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금융신문골든브릿지금융그룹(회장 이상준)이 중앙아시아 출신 유학생 지원에 나섰다.이 회사는 지난해 사내 자선경매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419만7000원을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경매행사에는 유명 연예 기획사인 디초콜릿이엔티에프 소속의 강호동, 아이비, 신동엽, 김용만, 송은이 등 인기 연예인들도 평소 즐겨 사용했던 애장품들을 경매에 내놓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골든브릿지금융그룹은 매년 자선경매행사 수익금을 비영리 공익법인 실크로드재단을 통해 중앙아시아 출
정책
2010.02.07 00:20
-
회사와 직원간 ‘의견 대립’ 여전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내부갈등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금감원은 2008년 5월경 당해 연도부터 3년에 걸쳐 매년 53명씩 총 159명(총 직원의 10%)을 구조조정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2월 금융유관기관 최초로 급여 2%를 반납해 사회단체에 기부한데 이어 9월에는 금융유관기관 처음으로 임금 5% 삭감안을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을 들여다보면 금감원의 노사는 인위적인 구조조정과 더불어 임금 5% 삭감, 연봉제 확대 실시 등과 관련해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갈등의 주요
정책
2010.01.31 00:20
-
온라인社 “총 원수보험료로 하자” 조만간 시장에 본격 출시될 요일제형 자동차보험 도입관련 전산구축을 두고 손해보험사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자동차 운행기록 체크, 차량진단장치 인증여부 확인 등에 관한 해당 전산시스템을 공동 구축하는데 따른 비용분담 문제를 놓고 설전이 오가고 있는 것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요일제형 자동차보험을 별도 관리할 전사시스템은 보험개발원 주관 하에 손보업계 공동으로 구축된다. 동일한 시스템을 각사가 별도 도입할 경우 낭비되는 비용 즉 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조치다. 이를 위해 현재 각 손보사 실무자 중심의 세부
정책
2010.01.31 00:20
-
수출입은행의 녹색금융에 보내는 애정이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올해 녹색금융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목표를 2조2000억원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목표치는 2008년 7475억원, 2009년 1조3311억원에 비해 지원금액이 1조원 급증한 것이다. 반면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오히려 지난해 실적치보다 보증규모를 낮춰 대조를 이뤘다. 지난해 녹색성장기업에 2조6240억원의 보증을 해준 신보는 올해 목표를 2조6000억원으로 잡았으며 기보는 1조6621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낮춰 잡았다. 이
정책
2010.01.31 00:20
-
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총 1조원 한도로 ‘내고장기업대출’을 한시 판매한다. 이 상품은 특별펀드 1조원을 조성해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대출에 6000억원(수도권 4000억원)을 우선 배정,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한다. 대출대상은 기존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신용등급 BB+ 이상 기업이나 본사나 공장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이다.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최장 5년 △시설자금 최장 15년까지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최대 0.5% 포인트 내에서 금리우대가 가능하며 신속한 자금지원
정책
2010.01.31 00:20
-
현지인대상 영업 중심 변화 국내 금융회사는 해외진출 요충지로 중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과거 미국, 영국 등 선진국 위주로 해외진출이 이뤄졌으나 2007년 이후 중국, 베트남 등 신흥시장 진출이 두드러졌다. 2007년 이후 신설된 점포수는 127개. 이중 중국은 33개, 베트남 22개 등 신흥시장국에 92개(72.4%) 점포를 개설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현재까지 국가별로는 중국 56개(17.8%), 미국 51개(16.2%), 베트남 36개
정책
2010.01.31 00:20
-
적합성 원칙 위반 책임요건 등 소개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투자권유자 책임소송에 대한 업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달 26일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와 자율규제위원회(위원장 안광명)가 공동으로 투자권유제도 선진화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법무법인 율촌 윤희웅 변호사가 ‘투자자보호 제도로서의 적합성 원칙’을, 서울행정법원 장상균 판사가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투자권유자 책임소송의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특히 향후 투자권유자 책임소송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 것인지에 대해 업계 관심이 높았다. 이는
