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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다가올 추석을 맞아 5일 자원봉사 단체인 나눔의 둥지와 함께 인근지역 무의탁 노인을 대상으로 추석음식을 제공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주현 사장 등 예보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임직원들은 어르신들게 송편 등 추석음식을 나눠드리고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4.09.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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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380억원 규모, 총 171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80건이 포함돼 있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14.09.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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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판매 증진에도 도움 KB캐피탈의 ‘착한할부’ 상품이 자영업자와 농·축산인 등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착한할부는 지난해 1월 소상공인을 위한 오토바이 할부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KB캐피탈 내구재 할부금융의 노하우를 기반해 기획됐다.KB캐피탈 내구재할부 상품은 농기계, 오토바이 등을 장기 무이자 또는 저리의 분할납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다.고객에게는 일시에 목돈이 들어가는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판매자에는 고객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지난달에는 농업기계 생
2014.09.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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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전국 신협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2억3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기탁한 성금은 전국 931개 신협 및 신협중앙회 임직원들이 지난 두 달간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해 마련했다.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신협 전체 구성원들을 대표해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미력이나마 아픔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협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2014.09.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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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기업은행이 손잡고 예비창업·청년창업을 보증지원한다.기보는 기업은행과 지난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 특별출연을 통해 ‘우수기술보유 예비창업·청년창업 기업 등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협약보증 지원규모는 500억원이다.협약보증 지원대상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기업이며 예비창업 및 청년창업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기보는 창업초기 소기업들이 기술력만으로 소요자금
2014.09.0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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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교육 및 생활여건을 지원한다.예보는 다문화가족의 학습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1일 다문화센터에 노트북 24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예보는 서울시 및 서울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문화가족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아울러 예보는 오는 11월 서울시와 함께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적 적응과 건강한 가족생활을 돕기 위한 금융캠프도 개최할 예정이다.예보 관계자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물품 후원
2014.09.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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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개정된 대부업법에 따르면 앞으로 시‧도지사, 검찰총장, 경찰청장, 금감원장은 미래창조과학부에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의 이용중지를 요청할 수 있다.또한 둘 이상의 영업소를 설치한 대부업자가 영업소의 명칭 또는 소재지를 변경할 경우 당해 영업소 한 곳만 변경등록이 가능해진다.중도상환수수료 이자율 산출 기준도 ‘대출상환 후 잔여기간’에서 ‘실제 대출기간’으로 변경됐다.아울러 대
2014.09.0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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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클럽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공무원연금공단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및 교류를 통한 협력과 교차 감사 △내부통제 취약 및 우수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 교류 △공동 학습활동을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캠코 정송학 감사는 “이번 협약이 각 기관의 감사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질적 향상은 물론 공공기관으로서 경영성과 달성에 일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09.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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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기보)이 글로벌 녹색기술이전 기구인 ‘WIPO-GREEN’의 파트너로 선정됐다.WIPO-GREEN은 전세계 녹색기술 공급자와 수요자를 연결하고 있으며 공급자와 수요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위해 주요 거점별로 파트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기보는 우수기술 기업정보, 기술평가 및 금융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기관으로 WIPO GREEN의 한국 내 파트너로 선정됐다.기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우수녹색기술의 국제 홍보와 해외 녹색기술 도입을 위한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또 매매, 라이센싱
2014.09.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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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의 ‘우대형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다가 주택을 상속받아도 계속해서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주택금융공사는 부모 사망 등으로 주택을 상속받았을 경우 6개월 이내에 상속받은 주택을 처분하면 우대형 보금자리론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주택금융공사는 우대형 보금자리론 이용 고객이 추가로 주택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 금리우대 혜택을 중단했다.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는 금융소비자의 편의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융규제를 검토, 완
2014.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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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최근 ‘포인트Ⅱ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포인트Ⅱ 체크카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이벤트 기간 내 포인트Ⅱ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5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3000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2년 자체 체크카드를 출시한 이래 약 2년 5개월만에 340만장을 발급했다.
2014.09.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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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은 전월대비 0.01%p 상승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연 2.49%까지 떨어졌다. 반면 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0.01% 포인트 상승했다.지난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7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정기예금 1년 기준)는 연 2.49%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이는 시장금리 하락 등에 따라 전월대비 0.08%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지난 1996년 금리통계 편제 이래 최저 수준이다.대출금리는 연 4.39%로 코픽스(COFIX) 하락
2014.08.3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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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수료 낮춰 달라 요구 금융당국이 자동차 복합할부상품을 계속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대신 앞으로 회계상 복합할부 대출금 잔액을 대출채권으로 계리하고 캐피탈사가 선수금을 받는 행위는 자제토록 했다.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9일 카드·캐피탈사에 복합할부금융 상품 판매에 대한 시정 지도 공문을 발송했다.지도 사항에는 △복합할부금융은 할부금융이 아닌 대출로 계리 △캐피털사가 현금으로 받은 선수금은 카드결제 대상금액에서 제외 △대출기간 등 같은 조건에 금리 차별적 복합할부금융 상품 출시 금지 △
2014.08.3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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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81건을 포함한 2090억원 규모, 1614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95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특히 이번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서
2014.08.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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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브릿지금융그룹이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을 살리기 위해 계열 자산운용사를 증여하는 등의 자구방안을 추진하고 있다.28일 골든브릿지 이광구 대표는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전날 금융위원회가 골든브릿지저축은행에 대해 경영개선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앞으로 유예기간 45일 안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을 5% 이상으로 올리지 못하면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로 넘어가게 된다.이 대표는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을 저축은행에 증여하는 방안을 우선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자산운용
2014.08.28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