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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MSN은 Y2K 현상을 포함해 지난 10년 동안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요 사건과 사고를 연도별로 총결산하는 지구촌, 10년의 기록 특집을 마련했다. MSN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총 136장의 사진을 통해 지구촌을 웃고 울리거나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대표적인 뉴스들을 모았다. 이번 특집은 지난 10년간 정치, 경제, 과학, 문화 등 지구촌에서 발생한 주요 뉴스를 날짜와 연도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이슈나 현대사에 관심이
정책
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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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가 올 여신금융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비씨카드는 기존 3부문 6본부 2단의 조직편제를 6CxO 6본부 4단 1연구소로 재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CxO체제(각 사업본부 관할) 도입 △핵심사업의 추진을 위한 조직 강화 △회원사 중심의 조직 확대 및 강화 △혁신단의 협업 지원 강화 △이사보제도 도입 등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사업 추진의 전문성과 책임을 강화하고 전사적인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경영지원부문, 발행매입사업부문, 마케팅사업부문의 3개의 부문 체제를 COO, CTO, CFO, CSO
정책
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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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은행권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은행은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영업조직 담금질에 나설 예정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1일 경기도 일산 한국전시장에서 111주년 기념식 및 2010년 경영전략회의를 갖는다.참석자는 관리자급 이상으로 임원, 본부장, 지점장, 본부 부서장 등 약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의 핵심은 영업력 강화다.이미 각 본부 부서마다 은행 창립 111주년에 따른 프로모션 계획안 마련을 하달받은 상태다.특히 영업조직 및 각 부서간 연계영업이 가능한 신규사업 발굴이
정책
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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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회장 신동규)가 국제은행연합회(IBFed, International Banking Federation)에 지난 1일 가입했다.IBFed는 국제 금융규제 개혁 등 은행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글로벌 금융 현안과 관련해 회원국 은행권의 효과적인 대응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이번 회원가입은 IBFed 회원국들이 G20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과의 교류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던 상황에서 사무국 역할을 하고 있는 영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스위스 등 주요국 은행협회들이 한국의 가입을 제안하고 다른 은행협회들도 호의적인 반응
정책
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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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금융지주가 연말연시를 맞아 자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SC금융지주 및 자회사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직장모금캠페인인 한사랑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도 급여 공제를 통해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의 이웃을 돕는데 사용했다.SC금융지주 및 SC제일은행 등의 자회사 등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 공제를 통해 모금한 성금과 회사의 매칭 기부를 합해 지난 8년간 총 42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금했다. 해당 금액
정책
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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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AIA생명 이상휘 사장,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최경숙 사무총장 © 대한금융신문AIA생명은 지난달 29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꿈 나누기 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AIA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됐으며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기 힘든 백혈병소아암 환아의 의료비 지원 및 장거리 치료 환아를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 등 다양한 후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AIA생명의 이상휘 사장은 "고객에게 받은 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금조성 활동을 진행중이며
정책
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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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종로구 내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생활비를 전달하고 불우이웃을 위로했다.이번에 방문한 공동생활가정은 노인 및 장애인들이 거주하는 곳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매년 독거노인 등 전국의 소외계층 400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10년째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적립해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고 있다.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민 금융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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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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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보험협회 고영선 이사장(오른쪽)이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화재보험협회는 지난달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전 임직원이 함께 모은 지원금 1000만원을 소방방재청을 통해 대한소방공제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희생․봉사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화보협회 고영선 이사장은 "우리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에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소방공무원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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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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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한국증권금융(사장 김영과)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8000만원을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기부금은 지난달 30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및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각각 5000만원씩 전달했으며 이어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087만원을 기부했다.이번 행사의 기부금액 1억8000만원은 전액 급여반납을 통해 조성한 금액으로 증권금융 노사는 지난해 3월 사회적 고통분담 차원에서 급여반납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후원 행사에는 한국증권금융 김영과 사장을 비롯해 강종규 노조위원장, 김형수 영등포
정책
