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미국 스탠다드 앤 푸어스 글로벌(이하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Sustainability Distinction)’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Top(상위) 1%’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S&P 글로벌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 우수기업을 ‘Top 1%’, ‘Top 5%’, ‘Top 10%’ 등으로 구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Top 1%는 전 세계 약 9400개 기업 중
하나은행은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특화 점포 신설은 하나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해온 ‘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결과다.고객의 목소리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진행되는 하나은행의 ‘소상공인 상생 간담회’는 지난 해 3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개최됐다.간담회는 30대 청년 창업자부터 30년 넘게 사업을 영위하는 상가 번영회장 등 다양한 소상공인들이 직접
한국보험대리점협회(GA협회)는 자율협약 운영위원회가 부산에 본점을 둔 보험영업대리점(GA) 스카이블루에셋에 대해 자율협약 위반 행위를 확인·확정하고 위반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GA협회에 따르면 스카이블루에셋에 대해 다수의 GA로부터 자율협약 사안을 위반했다고 신고받았다.이에 수차례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으며 소명조치와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일 스카이블루에셋이 자발적으로 탈퇴를 통보했다고 GA협회는 설명했다.GA협회는 스카이블루에셋의 탈퇴 통보에 대해 “스카이블루에셋이 자율협약 운영위·실무위원회에
지난달 연초 효과에 힘입어 회사채 발행과 수요예측 금액, 장외 거래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4년 1월 장외채권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 금액은 전월(39조6000억원) 대비 24조6000억원 증가한 6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국채, 회사채, 통안증권에서의 발행 규모가 증가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전체 발행 잔액도 국채 및 회사채 등의 순 발행이 12조4000억원 증가하면서 누적 2728조4000억원을 기록했다.지난 1월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11
BNK금융(회장 빈대인)이 2월 1일(목)부터 3월 10일(일)까지 그룹 신규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 선포 기념 대국민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15초 이상 60초 미만의 영상을 제작하여 온라인(bnk.utube@gmail.com)으로 접수하면 된다.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상 1팀(5백만원), ▲우수상 2팀(각 1백만원), ▲장려상 10팀(각
역대급 실적이 예고된 보험사다. 고배당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금융감독원은 세 차례에 걸쳐 ‘배당 자제하라’는 시그널을 보내기도 했다.최근 보험사가 눈치를 보는 건 기획재정부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기재부가 해약환급금준비금(이하 해약준비금)을 과세표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할 당시, 배당 더 해주라고 세금을 깎아준 건 아니었기 때문이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해약준비금 규모는 보험사의 계리적 가정에 따라 달라진다.향후 발생할 보험금 지급을 느슨하게 평가할수록 시가 부채는 작아지고, 이로 인해 해약준비금 규모는 커진다. 부채가 줄면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최근 지역민들의 이자 부담과 주거 고민 경감을 위한 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총 1,700억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 및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금대출 특판 대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판 주택담보대출은 기존 우대금리 최대 연 1.4%p(포인트)에 특판 감면금리 최대 연 0.7%p까지 더하면 최대 연 2.1%p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38%(최고 연 5.02%)를 적용받을 수 있다.(2024.2.8.기준) 특판 청년 맞춤형 전월세보증금대출은 기존 우대금리 최대 연 0.2%p에 특판 감
올해를 퀀텀 점프의 원년으로 삼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다. 내실과 외형을 동시에 다지는 정교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2조51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전년(3조1416억원) 보다 19.9% 감소한 수치다. 순영업수익은 9조8374억원으로 전년(9조8460억원) 수준을 유지했다.우리금융은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비용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선제적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우리금융은 지난해 상반기 미래 경기전망 조정 등을 반영한 263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DGB캐피탈 본사가 소재한 서울 중구지역의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청소년 가구와 어르신 가구 총 112가구에 육류, 과일 등 식료품을 제공했다.아동·청소년 가정에는 건강한 식재료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가구는 홀로 설을 맞이하는 1인 가구에 외롭지 않고 든든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준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수),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목)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방성빈 부산은행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부산은행 지역봉사단과 부산교통공사 휴메트로 봉사단은 해운대 지역의 주거환경 취약계층 15가구 및 노인여가복지시설 5개소 등 20곳에 ▲벽체·지붕 누수 방지 ▲벽지 및 장판 교체 ▲방충망 보수 등 노후 주택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7일(수) 금융당국에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1월 31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에 따른 것으로, DGB대구은행은 이미 인적·물적 설비 등을 갖추고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어 예비인가 절차를 생략하고 바로 본인가를 신청했다.