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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일부터 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베트남 부실채권 정리기관 DATC의 전략 수립 및 내부 프로세스 등에 관한 정책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베트남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서 캠코는 DATC의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과 추진계획, 구조조정 업무 수행을 위한 내부규정 보완 및 프로세스 확립을 통한 업무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언했다.또한 캠코 홍영만 사장은 베트남 재무부를 방문해 베트남 재무부 쩐 반 히에우(Tran Van Hieu)
2015.02.0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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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희망홀씨로 저신용 고객까지 흡수 저축은행의 우량고객은 물론 저신용자·소상공인 고객까지 시중은행으로 이탈하고 있다.저금리 기조에 따른 금리 경쟁력의 부재, 은행 위주의 정책 등이 원인으로 보인다.최근 5년 만에 분기기준 흑자를 기록한 저축은행 업계.하지만 업계는 금리, 영업망, 정부 정책 등으로 인해 올해에도 우량고객의 ‘시중은행 갈아타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시중은행과 예금금리 차이가 미미하고 시중은행이 서민금융상품을 통해 저신용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저축은행
2015.02.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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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연체자와 소송 땐 법원이 확인절차 추진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소형 대부업체 역시 이달부터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됐지만 이에 대한 영업 손실은 없다는 입장이다.오히려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영업 확대에 열을 올리겠다는 계산이다.대다수 대부업체들은 오프라인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어 주민등록번호 외 주소, 생년월일 등으로 고객정보를 대체할 수 있다.또 온라인 상에서 영업할 때도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으로 신용정보를 대신할 방침이다.온라인 영업의 경우 고객과 대면접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신
2015.02.0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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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중징계 처분 내려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회사가 등급장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금융당국은 이번 일로 세 신평사에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9일 제재심의워원회를 열고 한기평, 한신평, 나이스신평 등 3대 신평사에 대한 제재안을 의결했다.이들은 평가 대상 기업과 미리 등급을 사전에 조율한 것으로 나타났다.한 신평사는 A기업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계획이었지만 A기업이 조만간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ABCP 발행 이후로
2015.02.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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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국가자산 조사연구전문지인 ‘캠코 리뷰’ 제4호를 발간했다.캠코 리뷰는 캠코의 업무와 관련된 학술적 가치와 시의성 있는 전문가 논문과 캠코가 직접 수행한 조사연구 성과, 부실채권시장동향 등 주요통계자료로 구성돼 있다.이번 호에서는 캠코 본사 부산이전과 관련해 부산발전연구원 이종필 연구위원이 ‘캠코와 부산금융중심지의 연계발전방안’을 제안했다.또한 한국금융연구원 이재연 선임연구위원은 ‘부실채권시장의 현황과 공적 역할’을 통해 우리나라 부실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공적기관의 필요성에
2015.01.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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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오는 2월부터 주택연금 초기보증료율을 인하하고 연보증료율은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주택연금에 가입해 노후자금을 마련하려는 어르신들의 초기부담 보증료를 덜기 위해서다.주택연금 가입자들이 △연금가입 시점에 한 번 납부하는 초기보증료율은 현행 주택가격의 2.0%에서 1.5%로 인하하고 △연금 대출 잔액에 대해 매월 납부하는 연보증료율은 현행 대출 잔액의 0.5%에서 0.75%로 인상한다.초기보증료만 인하할 경우 월지급금이 감소하게 되므로 가입기간에 따라 부담하는 연보증료를 인상해 보증료 조정전
2015.01.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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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월 1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015년 제1회 온비드 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온비드(www.onbid. co.kr)는 1만4000여 공공기관 보유자산과 압류재산, 국유재산 등의 공매를 진행하는 온라인 공매시스템이다.부산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온비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사용 방법, 이용 사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아울러 국내 1호 부동산학 박사인 동의대학교 강정규 교수의 ‘부동산 환경 변화에 따른 2015년 부동
2015.01.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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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2월 금리를 0.2% 포인트 내린다고 27일 밝혔다.보금자리론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로 ‘u-보금자리론’, ‘t플러스 보금자리론’, ‘아낌e-보금자리론’ 등이 있다.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u-보금자리론과 t플러스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00%(10년)∼3.25%(30년)가 적용된다.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90%(10년)∼3.1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서민의 내 집 마련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근 국고채금리 하락에
2015.01.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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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등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상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일반 5000가구와 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이용하는 2000가구를 대상으로 ‘2014년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금자리론 및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이용 가구 중 73.6%가 상품 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년대비 1.5%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만족하는 이유로
2015.01.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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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우리은행이 미래가치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V-plus 보증’ 상품을 공동 개발·출시했다.V-plus 보증은 지식 및 기술 가치가 높은 미래가치 우수기업에 대해 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 외에도 우리은행에서 추가로 신용대출을 지원하는 금융상품을 말한다.추가 신용대출은 최소 300만원 이상이되 기업의 미래성장성 수준에 따라 신용보증부 대출금액의 최대 20% 범위 내에서 결정한다.신보와 우리은행은 보증료 인하 등의 혜택을 적용해 실질적인 지원효과도 높이기로 했다.
2015.01.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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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지방법원, 손해배상청구소송 기각 판결 오래된 ‘앙숙’ 아프로서비스그룹과 J트러스트가 약 3년간 이어온 긴 싸움의 결과가 공개됐다. 승자는 J트러스트였다.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도쿄지방법원은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자회사인 A&P파이낸셜대부와 최윤 회장이 J트러스트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두 건 모두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앞서 2011년 A&P파이낸셜과 J트러스트는 일본 자산규모 5위 대부업체인 다케후지 인수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당시 다케후지 인수는 A&P파이낸셜쪽으로 기울어진 상
2015.01.2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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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 소재 3개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입주하는 총 사업비 915억원 규모 통합청사 위탁개발에 착수한다.이번 개발사업은 캠코가 지난해 말 부산으로 이전한 이후 부산에서 첫 추진하는 사업이라는데 의미가 있다.캠코는 국유지 활용의 효율성과 국가재정 운용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재정부로부터 신규청사 공급사업 중 공동입주의 이점이 있는 기관의 통합청사 개발·관리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추진하는 부산통합청사는 지난 21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개발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하 4층, 지상
2015.01.25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