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이 중국 선강퉁 주식투자를 위한 투자 지침서인 ‘선강퉁 가이드 북’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선강퉁 가이드 북은 2014년 발간한 ‘후강퉁 가이드 북’에 이은 중국 투자 필독서로 선강퉁 100대 기업 개요 및 국내 기업과의 비교 분석 자료로 구성돼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주요 업종 및 기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한다.첨단산업과 성장성 높은 기업이 많은 심천거래소의 특성에 맞춰 한국 유안타증권 기업분석 애널리스트가 직접 참여해 화학, 자동차, 바이오, 항공기, 게임 등 주요 15개 업종에 대한
대신증권이 국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핀테크 투자 포럼(Fintech Investor Forum)’을 개최한다.대신증권은 오는 6일 오후 4시 여의도 CGV 4관에서 해외비즈니스 파트너사인 메이뱅크 킴앵(Maybank Kim Eng)과 공동으로 핀테크 투자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핀테크 어드바이저리(Fintech Advisory) 벤처캐피탈 회사인 ‘앤스미스 그룹(Anthemis Group)’의 나딤 샤이크(Nadeem Shaikh) 대표를 초청해 ‘글로벌 핀테크와 기회’란 주제로 진행
한국투자증권은 연말 선강퉁(중국 선전증시와 홍콩증시 간 교차거래 허용) 시행을 앞두고 중국 주식시장 투자자를 위한 ‘한국시장에서 본 선강퉁 유망 23선’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선강퉁 유망 23선은 ‘중국의 다이나믹스, 새로운 기회’라는 부제목에 걸맞게 선강퉁 제도의 특징과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을 상세히 분석했다. 또한 선강퉁 시행에 따른 투자 아이디어와 전략을 제시하고, 선전증시 기업 중 유망기업 23곳을 선정해 소개한다.중국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최설화 수석연구원은 △중국 정부의 전
P2P 투자 전문업체 네오펀딩은 10월 4일 오전 11시부터 ‘사업자 보증금 담보대출 투자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네오펀딩이 이번에 출시하는 투자상품은 프랜차이즈 본점 직영점 및 본사 건물의 임차보증금을 담보로 대출하는 상품이다.이번 투자상품의 총 모집금액은 5000만원으로 투자기간은 12개월, 예상 수익률은 연 14.0%이다.투자자 보호방안으로 프랜차이즈 직영점 건물의 임차보증금 1억원에 대한 반환채권을 채무변제 조건으로 양도받아 담보로 확보했으며, 공동사업자의 연대보증을 추가로 입보해 채권보전 조
현대해상이 지난 2013년 9월 중국 우시 소재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한지 3년여만에 현지 재보험사로부터 재보험금 약 480억원을 받았다.현대해상은 중국법인 현대재산보험이 중국연합재산보험을 상대로 제기한 재보험계약 확인 및 재보험금 청구 소송 2심에서 승소해 지난달 30일 재보험금과 기타 비용 2억9000만위안을 수령했다고 4일 공시했다.현대재산보험은 앞서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하자 연합재산보험에 재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는 이유로 지급을 거절당
새마을금고가 지진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주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우선 경주시 소재 새마을금고에서 대출을 받은 고객이라면 금액 제한없이 채무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채무 만기연장은 접수일로부터 1년 이내, 채무 원리금 상환은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까지 지원한다.기존 대출이 만기일시상환 방식인 경우 6개월 이내에 이자 상환을 할 수 있도록 유예할 수 있다. 반면 기존 대출이 원리금 균등상환 방식이라면 만기일시상환으로 전환하거나 채무자가 다음 납입일을 지정할 수 있다.
JT저축은행은 고금리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고 부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채무통합론’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JT채무통합론은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연 15~30%대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직장인, 프리랜서 등이 이용대상이다.최저 연 13.0%부터 최고 연 26.9% 이상금리의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최소 연 3%포인트 이상의 인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여러 건의 기존 고금리 대출 상품을 채무통합론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하나의 계좌로 통합해 채무 관리에 대한 부담도 낮출 수 있다.
지난 7월 네이버 데이터랩과 MOU 체결소상공인 지원 및 사회 트렌드 분석BC카드가 네이버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에 나선다.BC카드는 지난 7월 네이버 데이터랩과 함께 전략적 제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소상공인 지원 △사회 트렌드/이슈 분석 보고서 발행 등 데이터 기반의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현재 BC카드는 서울시, 안산시, 코스콤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사기업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휴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다.특히 이번 네이버 검색 데이터의 경우 민간 데이터와 융합되는 첫 사례로, 사회 전반적으로 발생
스마트크라우드는 엘칸토 직영 구두매장의 임대료담보 투자상품을 4일 오전 11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상품은 ‘엘칸토 직영매장 임대료담보대출’채권으로, 엘칸토는 이랜드그룹 제화브랜드다. 총 모집금액은 1500만원이며 투자기간은 5개월이다. 예상수익률은 연 13.8%이며, 투자상한은 500만원이다.스마트크라우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매월 473만원의 임대료를 납입하고 있으며, 임대료 연체내역이 없음도 확인됐다. 임대료 채권양수도계약을 체결했으며, 대출법인 대표이사 연대보증으로 채권보전 조치한 점과 그룹사 직영매장으로 상환에 무리
창립 54주년 기념식 개최449명 장기근속상 등 수여 창립 54주년을 맞은 동부화재의 김정남 사장은 4일 “임직원 모두가 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회사의 전략방향에 대해 하나의 생각, 하나의 행동으로 차별화를 이뤄야만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정남 사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새로운 국계회계기준(IFRS4 2단계), 신(新)지급여력제도, 부채적정성평가 등과 같은 새로운 제도와 규제의
KB손해보험의 올 8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30일 KB손보가 공시한 개별 기준 올 8월 순이익은 227억원으로 전년 동월 100억원에 비해 127억원(128%) 증가했다.해당 기간 매출액은 7432억원에서 7648억원으로 216억원(2.9%), 영업이익은 155억원에서 457억원으로 302억원(194.7%) 늘었다.
