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미소금융재단(이사장 이백순)은 지난 19일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소금융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현재 일자리 확보가 어려워 정부의 생계비 지원 및 상담과 교육을 받고 있지만 창업을 통해 밝은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미소금융의 지원을 접목시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자활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특히 창업준비교육과 대출설명회에 이어 개별적인 대출상담 및 접수도 현장에서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부평지역자활센
정책
2010.03.21 00:20
-
전담인력 배치 및 임시출장소 마련 인천 검단신도시 토지보상 방침이 확정되면서 증권사간 자금유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토지보상의 경우 대부분 채권보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여 채권 취급이 가능한 증권사의 관심이 고조된 모습이다. 관련 업계는 토지보상금으로 최소 3조5000억원에서 최대 5조5000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감정평가금액은 이번 주 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사를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토지보상금 유치를 위해 해당 지역에 임시출장소를 마련하고 전담인력 배치 및 각종 설명회
정책
2010.03.14 00:20
-
책임준비금 부담 및 상품 메리트 없어 오는 4월 기대를 모았던 무해약환급금 보험 상품 판매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보험사들이 판매 매력을 느낄 제도적 장치가 부족한 탓으로 관련 상품을 준비 중인 보험사는 한군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감독규정이 일부 변경돼 무해약환급금 상품 판매의 가능 시점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으나 현재 상품 개발을 완료한 보험사는 전혀 없는 실정이다. 금융위원회는 내달부터 보험계약 해약에 따른 환급금을 주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 개발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정책
2010.03.14 00:20
-
줄다리기 지친 은행권 이탈 가능성 커 스마트폰 뱅킹의 은행간 경쟁이 과열화됨에 따라 은행공동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폰 뱅킹 서비스가 ‘빛 좋은 개살구’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신한은행은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에 이어 3번째로 아이폰 뱅킹 독자 서비스를 선언했다. 다른 대형 은행들도 독자 서비스를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스마트폰 뱅킹 공동 서비스는 윈도우모바일 위주로 개발되고 있어 아이폰 서비스에 주력하고자 하는 은행들에겐 더욱 탐탁치않은 상황이다. 지난해 10월 시중 17개 은행과 금융결제원
정책
2010.03.14 00:20
-
기업은행은 대형마트와 대형슈퍼마켓(SSM) 등의 확산에 대응해 점포 리모델링 등을 추진하려는 영세 점포를 위해 ‘나들가게 육성자금’으로 1000억원을 배정해 대출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영세 소매점포를 현대식으로 개량 지원하는 ‘나들가게 육성 사업계획’ 일환으로 금융회사 가운데서는 기업은행이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대출 대상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이 선정한 나들가게이며 최대 1억원까지 5년 내에서 연장 가능하다. 금리는 현재 4.5%로 3개월마다 변동된다. 전국 90개 지역보증재단의
정책
2010.03.14 00:20
-
▲ © 대한금융신문 전월사용 금액이 얼마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건 없이 고급 레스토랑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씨티은행의 씨티카드 사용자면 누구나(기업카드 포함) 서울, 부산, 대구 등 주요 160개 유명 식당에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씨티카드 프리미엄 다이닝’ 서비스는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이용한 고객 중 세명을 추첨해 싱가폴 미각 여행을 보내주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책
2010.03.14 00:20
-
소제기 억제 위한 입법 발의 중 금융당국이 금융회사들의 무차별적인 소송 제기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소비자 민원 제기 시 협상을 통한 해결보다 소송을 제기해 소비자를 압박하는 금융회사가 늘어나고 있다”며 “향후 금융회사의 무분별한 소송을 억제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금융분쟁조정신청 관련 소송제기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 분쟁은 총 2만8988건이며 이 가운데 5.7%인 1656건이 소송으로 이어졌다. 소송제기건 중 금융회사가 제기한 소송은 1435건으로
정책
2010.03.14 00:20
-
‘흥국·그린·롯데손보’順 심각 소비자를 상대로 한 보험사의 민원이 느는 가운데 소송이 많은 보험사가 분쟁건수 역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소비자연맹은 FY2008 상반기 손보사가 신규로 소송을 제기한 건수는 470건에서 FY2009 상반기 987건으로 무려 2.1배 증가했다고 금융감독원 자료를 인용해 밝혔다. 2008회계연도 상반기 대비 소송건수가 크게 증가한 곳은 흥국화재(84건→444건, 5.3배), 동부화재(42건→123건, 2.9배), LIG손보(30건→61건, 2배), 롯데손보(55건→92건, 1.7배) 순이다. 2009
정책
2010.03.14 00:20
-
부산 … 지점에 혈압계 설치 운용 요즘 은행은 고객의 자산뿐만 아니라 건강도 관리해 주고 있다.신한은행은 현지법인인 캐나다신한은행과 업무연계를 통해 해외 환자 유치에 도움이 되면서 현지 영업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고국방문 건강적금’을 지난 11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캐나다 현지전용 상품으로 가입대상은 캐나다 현지 개인고객이다.최소 가입금액은 10달러(CAD), 최대가입금액은 제한이 없는 만기 6개월 이상 60개월 이내인 정기적립식 예금이다.가입고객 중 계약액이 최저 1000달러 이상이고 3개월 이상 불입한 고객에게는 국내 제휴병원
정책
2010.03.14 00:20
-
한국IBM은 스마트 그리드에서 금융시장의 실시간 분석에 이르기까지 점점 고도화되는 애플리케이션 관리를 최적화하는 새로운 POWER7 시스템을 지난 9일 발표했다. IBM의 POWER7 시스템은 폭증하는 트랜잭션과 데이터를 처리하고 실시간으로 분석해야 하는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의 전문화된 요구에 부응해 산업별로 특화된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 또 현재 고객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보다 적은 비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서버 통합을 위한 가상화, 절전기능, 효율적인 메모리 활용성, 향상된 가격대비 성능 등 혁신적인 기술
정책
2010.03.14 00:20
-
서울에 거주하는 30대 남성들이 아이폰 주식거래 주요 고객층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은 아이폰 주식거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엠스탁(M-Stock) 서비스 이용자 3000명의 사용자 분석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M-Stock 사용자중 남성이 90%, 여성이 10%를 차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8%, 30대가 60%, 40대가 11%의 비중을 보였다. 거주 지역별로는 서울에 거주하는 사용자가 49%, 경기 28%, 영남 13%, 충청5.1%, 호남 4.6%인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아이폰 주식거래 서비스 이