향후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본인가를 받을 경우,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된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최초의 지방은행’이자, 1992년 평화은행 이후 ‘32년 만의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재탄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도 연간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3,87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소폭 감소(DGB생명 회계변경 관련 소급 재작성 전 기준)한 수준이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에 대비한 은행의 특별대손충당금 적립, 민생금융 지원을 위한 일회성 비용, 비은행 PF 자산에 대한 보수적 충당금 적립 영향 등이 실적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비록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이었으나, 향후 이익 안정성 제고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했던 부분과 소상공인 이자
금융감독원은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병원·브로커가 연계된 조직형 보험사기 혐의 사건 3건에 대해 공동 조사·수사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동조사는 지난달 세 기관이 체결한 ‘보험사기 및 불법 개설 요양기관 범죄 척결을 위해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세 기관은 공·민영 보험금을 둘 다 편취한 혐의가 발견된 3건을 공동조사 사건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조사·수사에 돌입했다.우선 병원과 환자 200여명이 공모해 실제로 입원하지 않은 환자를 입원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해 보험금 및 요양급여를 편취한 사건을 조사·수사한다.병원과 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오는 7월 19일 시행될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을 앞두고 가상자산사업자에 조직과 시스템, 내부 통제 체계 등의 제반 사항을 완벽히 갖출 것을 당부했다. 7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가상자산사업자 CEO 간담회’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금감원 이현덕 가상자산감독국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 유승재 한빗코 대표,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대표 등 금융감독당국과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 지원을 위한 규제이행 로드맵을 논의하고 향후 법 시행 등에 대한 업계 의견을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 투자 서비스다.설 연휴를 포함해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테슬라(TSLA) 1주를, 5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인베스코QQQ트러스트(QQQ) 1주를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각 금액 구간별로 100명씩 선정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또 지난달 2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누적 거래 금액이
BNK경남은행은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예경탁 은행장은 본점을 방문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으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이다.BNK경남은행은 상생일자리 카페우리(실버카페) 장비 지원 사업, 저소득 청소년 여성용품 지원 사업, 행복한 동행 사업, 건강장애 및 요보호 학생 원격수업 교재 지원을 통한 학습지원 사업 등을 지원했다.또 호우 피해 특별모금 캠페인을 비롯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
신한카드는 점자카드 발급 대상 카드를 모든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시각장애인 및 저시력자를 위한 점자카드 및 상품안내장을 개선해 운영한다.신한카드는 기존 5종의 상품별로 운영하던 점자카드를 하나의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으로 통일하고 카드 정보를 점자로 기입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전면은 점자로, 후면은 고대비 색상의 글자를 균일하게 사용해 저시력 고객도 읽기 쉽도록 개선했다.상품안내장은 대부분의 점자교재나 서적과 동일한 A4 사이즈로 제작하고, 스프링 제본으로 펼쳐 양손으로 읽을 수 있다. 내용을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동명휴게소(춘천방향)과 동대구역 광장에서 2월8일~2월9일 양일간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특히 올해는 기차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위해 동대구역에서도 찾아가는 이동점포를 추가 운영해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해당 기간 동안 이동점포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교환 및 설봉투를 배부하며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여 간단한 업무처리를 지원한다.DGB대구은행의 ‘DGB찾아가는 이동점포’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AT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수), ‘주택청약종합저축’ 신규 가입 이벤트를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오는 4월 30일까지 부산은행에 가계대출 및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대상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다이슨 헤어드라이어(2명) ▲에어팟(5명) 등을 함께 증정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오는 4월 26일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가입하고 자동이체 2만원 이상 등
토스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클릭 한 번으로 신용대출과 보증대출을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사장님대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7일 밝혔다.토스뱅크에서 ‘사장님대출 알아보기’ 버튼을 클릭하고, 약관동의와 스크래핑을 통한 심사를 거치고 나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대출상품들과 금리, 한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장 유리한 대출상품으로 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기존에는 고객 스스로 가장 적합한 대출을 받기 위해 단순히 나열되어 있던 여러 개의 상품을 각각 확인하여 심사받았어야 했는데, 토스뱅크는 이러한 불편한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