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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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행장 윤용로)은 지난달 29일 반월․시화․남동공단 등 중소기업이 밀집한 안산시에 IBK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하고 안산시 단원구 시민시장에서 개점 알림행사를 열었다.IBK미소금융재단은 48년 중소기업금융 노하우를 가진 기업은행의 경험을 살려 영세성 및 담보․신용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금 및 사업 노하우 부족으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무등록사업자의 자활을 지원하는데도 힘을 쏟기로 했다.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에 이어 기업은행의 IBK미소금융재단이 공식 출범함에 따
정책
2010.01.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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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사 비용절감 혜택볼 듯 거래수수료 차등화로 인해 속앓이를 하던 증권사들이 최근 한국거래소가 대폭 변경한 개편안 발표에 따라 숨을 돌리게 됐다. 이달 초 한국거래소(이하 KRX)는 기존 수수료 체제와 동일하게 거래대금에 연동한 매매수수료(80%)와 청산결제수수료(10%), 접속프로세스에 연동한 접속 수수료(10%)로 세분화해 징수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당시 3년간 수수료 시뮬레이션 결과 KRX 회원사 중 대형사 37개사는 비용이 절감되는데 반해 소형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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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격경영 포석 조직 강화 그동안 몸을 움츠렸던 우리은행이 보다 젊어진 조직으로 본격적인 영업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우리은행은 최근 지점장급 인사를 단행하며 젊은 조직으로 거듭났다.이번 지점장 인사를 살펴보면 129명이 본점 부장 및 지점장으로 승진했다.지점장 평균 나이는 1962년생으로 지난해(1961년생)보다 1년 젊어졌다.또한 이번 지점장 인사에서 1966년생을 2명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었다.임금피크제 대상에 올랐던 130여명(1955년생) 중에서는 12명이 지점장 자리를 지켰다.지점장 자리를 떠난 임금피크 대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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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기준 법적근거 마련돼야 중증 시각장애인은 사실상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YMCA는 대학생 모니터단 ‘Y 아이즈(eyes)’를 통해 지난 10∼12월 서울소재 은행 123곳에 설치된 ATM 650대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중증 시각장애인이 사용 가능한 기기는 이중 단 6대(0.9%)로 국민은행(증권타운, 코엑스, 명동중앙, 강남 지점), 기업은행(여의도 한국증권 지점), 씨티은행(강남 지점) 뿐이다. 시각장애인이 ATM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점자형 키패드와 음성시스템이 모두 지원돼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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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소득보장 안정화 최선책 사적연금펀드는 장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단기적 이슈에 의한 정책변화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일부 국가는 금융위기 중 사적연금펀드 가치 하락을 명분으로 사적연금펀드의 공적연금화가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와 슬로바키아는 금융위기로 인해 사적연금펀드 가치가 하락하자 사적연금가입자를 보호할 명목으로 사적연금펀드를 공적연금으로 편입시켰다.특히 아르헨티나의 경우 경제위기 속 단기 정부부채를 충당하기 위한 자금마련을 위해 공적연금 편입을 적극 추진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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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체계화되지 않았던 증권사 연계신용업무에 대해 모범기준안이 마련된다. 이는 증권사를 연계한 저축은행 대출이 증가해 손실확대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고객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서다.연계신용 리스크관리를 위한 모범규준 주요내용은 △저축은행 등과의 업무제휴 조건 △증권사의 연계신용 이용고객 보호 △증권사의 리스크관리 내부통제로 구성된다.모범기준안은 증권회사 의견수렴과 업계 T/F 논의,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이번 기준안이 증권사의 연계신용 관련 리스크관리와 투자자보호기능 제고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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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인수권·증서시장 개장 2010년 달라지는 증시제도는 무엇일까.한국거래소는 먼저 코스피200옵션 해외연계거래 시행을 꼽았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KRX와 유렉스(EUREX)간의 연계거래를 위한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이 개정됐으며 오는 2010년 상반기 시행 예정이다.코스피200옵션 해외연계거래는 야간에 코스피200옵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일인 선물을 유렉스에 상장·거래하고 미결제포지션 결제는 KRX시장에서 이행하는 방식이다. 형식적으로 코스피200옵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이지만 만기가 하루이므로 시간가치가 거의 없어 사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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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FP센터 배기문 팀장 © 대한금융신문자산을 크게 나누면 금융자산과 부동산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자산의 비중이 개인에 따라 한쪽으로 쏠려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2010년은 그 쏠림을 조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다시 말해 부동산을, 특히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거나 비사업용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2010년 이내 양도하는 경우와 2011년에 양도하는 경우의 세부담 차이가 많다. 금융자산만을 보유한 사람은 2010년 내 부동산 구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 구입하는 부동산이 3주택이거나 비사업용 토지라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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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제때 갚지 않은 기업은 앞으로 신용등급이 하향된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22일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 거래와 관련 판매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결제제도 기본약관을 새로 제정했다. 전자방식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은 물품을 외상으로 판매한 기업이 매출채권을 담보로 거래 은행에 대출을 받으면 만기 때 물품 구매기업이 대출금을 갚는 대출방식이다.하지만 구매기업이 대출금을 제때 갚지 않아도 법률상 대출을 받는 주체가 판매기업이기 때문에 판매기업만 불이익을 받고 구매기업은 아무런 제재를 받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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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금융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 건전성비율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회사의 외환건전성비율이 감독당국의 지도기준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18개 국내은행의 3개월 외화 유동성비율은 105%로 기준치인 85%를 웃돌았다.2금융권의 외화유동성비율도 종금사 106%, 증권사 111%, 보험사 206%, 여전사 127%, 선물회사 109% 등으로 지도기준을 크게 상회했다. 2금융권의 경우 종금사의 지도기준은 은행과 동일한 85%이며 나머지 권역은 80%이다.단기 외화유동성 관
정책
2009.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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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난치성 질환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43명에게 치료비 2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기업은행은 지난 2006년 4월 기은복지재단 법인설립 후 분기마다 50명씩 중소기업 근로자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총 289명에게 치료비 13억원을 후원했다.윤용로 은행장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동반자로서 이들이 힘들고 어려울 때 늘 기업은행이 뒤에서 버팀목이 되어줄 것임”을 약속하며 이날 치료비 전달식에 참석한 환우 가족들을 위로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당부
정책
2009.12.27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