을 완료할 계획이다.또 공론위는 근로자, 사용자, 지역가입자, 청년, 수급자 등 각 이해관계집단의 대표성을 반영한 의제숙의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iM뱅크를 통해 해외 가맹점에서 모바일 QR·바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GLN 해외 간편 결제’ 이용 시, 환율우대 100% 및 결제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전격 실시한다고 밝혔다.‘GLN 해외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원화에서 현지통화로 결제 시 환전 수수료와 별도 해외 가맹점 수수료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해외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은 본인 계좌에서 실시간 현지통화로 환전해 즉시 출금된다.모바일 해외 결제 시 은행권 최초로 이와 같은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본 이벤트는 2월29일부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9일(목) 오후, 부산광역시청에서 세정그룹,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지원사업은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이동 보조 및 동행 서비스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부산은행과 세정그룹은 지역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역자활센터에 병원 안심동행 차량을 각 5대씩 총 10대를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신청은 올해 3월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1회 4시간 기준 연간 12회를 이용할 수
BNK경남은행은 창원시마음건강센터에 ‘따뜻한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부 금융교육 강사인 이영동 팀장은 센터를 이용 중인 회원들이 올바른 금융생활과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돈과 행복’이란 주제로 교육을 제공했다.또 회원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질의에 대해서도 답변해 줬다.창원시마음건강센터는 지역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 당사자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통합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정신재활시설이다.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 박두희 상무는 “센터 회원들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는데 이번 금융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024 대구FC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4 홈개막전’ 대고객 만남 현장 이벤트 실시 및 특판 예금 판매, 비대면 경품 추첨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먼저 개막전 전후 사전 분위기를 돋울 예정으로, 홈개막전을 기념해 2월29일부터 iM뱅크 앱에서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FC 스코어 맞추기’를 실시해 정답자에게는 대구FC 티켓패스권 총 300매를 지급하는 한편, iM뱅크 기존 고객 및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구FC선수 단체 친필싸인 유니폼 10장을 추첨 증정할 예정이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민간보험을 활용해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국민에게 세액을 공제하는 등 '공공-민간 협력모형'을 운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29일 국회 입법조사처는 '간병비 지옥은 해결될 수 있는가 : 공·사 협력 모형의 법·제도적 근거 마련'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환자·보호자들이 간병비로 지출한 비용은 지난 2008년 3조6000억원에서 2018년 약 8조원을 넘었다. 증가 추이를 고려하면 오는 2025년에 연 10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현재 간병비 지원은 사회보험과 국비 등 재원과 경로가 다원화돼 있
지역활성화투자펀드의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하려면 지방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국회 입법조사처는 29일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출자:관련 쟁점과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간 불균형을 완화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앙정부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인구감소지역 등에 연 1조원씩 10년간 한시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올해부터는 기획재정부가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도입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1조원 중 1000억원을 출자한다. 인구감소지역 등
지난해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1등은 모두 메리츠화재였다.메리츠화재가 지난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손해보험업계에서 순이익 1등을 차지했다. 특히 4분기에는 보험손익 부문에서도 가장 우수했다.29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순이익은 2787억원으로 손보업계 1위를 차지했다.이 기간 1위 경쟁사인 삼성화재의 순이익은 1752억원으로 메리츠화재와 DB손해보험(2610억원)에 이어 3위로 밀렸다.직전분기에도 480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업계 1위를 차지했던 메리츠화재다. 당시 삼성화재의 순이익은 42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방카슈랑스 판매로 벌어들인 수수료이익은 2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215억원) 보다 19.9%(640억원) 감소한 수치다.방카슈랑스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던 KB국민은행이 1310억원에서 1020억원으로 22.1%(290억원) 감소했고, 뒤를 쫓던 우리은행은 1100억원에서 740억원으로 33.2%(360억원)가 줄었다.대한금융신문 안소윤 기자 asy2626@kbanker.co.kr
한때 은행의 수수료이익 효자 노릇을 하던 방카슈랑스(은행에서 판매하는 보험)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영업환경에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2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방카슈랑스 판매로 벌어들인 수수료이익은 2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215억원) 보다 19.9%(640억원) 감소한 수치다.방카슈랑스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던 KB국민은행이 1310억원에서 1020억원으로 22.1%(290억원) 감소했고, 뒤를 쫓던 우리은행은 1100억원에서 740억원으로 33.2%(360억원)가 줄었