정책
2010.01.31 00:20
-
인터넷 뱅킹이 처음으로 자동화기기(ATM) 이용 건수를 초월했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2009년 국내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창구를 직접 통하지 않는 비대면거래 건수중 인터넷 뱅킹이 37.4%를 차지해 CD/ATM 거래(36.7%)를 넘어섰다. 인터넷 뱅킹을 통한 금융거래 금액도 지난해 4분기 하루평균 32조원을 넘어섰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일평균 인터넷뱅킹 이용건수는 2800만건, 금액은 29조457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루평균 이용금액은 지난 3분기 30조1688억원을 기록하며 30조원을 넘
정책
2010.01.31 00:20
-
행정절차 간소화…이용자 편의성 증대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직업능력개발훈련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노동부의 사업주훈련비지원 카드제 사업자로 선정돼 지난달 29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카드발급 상담과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과 상담센터 그리고 노동부 직업능력개발정보망(이하 HRD-Net, www.hrd.g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업주훈련비지원 카드제는 노동부가 기존에 운영하던 사업주에 대한 직업능력개발지원 제도에 카드결제시스템을 접목한 것으로 사업주의 훈련비 결제를 손
정책
2010.01.31 00:20
-
▲ © 대한금융신문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2월 한달동안 ‘만원으로 즐기는 따뜻한 스파이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외환카드 전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덕산스파캐슬(충남 예산소재) 및 대명리조트 5개 아쿠아월드(변산, 설악, 단약, 경주, 솔비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덕산스파캐슬은 지난달 22일부터 2월말까지 외환카드 고객의 경우 입장료 1만원으로 입장, 동반 3인까지 20% 할인해 입장할 수 있다. 1일부터는 대명리조트의 5개 아쿠아월드에서도 외환카드 만원의 써프라이즈 행사가 진행된다. 회원 본인 1만원 결제후 입
정책
2010.01.31 00:20
-
▲ © 대한금융신문최근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함께 각종 경제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NH투자증권의 김재철 상무가 금융기관 종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산배분부터 리스크관리까지 망라한 자금운용 가이드북 ‘실전 유가증권 투자’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서치 연구원이나 재야투자고수가 종종 투자지침서를 발간하는 일은 있어도 금융기관의 유가증권투자 실무담당자가 실전 투자지침서를 발간한 것은 지극히 드문 일이다. 주식·채권·환율과 같은 투자의 기본 환경부터 여유자금 운용에 필요한 기초지식 및 투자절차, 운용대상별 투자유의사항
정책
2010.01.31 00:20
-
▲전국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은(오른쪽)는 지난달 26일 아이티 긴급구호와 재난 복구를 위해 22개 정사원기관 공동으로 100만 달러를 모금해 대한적십자사 유종하 총재(왼쪽)에게 전달했다. © 대한금융신문아이티 구호에 전 은행권이 지원에 나섰다.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신동규)는 지난달 26일 22개 정사원기관 공동으로 100만 달러를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총재 유종하)에 전달했다. 참여기관은 산업은행, 농협중앙회,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기업, 국민, 외환, 씨티, 수출입은행, 수협중앙회,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
정책
2010.01.31 00:20
-
▲ 제4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학(원)생들이 나눔과 기여의 날 행사를 맞아 동대문구와 중랑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과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원장직무대행 이화용)은 지난달 29일 제4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원)생들과 함께 2010 나눔과 기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고양을 취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4기 씨티-경희 NGO인턴십에 참
정책
2010.01.31 00:20
-