정책
2010.03.14 00:20
-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오는 17일 서초동 삼성타운 지점 투자세미나실에서 전문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증권투자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SFC: Samsung Financial Consultant)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집계약체결도 함께 진행된다.자본시장법 이후 증권투자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 등의 자격을 보유한 투자권유대행인은 주식, 채권, 신탁, 랩상품 등도 권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활동폭이 매우 넓어졌
정책
2010.03.14 00:20
-
국민 … 이벤트로 고객나들이 지원 ▲ SC제일은행 공평동 본점을 방문한 고객 및 임직원들이 로비에 마련된 꽃 전시회의 철쭉, 개나리 등을 보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봄맞이 꽃 전시회는 오는 4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대한금융신문은행에도 봄기운이 서서히 피어오르고 있다.SC제일은행은 봄을 맞아 본점 로비를 꽃으로 물들였다.SC제일은행은 오는 4월 중순까지 본점 로비에 철쭉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화초를 전시 중이다.이번 꽃 전시회는 지난 2003년부터 친환경적인 지속가능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해 왔다.이번 전시회에 사
정책
2010.03.14 00:20
-
하나은행이 자라나는 꿈나무들과 함께 자연을 그린다.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오는 5월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8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포스터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199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금년 18년째 이어진 이번 대회는 매년 전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자연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금강산 그림소풍, 꿈의 미술실 설치, 중국 현지 초등학생 참가 등 많은 에피소드를 만들어왔다.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10점 이상 제출하는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수상규모가 대폭 확대돼 총 2
정책
2010.03.14 00:20
-
LG CNS가 올 상반기에 100여명의 신입사원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LG CNS의 신입사원들은 이미 지난 1월에 입사해 IT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프로젝트 현장에 배치됐다. 이번 추가채용 결정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입사원을 더 뽑아 이들을 핵심인재로 키우는 것이 장수하는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기본이 된다는 김대훈 신임 CEO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LG CNS의 2010년도 신입사원 채용규모는 이번에 선발하는 100여명을 포함해 총 300여명으로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LG CNS는 이번 신입사원 추가 채용으로
정책
2010.03.14 00:20
-
▲ © 대한금융신문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지난 10일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경로당 두 곳에서 도배와 전기판넬 교체작업 등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엔 올해 초에 입사한 신입과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17명이 참가했다. 사회에서 초년 생활을 시작하는 직원에게 기업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피부로 느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의 의무를 되새기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금투협 이수원 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히 기부를 한다는 자체보다는 우리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이 희망과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여건과
정책
2010.03.14 00:20
-
▲ © 대한금융신문실손의보 개방이후 나타난 변화 손해보험사 매출주도 상품군이 보장성에서 저축성보험으로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이는 생명보험사의 실손 의료보험시장 참여 이후 보장성보험시장 경쟁이 격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LIG 등 손보 상위 4개사의 장기보험 매출동향(월납기준 신계약)을 분석한 결과 전체 원수보험료에서 저축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손보사의 장기보험매출 구성비는 그동안 저축성 20~30%, 보장성 70~80% 정도로 유지돼 왔다. 하지만 현재는 저축성 40~
정책
2010.03.07 00:20
-
셋톱박스에 카드 꽂아 간편이용 직접 은행에 가거나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TV와 리모콘만 있으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꿈의 시대가 도래했다. 국민은행은 KT와 함께 IPTV(인터넷 TV)에서 현금조회 및 이체 등 각종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IPTV 시청자들은 전용 IC카드리더기를 장착한 IPTV 셋톱박스에 자신의 카드를 꽂기만 하면 리모콘 작동을 통해 TV화면상에서 통장잔액 조회 및 예금이체, 공과금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직접 현금이 오가는 현금 입출금 기능은 제외된다. 국민
정책
2010.03.07 00:20
-
고객세분화 통해 맞춤서비스 제공 필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한다.그동안 여성의 사회진출과 고소득화, 경제적 의사결정력은 높아졌지만 아직도 은행에서 여성이 대출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다.7일 업계에 따르면 여성전용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은행은 우리, 외환, 농협, 대구, 부산은행에 불과하다.대부분의 은행은 여성전용 적금 상품만 취급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여성전용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은행도 자격요건이 높은 편이다.외환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성파트너론은 만 20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여성고객이면서 외환은행이
정책
2010.03.07 00:20
-
한국·SK證 조합원 가입범위 확대추진 개정된 노조법 시행을 4개월 앞두고 증권사 노동조합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지난달 9일 노조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관련 업계는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및 타임오프제 도입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에서 주요 증권사 노동조합이 재정 독립성 확보를 위해 조합비 인상 및 조합원 범위 확대 적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대우증권은 최근 조합비를 기존 0.65%에서 0.80%로 인상해 월 1인당 평균 2만8475원을 적용키로 했다.
정책
2010.03.07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