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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라이나생명은 ‘사랑의 자선 바자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단체에 기부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임직원이 기부한 500여 점의 물품들이 바자와 경매의 형식을 통해 판매됐다. 경매의 경우는 전시된 물품과 함께 준비된 종이에 자신의 이름과 희망 낙찰가를 적어 가장 높은 금액을 적은 이에게 최종 낙찰되는 침묵의 경매(Silent Auction)와 일반 경매가 동시에 진행됐다.이번 행사에 나온 상품은 의류, 소형가전, 액세서리, 잡화 등 현물 상품을 포함해 직원들의 특기를 상품으로 내놓는 등 이색적
정책
2009.1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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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NH투자증권과 NH투자선물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2009 NH농협가족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양재동 구룡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및 연탄기증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소외된 이웃에게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사랑을 나누는 연말을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NH투자증권 정회동 대표, NH투자선물 박원식 부사장, 박세준 상무 등 2개사 임직원 30여명이 구룡마을 가정을 방문해 약 1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약 900만원 상당의 연탄을 인근 가정에 기증했다.
정책
2009.1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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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ING생명은 신임 대표이사에 존 와일리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존 와일리씨는 경영이사회 승인이 나는 대로 내년 1월부터 CEO로서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존 와일리 내정자는 1992년 ING에 입사한 이후 대면영업조직(Tied Agency) 운영 및 퇴직연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노련함을 쌓아온 ING 내 최고의 CEO 중 한 명이다. 특히 2003부터 2006년까지 한국, 일본, 대만을 총괄하는 아시아태평양본부 총괄책임자(Regional General Manager)로 재직하는 동안 한국 시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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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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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은행과 한일은행이 우리은행으로 거듭난 지 10년도 안 돼 ‘인고노비’ 악령이 되살아났다.‘인고노비’란 인사부, 고려대, 노조, 비서실에서 따온 말이다.이른바 이들 로열패밀리가 독식하는 인사형태를 지칭해서 불린다.지난주 단행된 우리은행 인사를 분석해 보면 ‘인고노’는 뜨고 ‘비’는 추락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합병 이전부터 로열패밀리의 핵심으로 꼽히는 인사부 출신들은 여전히 막강한 파워를 형성하고 있다.과거 상업은행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고려대 출신들도 파워엘리트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눈길을 끄는 것은 상업은행 출신의 김경완, 최
정책
2009.12.1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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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2200명 인턴사원 모집 시중은행이 한박자 빠르게 신입행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SC제일은행은 2010년도 상반기 신입 행원을 100명 채용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자(2010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 학점, 어학 성적 및 연령에는 제한이 없이 열린 채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소매금융 분야 100명이며, 서류 접수 기간은 12월 9일부터 12월 21일까지로 인터넷 홈페이지(http://scfirstbank.incruit.com)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1차
정책
2009.12.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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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급 임금피크로 인해 대폭 교체 임원인사가 예고되고 있는 우리은행의 내부 분위기가 뒤숭숭하다.우리은행 부행장 및 단장은 오는 13일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어 이번주 재신임 여부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6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본부장 및 임원 승진인사가 실적보다 정치권 및 감독기관 등 권력에 ‘줄대기 인사’였다는 후문이 퍼지면서 올해는 실력이 검증된 인사를 중용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 1955년생이 임금피크제 대상이 되면서 대규모 인사이동이 불가피하다.이 때문에 본부장 승진 대상이 되는 56~57년생 지점장 중 야심이 있는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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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내에 우회선로, 방어장비 도입해야 금융감독원은 전자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사를 대상으로 디도스(DDoS) 공격에 대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디도스는(이하 DDoS: Distribute Denial of Service attack)는 짧은 시간에 홈페이지에 대량 접속해 시스템을 마비시켜 일반 사용자의 접속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해킹방법이다. 지난 7월 7일 청와대를 비롯해 국회, 국방부, 국정원 등 국가 주요기관 26개 사이트가 무차별적인 DDoS 공격으로 큰 피해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DDoS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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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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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하 KRX)가 이사장 선정을 앞두고 몸집 줄이기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공기업의 정원 조정안을 발표하고 공기업으로 하여금 오는 2012년까지 구조조정을 단행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당시 공기업들에게 경영효율화 명분으로 10~30%선까지 정원을 일괄 축소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KRX가 드디어 칼을 들었다. 지난달 26일 KRX는 조직 개편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고 정원축소 및 부서 통·폐합을 결정했다. 이를 KRX 이창호 이사장 직무대행이 11월 28일 열린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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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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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법 개정안 중 방카슈랑스 관련규정 적용유예 등 특례조항이 전면 백지화 됐다. 보험업계의 강력한 입장을 반영, 금융위원회와 농수산식품부는 부처 협의를 통해 농협보험에 대한 특례조항 전체를 삭제하는데 합의했으며 이러한 내용의 수정 법률안은 지난 3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농협공제는 보험사로 전환되지 않고 현재처럼 중앙회 내 공제사업으로 유지된다. 지난 10월 28일 입법 예고된 최초 농협법 개정안에는 농협중앙회의 공제사업을 농협보험으로 분리해 독립 법인화하면 보험업법에 따라 허가를 받은 것으로 간주했다. 즉 농협은행 및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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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자동차보험시장에서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이하 하이카다이렉트)가 콜센터를 확장했다.