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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P2P 회사 명의로 투자금 보관하는 형태 불법투자자 보호 위해 제3의 금융기관에 P2P투자금 예치해야 P2P대출업계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투자받은 투자금을 기존 금융회사에 예치∙신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구축할 계획이다.현재 농협은행의 제안을 받아 농협 계좌와 연계해 투자금을 일괄 관리하는 방식을 논의중이지만, 하나의 금융회사가 아닌 복수의 금융회사와 연계해 투자금을 분산 예치하는 방향에 무게를 두고 있다.금융당국은 지난 2일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통해 P2P업체가 투자금을 마음대로 유용할 수 없도록 공신력 있는
핀테크·IT
2016.11.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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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P2P대출사이트를 통해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는 1개 업체 당 연간 1000만원 이상 투자할 수 없게 된다. 금융당국은 지난 2일 P2P대출 가이드라인을 통해 1개의 P2P업체에 한 사람당 5백만원, 연간 1000만원 이상 투자할 수 없도록 투자한도를 제한했다. 이자·배당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사업·근로소득 1억원을 초과하는 개인투자자도 연간 1개 업체에 4000만원 이상 투자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이같은 강경한 투자한도 설정은 사실상 정부가 P2P금융산업의 급속한 성장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핀테크·IT
2016.11.0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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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전문업체인 에이쓰리는 수십년간 금융권에서 정보보안 담당자로 근무하던 정년퇴직자들을 자사의 전문위원 및 컨설턴트로 채용했다고 밝혔다. 에이쓰리는 지난해 N투자증권사에서 15년여간 보안 담당자로 근무하던 오세천 씨를 자사의 정보보안 컨설팅 이사로 영입했다. 올해도 H투자증권사, J증권사 등에서 20여년 넘게 시스템 및 보안을 총괄했던 이인건 씨와 25년여 동안 K은행사에서 근무하며 최근까지 보안팀장을 역임했던 이익준씨를 각각 컨설턴트 및 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 에이쓰리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히 퇴직한 보안전문가들의 일자리 제공에 그
핀테크·IT
2016.11.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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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 경영자를 위한 정보보안 경영가이드’를 지난 3일 발간했다. 이번 경영가이드는 자율보안 체계 도입과 함께 정보보안에서의 경영진 역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최고경영자의 인식변화와 정보보안 이해 증진을 통해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지난해 알리안츠 그룹의 사이버 리스크 대응 가이드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손실 규모는 매년 약 4450억달러에 이른다.일본 경제산업성(METI)에서는 지난해 12월 ‘사이버 보안 경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경영진의 역할을 강조했고, 미국 등
핀테크·IT
2016.11.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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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이니시스는 금융결제원과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온라인 쇼핑몰 결제 및전국 편의점 바코드결제까지 가능한 뱅크월렛 서비스를 제휴 협력했다고 4일 밝혔다. 뱅크월렛은 전자결제시장 1위인 KG이니시스의 10만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기존 약 2만1천개 오프라인 편의점 매장뿐 아니라 약 10만개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 현재 금융결제원 외 KDB산업은행, NH농협,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16개 은행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은행 고객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뱅크월렛은
핀테크·IT
2016.1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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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는 최근 우리은행, IBK기업은행의 시중 대형은행 2곳과 스마일게이트, 이노폴리스 등 VC 2곳으로부터 총 12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파운트는 지난 8월 신한카드와 신한금융투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해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5대 대형 금융사 중 3곳의 투자를 받은 회사가 됐다.파운트는 로봇이 투자자의 정보를 고려해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운용, 자문 및 관리를 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
핀테크·IT
2016.11.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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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핀테크포럼은 P2P대출회사들이 알아두어야 할 법률과 회계지식 포럼을 오는 8일 잠실 페이게이트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일 법률가로는 법무법인 동인의 이동국 변호사가 P2P금융사가 알아야 할 법률 지식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삼일회계 법인의 이준우 회계사가 P2P대출기업이 필수로 알아야 하는 세무 회계 기초 상식 및 내부회계 관리제도에 대해 발표한다.이동국 변호사(법무법인 동인)와 이준우 회계사(삼일 회계법인)는 핀테크 분야의 충분한 사전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로서 포럼 당일에는 P2P업체뿐 아니라 핀테크 전반의 법률과 회계
핀테크·IT
2016.1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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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NH선물의 비대면 계좌개설은 NH투자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 ‘QV Branch’를 통해서 NH선물의 연계 계좌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 휴대폰 SMS 인증, 신분증 촬영, 소액 이체의 방법으로 실명 인증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또한 오는 12월 30일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고객 전원과 휴면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
증권
2016.11.0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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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이 4일 최종 승인됐다.미래에셋대우는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이 주주들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 29일 통합 미래에셋대우로의 합병이 진행된다.합병비율은 피합병회사인 미래에셋증권 보통주(액면가 5000원) 1주당 미래에셋대우 보통주(액면가 5000원) 2.97주를 교부하는 방식이다. 합병 후 통합회사 이름을 ‘미래에셋대우’로 확정했으며, 정관변경과 사내·사외이사 선임도 원안대로 가결됐다.이날 주총에서 선임된 합병회사의
증권
2016.11.0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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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4일 여의도 본점에서 ‘KB부동산 통계 아이디어 챌린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부동산 통계 생산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새로운 주택통계와 KB통계를 활용한 정책, 정보서비스 개선 등을 주제로 총 4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대상에는 인하대 송규산 씨의 ‘입지와 가격변수를 활용한 비교툴 도입과 KB부동산 인터페이스 개선’이 선정됐다.또 최우수상은 중앙대 이서현, 김정선 씨의 ‘한국형 월세부담지수 개발’, 한영회계법인 전재
은행
2016.11.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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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독립성 보장하는 낙하산 대책 없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혁신안을 발표했다. 혁신안은 국책은행의 조직과 인력, 예산을 줄이고 리스크관리 강화, 구조조정기업 낙하산 인사 방지 등에 초점을 맞췄다. 다만 CEO 인사의 독립성과 정책금융에 작용할 정부 입김 최소화에 대한 이야기는 빠져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지난달 31일 각각 혁신안을 발표했다. 일단 혁신안에 담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자구노력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수출입은행은 2본부, 지점 30%를 축소하
은행
2016.11.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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