대신증권과 한화증권이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사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증권·선물회사의 적극적인 내부통제 및 불공정거래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준법감시문화의 정착과 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2개 회원사를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대신증권(대표 노정남)은 컴플라이언스 소식지 및 불공정예방 업무지침서 발간, 내부고발제도 운영 등 실천 중심의 준법윤리 프로그램을 우수 사례로 꼽았다. 특히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표준 조치기준보다 강화해 운영하고 불공정거래, 자금세탁, 금융사고 등 통합준법모니터링시
정책
2010.01.31 00:20
-
▲ © 대한금융신문 SC제일은행(은행장 리처드 힐)의 대학생브랜드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영스탠다드차타드(Young Standard Chartered)’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간한 연구지에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최근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지에서 국내 모범사례로 함께 다뤄진 13개 주요기업 중에서 금융기관으로는 SC제일은행이 유일하다. SC제일은행은 “금융위기 이후로 침체된 고용시장이 점차 회복 중임에도 대졸자 미취업률은 여전히 높음을 감안하면 SC제일은행의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정책
2010.01.31 00:20
-
잉여인력’ 조정 통해 경쟁력 제고 지난해에 이어 보험업계에 희망퇴직 바람이 지속되고 있다. 조직 규모에 적당한 인력 운영을 통한 동종 업계 내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호생명, 삼성화재 등이 인력구조조정을 마친데 이어 최근 메리츠화재와 중견 손해보험사 H손해보험도 합류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달에 자동차보험 보상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접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메리츠화재 보상직원 중 과장급 이상 직원에 대해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며 “이달 말까지는 퇴직 등
정책
2010.01.24 00:20
-
3천만원 내 세제지원 경쟁력 없어A증권사에서 상품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B씨는 최근 ‘녹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올해 상반기(6월)까지 정부에서 추진하는 녹색성장정책에 맞춰 상품을 출시하라는 지시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B씨는 “관련 업계 ‘최초’로 녹색금융상품을 내놓았다는 이름을 달기 위해 요즘에는 중남미 조림산업, 바이오 관련 세미나 등 증권과 관련 없는 행사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지시는 우리 회사뿐만이 아닌 것 같다”며 “심심치 않게 해당 세미나에서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 사람
정책
2010.01.24 00:20
-
산은지주 경쟁자 출현 ‘안갯속’ 통신계 양대산맥 중 하나인 KT가 BC카드 지분 인수를 위해 물밑 접촉 중이다.이는 경쟁업체인 SK가 하나금융그룹과 합작 카드사를 설립, 시장 확대에 나선 가운데 산은지주 또한 BC카드 지분 인수에 관심을 가진 상황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BC카드 대주주인 보고펀드를 비롯해 소액주주인 농협중앙회, 기업, 부산은행 등 은행권 고위층을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KT가 2800억원대의 대규모 기업어음(CP)을 발행해 BC카드 지분인수자금 확보를 위한 실탄마련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업계 관측이다
정책
2010.01.24 00:20
-
한국전자금융 고성장 근거될 듯 농협의 ATM 관리 개방으로 ATM 유지보수 전문업체인 한국전자금융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농협이 ATM 관리시장을 개방하면서 올해 한국전자금융의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트레이드증권 정홍식 애널리스트는 한국전자금융의 고성장에 대해 두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우선 “ATM 관리시장에서 문을 닫고 있던 농협이 오는 2월중 아웃소싱 업체 2개를 선정해 7월부터 용역관리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협은 장기적으로 점외형 900개 점
정책
2010.01.24 00:20
-
펀드판매과정 지속적 개선노력 긴요 펀드 판매사의 전문성 및 상담역량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의 ‘2009년 펀드 판매회사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펀드 판매사 31개사의 전체 평균점수가 지난 2008년 68.5점 보다 4.2점 떨어진 64.3점으로 집계됐다. 이번 모니터링 조사에서는 SC제일, 외환, 기업, 대구은행을 비롯해 대신, 메리츠, SK증권 등 11개사가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반면 광주, 국민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유진투자, 한국투자증권 5개사는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수익률(10%)과
정책
2010.01.24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