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카다이렉트는 서울시 중구 신당역 부근에 120석 규모의 ‘제3 콜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1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영업(TSR) 420명, 계약변경 60명(CSR) 등 본사 내 2개의 콜센터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넘쳐나는 계약 상담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 외부에 3번째 상담센터를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하이카다이렉트는 온라인시장 참여 이후 매년 실적이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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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노조·전임자임금 노사격돌 올해 급여 삭감 등 고초를 겪은 은행원의 민심은 결국 노조위원장 교체라는 수순을 선택했다.6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제 13대 차기 노조위원장으로 유택윤 후보가 현재 집행부를 이끌고 있는 김형중 노조위원장을 누르고 당선됐다.1차 투표결과 유택윤 후보는 2373표(38.2%), 김형준 노조위원장은 2207표(35.6%)를 얻었으나 과반수 이상 득표율을 얻지 못해 결선투표로 이어졌다.지난 3일 치룬 결선투표에서 유택윤 후보는 3237표(51.1%)를 얻어 극적으로 승리했다.은행 안팎에서는 임금삭감에 대한 은행원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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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심의 판매망 가동 금융위원회로부터 지난 5월 자본금 158억원 규모로 보험업 허가를 받은 독일계 법률비용 전문 보험사 ‘DAS(다스)가 본격 영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법률비용보험(LEI)이란 법률적인 분쟁이 발생했을 때 변호사 비용, 소송 및 행정비용 등 법적 다툼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법률비용보험 세계시장 점유율 19%(고객 1100만명)로 관련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다스는 현재 유럽 16개국에 진출한 상태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영업은 한국이 처음이다. 국내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민·형사상 법률분쟁비용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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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성장 국내기업이 주도해 “내년도 한국증시는 현재보다 30% 더 상승할 것이다”피델리티자산운용 한국주식투자부문 대표 김태우 전무는 지난달 30일 간담회를 통해 “지난 2005년 이후 4년 동안 77조 5000억원을 순매도했던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10월부터 26조 30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며 내년도 한국증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김태우 전무는 “아시아 시장 가운데 한국 주식이 가장 싸다”고 진단하고 그 근거로 국내 기업들의 높은 세계시장 점유율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 조선업계의 경우 1999년 이후 일본 업계와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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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의 자동화기기(이하 ATM) 보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고객 이용시 정보유출 가능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이즈넷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금융거래 보안 종합대책에 의해 시중은행이 ATM 보안솔루션을 의무 구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시행율이 아직 미흡하다”고 밝혔다. ATM 보안은 통상 자동화기기로 일컬어지는 CD, ATM, 통장정리기, 무인지로수납기 등에서 고객정보가 유출되거나 부정 조작되는 금융사고를 원천 차단하는 것을 말한다. 업계에 따르면 금융자동화기기 전용 보안 솔루션을 구축한 은행은 국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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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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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분사·계열사 확대 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이 본격적으로 지주사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일 제22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씨티금융지주(가칭)의 설립을 예비인가했다고 밝혔다.한국씨티금융지주는 씨티은행, 한국씨티그룹캐피탈, 씨티금융판매서비스 등 3개의 자회사와 손자회사인 씨티크레딧서비스신용정보 등 계열사를 지배하게 된다.씨티은행 등 3개 회사는 주주총회를 통해 금융지주사 설립을 위한 주식이전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며 이후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하게 된다.씨티은행 관계자는 “아직 지주사 전환에 따른 인력 충원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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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 4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추천한 강정원 은행장을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고 밝혔다.강정원 은행장은 사외이사 전원(9명)으로 구성된 회추위에서 만장일치로 합격점을 받았다.회추위는 최종 후보자로 3명을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회장 후보가 갖춰야할 자격기준, 인터뷰 방법과 일정 및 제출 서류를 통보, 외부 전문업체 2곳에 인터뷰에 참고할 평판조회를 의뢰했다.그러나 최종면접을 앞둔 지난 1일 두 명의 후보(김병기, 이철휘)가 인터뷰에 불참할 뜻을 표명해 강정원 은행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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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한사랑 나눔 캠페인 약정식’을 가졌다. 약정식에는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왼쪽부터)과 박상권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박을종 사회복지총장이 참석했다. © 대한금융신문 우리은행 임직원이 4년째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는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 24층 회의실에서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과 박상권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박을종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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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지난 3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에서 래리 클레인 은행장이 손수 김장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지난 3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 직후 래리 클레인 은행장과 직원들은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를 동대문구, 성북구 소재 220여 가구에 2009년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지원품목인 백미 5kg 1포, 부식품 세트와 함께 각
정책
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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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LIG손해보험 구자준 회장은 지난 4일 화재보험협회 강당에서 ‘새로운 비전을 향한 도전과 변화’라는 주제로 탐험경영 및 도전과 변화를 위한 사고 전환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 자리는 화보협회가 직원들의 의식 전환을 위해 마련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구 회장은 남극탐험가를 예로 들며 리더의 행동과 의사결정이 조직의 성패와 구성원 생사여부를 결정한다는 ‘탐험과 리더십의 공통점과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열정을 가지고 늘 새로운 시각으로 혁신하며 업무에 임해 최고의 권위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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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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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와의 균형발전을 위해 2009년 장애인 재활치료지원사업인 ‘희망나눔 행복재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12개를 선정해 시설별로 최대 1000만원의 재활치료지원 또는 최대 500만원의 장비지원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지난달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및 중증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치료사업과 장비지원으로 나눠 지원요건과 사업의 적합성을 검토해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 ‘희망나눔 행복재활’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장애인재
정책
2009.12.06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