대한금융신문은 상장보험사 실적의 핵심 지표로 꼽히는 보험계약마진(CSM)을 매분기 공시합니다.해당 정보는 대한금융DB 카테고리 내 ‘CSM 하이라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지난해 상장보험사 중 가장 높은 CSM 잔액을 기록한 회사는 삼성화재다. 기말 CSM은 13조3030억원으로 기시 대비 1조1590억원(9.5%) 증가했다.기시 대비 기말 CSM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건 삼성생명이다. 1조4980억원(13.9%) 늘어난 12조2470억원으로 최종 완주했다.신계약 CSM이 가장 많이 환입된 영향이다. 무려 3조6280억원 늘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글로벌비만치료제TOP2Plus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29일 밝혔다.이 ETF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일라이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지난 28일 기준 일라이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의 투자 비중은 각각 28%로 ETF 내 투자 비중이 50%를 넘는다. 비만 주사제 제조사인 일라이릴리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내 시가총액 1위 기업이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도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비만치료제를 개발해 유럽 전체
대한금융신문은 상장 보험사의 실적의 핵심 지표로 꼽히는 보험계약마진(CSM)을 매분기 공시합니다.해당 정보는 대한금융DB 카테고리 내 ‘CSM 하이라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대한금융신문 박영준 기자 ainjun@kbanker.co.kr
Sh수협은행은 글로벌외환사업 전문역량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외환전문가 학습그룹인 ‘FX-리더스’ 2기를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FX-리더스는 수협은행의 차세대 외환사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영업점에서 외환업무 담당하는 주니어 행원들을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앞으로 외환파생상품 이론 및 고객분석, 마케팅 프로세스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중심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FX-리더스 1기와의 코디네이션을 통해 마케팅 현장의 사례를 연구하고 FX분석 정보를 공유해 수협은행 외환거래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개선는 물론 신규고객
한국평가데이터(이하 KoDATA)가 기술보증기금과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KoDATA는 기술보증기금과 기술이전 수요 발굴 확대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거래 서포터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기술보증기금 서울문화콘텐츠금융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와 신정호 KoDATA 상무이사, 두 기관의 기술거래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기술거래 서포터즈는 민·관 유관기관 등의 소속 인력이 자체 거래고객의 기술이전 수요를 발굴, 기술보
BNK경남은행은 28일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박두희 상무를 비롯해 기업ㆍ소비자단체ㆍ학계ㆍ언론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위원 1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대외 신뢰도 제고를 위한 은행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CCO) 박두희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각종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자문 위원과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사업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지난 2월 27일 서울에서 카자흐스탄 티무르 술레이메노프(Timur Suleimenov) 중앙은행 총재와 마지나 아빌카시모바(Madina Abylkassymova) 금융감독원장을 만나 카자흐스탄 현지 금융시장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BNK금융그룹과 카자흐스탄 금융당국과의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티무르 술레이메노프 총재는 “BNK캐피탈의 카자흐스탄 금융시장 진출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금융분야에서 더욱 적극적인 투
지난해 국내 대표 핀테크증권사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의 실적이 엇갈렸다. 희비를 가른건 수수료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토스증권의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전년(-322억원) 대비 손실이 313억원 줄어들었다.반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51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말(-473억원)보다 손실 폭이 더 늘어났다.가장 큰 요인은 수수료다. 애초에 영업수익의 절반가량이 수수료 수익에서 비롯되는 두 증권사다. 토스증권은 잘하는 곳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뒀고 카카오페이는 잘하는 곳에서 수익이 후퇴하며 고배를 마셨
23년간 정체돼 있는 예금자보호한도를 금융업권별로 차등 상향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28일 국회에 따르면 입법조사처는 전날 '23년간 변동없는 예금자보호한도, 차등상향 필요'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은행의 예금자보호한도는 상향하되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은 유지하는 차등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내용이다.예금자보호한도는 금융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예금자에게 예금을 돌려주지 못할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지급하는 한도다. 전 금융권에서 1인당 최고 5000만원을 동일하게 적용한다.보고서는 우리나라 경제규모의 증가 및 다른
KB금융그룹이 초등학교 방과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거점형 늘봄센터’는 초등학생들에게 돌봄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일에는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방학기간에도 운영된다. KB금융은 거점형 늘봄센터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경제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개관한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지역의 첫 거점형 늘봄센터다.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