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8일 ‘2023년 포용금융 유공 기관 및 유공 직원 포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 중소형은행그룹 ‘기관상’을 수상했다.포용금융 유공 기관 및 유공 직원 포상은 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간 포용금융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금융회사 및 업무유공자들을 선정ㆍ시상하는 상훈이다.기관상을 받은 BNK경남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관계형금융 △개인사업자대출119 등을 적극 공급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특히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관계형금융 활성화를 추진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8일(목) 오후,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서민금융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은 포용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해 금융감독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올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 출시 ▲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지원프로그램 ‘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 등 6개 은행은 12월 한 달간 전체 가계대출에 대해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했다.금융당국과 정부의 요구에 마련한 민생금융지원책 중 하나로, 가계대출 조기상환을 유도해 급속히 불어난 가계 빚 규모를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시행한 거다.시행 초기 은행권에선 예대마진 축소로 수익성이 악화한 상황에서 자금 운용 차질에 따른 손실비용, 대출 관련 행정·모집비용 부담까지 떠안아야 하냐며 볼멘소리가 나왔다.은행권은 주택담보대출에서 1.2~1.4%, 신용대출에서 0.6~0.8% 수준의 중도상환 수수료율을 책정하고 있으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2024~2026년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 목표를 ‘평잔 30% 이상’으로 설정했다.2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은행이 건전성을 관리하면서 안정적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지속할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케이뱅크와 협의한 결과 이 같은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당국과 인터넷은행은 현재 인터넷은행 3사의 전체 차주 중 중‧저신용자 비중이 50%이고, 고신용자보다 중‧저신용자의 대출액 규모가 작으며 대출의 건전성 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할 때 목표 비중을 30% 수준보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7일(수) 오전,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 지역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서 부산은행은 제104회 전국체전에서 부산에 금메달을 안긴 장대높이뛰기 윤예린(부산체고)선수를 비롯해 제52회 소년체전에서 활약한 부산 지역 청소년 육상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미래 육상 유망주 발굴과 격려를 위해 ‘육상 꿈나무 장학생’을 선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연맹 회장사를 역임 중이며, 2007
KB국민은행은 무역 기반 이상 외환거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KB-Safe Trade System(이하 KB-STS)’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KB-STS는 물품 및 서비스 등의 무역거래 대금 결제 시 자금세탁 등 외환거래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전문 시스템이다. KB국민은행은 수출입 거래 관련 자동화된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추고 외환거래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강화하고자 KB-STS를 개발했다.KB-STS는 해외 거래 상대방, 물품, 운송 정보 등 거래 정보를 통해 이상 징후를 파악해 KB국민은행에 제공한다. 신용장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지난 12월21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조속한 실행을 위한 실무 업무에 착수하고, 오는 2024년 1분기 내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금리 부담의 일정수준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을 수준으로 직접적으로 낮추고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1.6조원 규모 개인사업자 이자 환급의 ‘공통 프로그램’과 각 은행별 취약계층 지원을 실시하는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약 7개월 만에 2조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 이동했다고 27일 밝혔다.총 10만3462명이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했으며, 보다 낮은 금리로 갈아타면서 절감된 이자 부담은 490억원 수준이다.일평균 이용 금액은 164억8000만원이었으며 대출 금리는 평균 약 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대출금리를 낮춤으로써 금융소비자의 신용점수는 평균 35점이 상승했다. 제2금융권 차주의 이용 비율도 서비스 초기에 비해 높아졌다. 전체 대출 이동 중 제2금융권 차주 비중은 출
BNK경남은행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환경부와 손잡고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판매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충전 시 현금전환이 가능한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40%까지 적립해준다.또 ▲공유 모빌리티(누비자ㆍ쏘카ㆍ트루카 등) 이용 시 10% ▲대중교통(버스ㆍ지하철) 이용 시 10% ▲일반교통(고속버스) 이용 시 10% ▲커피전문점(스타벅스ㆍ폴바셋ㆍ이디야) 이용 시 10% ▲생활서비스(국내 가맹점) 이용 시 0.2%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은행들이 그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에 전년대비 배 이상의 대손충당금을 쌓으며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은 올해 대손충당금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늘릴 전망이다.이들은 이미 3분기 누적 기준 3조3242억원의 신용손실충당금을 전입한 상태다. 전년동기(1조5949억원) 보다 2배가 넘는 규모다. 농협은행이 1조1587억원으로 가장 많고 △KB국민은행 7076억원 △우리은행 5056억원 △신한은행 4818억원 △하나은행 4703억원 순이다.