생명·손해보험협회와 대리점협회는 자율협약을 위반한 보험사나 대리점을 신고하는 ‘자율협약 위반 신고센터’를 각 협회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신고센터 설치는 지난해 11월 생명·손해보험업계와 대리점업계가 체결한 ‘모집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협약’의 후속 조치다.보험사와 대리점의 임직원 또는 모집종사자는 자율협약을 위반한 보험사나 대리점을 대상으로 자율협약 위반 신고서를 작성해 3개 협회에 우편 또는 팩스로 신고할 수 있다.각 협회는 신고센터를 통해 위반 사례가 접수되면 해당 피신고회사에 시정을 요청하고 조치
메리츠화재의 올 8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6%가량 늘었다.30일 메리츠화재가 공시한 개별 기준 올 8월 순이익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월 196억원에 비해 71억원(36.1%)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631억원에서 4893억원으로 262억원(5.7%), 영업이익은 288억원에서 381억원으로 93억원(32.2%) 늘었다.
한화손해보험의 올 8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7% 이상 늘었다.30일 한화손보가 공시한 개별 기준 올 8월 순이익은 115억원으로 전년 동월 98억원에 비해 17억원(17.4%) 증가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3720억원에서 4094억원으로 374억원(10.1%), 영업이익은 132억원에서 160억원으로 28억원(21.1%) 늘었다.
삼성화재의 올 8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가량 늘었다.30일 삼성화재가 공시한 개별 기준 올 8월 순이익은 844억원으로 전년 동월 768억원에 비해 (9.9%) 증가했다.해당 기간 매출액은 1조5175억원에서 1조6056억원으로 881억원(5.8%), 영업이익은 1016억원에서 1114억원으로 98억원(9.6%) 늘었다.
하림그룹의 자회사 에코캐피탈이 산업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수 진작 및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한다.에코캐피탈은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하림빌딩 2층 ‘에코락(樂)갤러리’에서 내달 31일까지 성장가능성 높은 국내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24개월 무이자할부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에코樂갤러리에서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춰 총 다섯 번의 전시회가 열리며, 신진작가 20여명의 작품 200여점이 판매된다. 판매가는 30~300만원대이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현진건의 소설 ‘운수 좋은 날’의 주인공인 인력거꾼 김첨지가 앓아누운 아내에게 줄 설렁탕을 사들고 귀가했다 싸늘하게 식어버린 아내의 시체 앞에 울부짖으며 한 말이다.아내가 죽은 날, 그날은 김첨지에게 이상하게 운이 좋은 날이었다. 며칠 동안 구경하지 못했던 손님을 연거푸 날랐고, 덕분에 아내가 평소 먹고 싶다던 설렁탕을 샀다.하지만 설렁탕을 앞에 둔 아내는 아무런 말이 없었고, 설렁탕은 아내의 몸과 함께 식어버렸다.자살보험금 논란에 시달려온 생명보험사들에게, 정확히
현대해상의 올 8월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0% 가까이 늘었다.30일 현대해상이 공시한 개별 기준 올 8월 순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 동월 232억원에 비해 (38.4%) 증가했다.이 기간 매출액은 9866억원에서 1조372억원으로 506억원(5.1%), 영업이익은 335억원에서 421억원으로 86억원(25.9%) 늘었다.
매출경쟁 줄이고 수익중심 경영 집중 손해율 낮은 물건위주로 보유율 높여 일반보험 시장의 시장점유율(M/S) 전쟁이 끝날 조짐이다. 저금리와 건전성 규제 강화, 회계기준 변경 등으로 잉여자본 확충에 골몰하는 손보사들이 손해율이 높은 자동차보험, 장기보험에 이어 일반보험 부분에서도 적극적인 수익성 관리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를 비롯해 대형 손보사들을 중심으로 원수보험료 경쟁을 버리고 손해율이 낮은 물건을 중심으로 보유율을 늘리는 등 일반보험 수익 다지
K뱅크가 국내 첫 인터넷전문은행에 한 발 더 다가섰다.K뱅크 준비법인은 3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 위치한 금융위원회를 방문하고 은행업 본인가 신청 관련 서류 일체를 접수했다고 밝혔다.K뱅크 심성훈 대표이사는 “K뱅크는 지난해 11월말 예비인가를 득한 직후부터 약 300일동안 매일 전쟁을 치르듯이 치열하게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을 준비해왔다”며 "앞으로의 날들 역시 하루 하루가 대한민국 금융 역사의 새로운 발자취로 남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주주사와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K뱅크의 성공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