업계에선 은행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6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김태오 회장은 임원인사 원칙으로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인 ‘HIPO’ 인재풀(Pool)에서 임원을 선임해 핵심인재 양성의 기업문화 정립 ▲학연·지연을 탈피하고 역량과 CDP(경력개발관리)에 기반한 객관적인 인사평가를 통해 우수 인재 선임 ▲미래 최고경영자로서 윤리성과 도덕성을 겸비하고 조직통합을 도모할 자질을 갖춘 사람 ▲후진양성 및 경영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적정 규모의 임원 선임 ▲임원 세대교체를 통해 혁신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생명존중과 환자 최우선의 전인치료를 펼치고 있는 W병원(병원장 우상현)을 찾아 의료진 격려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08년 개원한 W병원은 수지접합 전문병원과 함께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아 영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두 개 분야 전문병원 지정을 받았으며, 대구 지역 최초의 손 수술 수부외과 전문병원을 개원하고 지난 2018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지역 대표 기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업체를 찾아 현장의 소리를 듣고 밀착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큐노바를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양자컴퓨팅 SW 솔루션의 기술가치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10억원의 ‘우수 IP 가치플러스 보증’(이하 ‘가치플러스 보증’)을 지원한다고 26일(화) 밝혔다.기보는 우수 지식재산(IP) 기술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가치금액이 10억원 이상이고, 가치플러스 보증 10억원 이상 지원한 기업을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특히, 가치플러스 보증은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이 대기업·대학·공공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2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올 한 해 재단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 ‘제12기 DGB With-U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진행했다.이날 해단식에는 봉사단 홍수현 단장(영남대학교 3학년)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활동소개 및 영상시청, 수료증 전달, 우수단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특히 해단식을 통해 대구시 5개 복지단체(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대구가족센터협회, 사랑의연탄나눔운동,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대구지부, 가정복지회)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며 연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Start-Up Matching Incubator)’ 9기를 모집한다고 26일(화) 밝혔다.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 1~7기는 총 90개 업체가 수료했으며, 현재 8기에 선정된 13개 기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우리금융그룹은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가 실시하는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MSCI는 매년 전 세계 8500여개 상장기업의 ESG경영 수준을 업권별로 평가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권위있는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AAA부터 CCC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AAA’등급은 은행산업 평가 대상기업 중 상위 약 5% 해당하는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이다. 현재까지 ‘AAA’등급을 받은 국내기업은 우리금융을 포함해
IBK기업은행이 기업고객에 대한 비대면 이체수수료 면제 기간을 내년까지 1년 더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올해 4월 11일부터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과 기업스마트뱅킹에서 타행으로 이체하거나, 자동 이체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조건 없이 전액 면제하고 있다.기존에는 수수료 면제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 이외에는 타행으로 이체할 경우 건당 500원, 자동 이체할 경우 건당 300원의 수수료가 발생했었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약계층 대한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
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로 걱정하는 서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손잡고 ‘SH임차형 공공주택’전용관을 KB부동산에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전용관 신설은 지난 6월 KB국민은행이 SH공사와 체결한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구축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에 의한 것으로, KB국민은행은 SH공사의 임차형 공공주택 입주자격 및 매물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KB부동산에 플랫폼을 개발했다.기존에는 SH임차형 공공주택 입주 예정자가 거주를 원하는 주택을 공인중개사를 통해 직접 찾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전용관 오픈을
Sh수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한국조폐공사는 지자체별 상품권 발행 및 공급을 대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 고객들도 지자체가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또 수협은행은 향후 지자체들과 협의해 어촌지역에 특화된 지역사랑카드신상품을 출시해 어업인 등 고객에 대한 금융편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이번 협
하나은행은 확정급여형 퇴직연금(Defined Benefit, 이하 ‘DB') 제도 도입 사업장의 적립금 운용 지원을 위한 ‘하나 DB 자산관리 솔루션(ALM)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하나 DB ALM)시스템은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기업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금리예측모델을 탑재했다.이를 통해 해당 연도 부담금 산정을 위한 예상 재정검증을 적시 지원받게 되며, 보다 자세한 분석을 원하는 경우 미래 시점의 퇴직부채와 부담금 예측치도 제공 받을 수 있다.또 은행권 최초로 퇴직부채와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