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6일(금)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DGB대구은행이 전달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현장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 수행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DGB대구은행은 해마다 적십자 특별회비를 후원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헌혈 버스 및 재난구호용 차량 기증, 사랑의 김장나눔, 무료급식 행사 등 대한적십자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전달식에 참여한 황병우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재무설계 특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은퇴금융 전문가 장경순 과장은 양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인생 2막 생애미래설계’를 주제로 강의했다.노후설계법을 비롯한 국민연금ㆍ주택연금ㆍ기초연금ㆍ농지연금 등 활용법, 건강보험료 관리법 등에 대해 알려줬다.앞서 노인종합복지관(창원시 성산구 소재)에서 60대 이상 고령층들에게도 재무설계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WM고객부 장경순 과장은 “BNK경남은행은 실업급여 신청자와 일자리 희망자 그리고 60대 이상의 고령층 등 다양한 연령의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재무설계 특강을 실시하고
금융감독원이 역대급 실적을 낸 보험업계에 배당 및 성과급을 자제하라 재차 권고했다. 올해만 세 번째 경고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날 금감원 보험감독국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충당금 관련 유의사항을 전체 보험회사와 생명·손해보험협회에 전달했다.지난해 말 결산이 끝나는 대로 보험회사 충당금 적립실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PF 손실 인식을 회피하면서 남는 재원을 배당·성과급으로 사용하는 보험회사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내리겠다는 내용이다.타 업권 대비 PF발 리스크가 낮은 보험사가 돈을 푸는 걸 우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26일 공식 출범했다.신한라이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개최했다.신한라이프는 헬스케어 자회사였던 신한큐브온의 사명을 신한라이프케어로 변경하고 시니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출범시켰다.신임 대표에는 우석문 전 신한금융플러스 LC부문 대표가 맡았다.1971년생인 우 대표는 서울 영일고등학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22년 신한라이프 퇴직연금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신한금융플러스 LC부문 대표이사를 지냈다.신한라
굿리치는 자사의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남산원 원생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와 키자니아를 방문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굿리치 임직원들은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남산원생 40여명과 함께 롯데월드와 키자니아를 찾아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금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소윤 굿리치 과장은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 덕분에 되려 잊있던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올해 아이들이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굿리치는 사내 봉사동호회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6종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이 부는 가운데 올해만 삼성 반도체 ETF 시리즈의 순자산이 1053억원 늘며 1조426억원의 순자산을 기록했다.삼성자산운용은 KODEX 반도체를 필두로 AI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등 국내외 반도체 산업 전반에 투자가 가능한 6종의 반도체 ETF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먼저 지난 2006년 상장한 국내 최초 반도체 ETF인 KODEX 반도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 대
한화생명은 업계 최초로 ‘1대다(多)’ 화상상담 서비스인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피보험자 등 보험계약 관계자 다수가 참여해 상담사와 필요한 보험 서비스 업무를 진행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보험계약 관계자들이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 작성과 서명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탑재했다.계약 관계자들은 이 서비스로 내방 없이 보험금 청구와 보험계약대출, 계약정보 확인·변경, 보험료 납입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송된 링크 주소를 통해
자본시장연구원이 경기회복 국면에서 외국인 순매수세가 감소하고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증가해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본시장연구원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2024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나선 강소현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은 “올해 우리나라는 경기회복 국면을 미국은 장기간 호황을 거쳐 일부 둔화세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올해도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지겠지만 미국 경기 둔화 시점에 따라 작년보다 감소하거나 순매도 양상을 보일 수도 있다”
Sh수협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수협은행 모바일 뱅킹 앱 파트너뱅크를 통해 이용 가능한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연계돼 원하는 상대에게 간편하게 외화선물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외화를 선물 받은 고객은 신분증과 선물 메시지가 담긴 휴대폰을 소지하고 1개월 이내에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수협은행 계좌 없이도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또 영업점 방문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수협은행 외화예금통장
하나은행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에 다수의 계좌로 동시에 입금할 수 있는 ‘다계좌이체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다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이체 신청만으로 한꺼번에 최대 15개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하나원큐 ‘손님의 소리’를 통해 접수된 고객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만든 결과물이다.입금계좌별 금액, 적요, 메모 등 추가정보를 같게 일괄 입력하거나 별도 기입할 수 있고, 여러 계좌를 송금 목적에 따라 그룹으로 등록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하나원큐 조회·이체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건 이체 시에도
코스콤은 대신증권과 손잡고 토큰증권(ST) 사업 확장에 나선다.코스콤은 대신증권과 ‘토큰증권 플랫폼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스콤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의 저변 확대와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콤은 공동 플랫폼을 통한 발행 인프라를 제공하고, 대신증권은 토큰증권 상품 발굴부터 공동 플랫폼에서의 발행까지 본격적인 ST 사업을 개시하게 될 전망이다.지난해부터 토큰증권 공동 플랫폼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 코스콤은 토큰증권 관련 법안 통과 시 증권사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 이하 ‘기술원’)과 26일(금)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기보는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회사채를 기초로 올해 약 400억원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3월 중 공고 및 접수를 시작하여 6월 발행을
기업은행이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패널티’를 가장 엄격하게 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에 따라 정도는 다르지만, 이자가 신한은행의 반토막 수준인 경우도 있다. 상대적으로 여유자금이 적은 사회초년생이나 이사·혼인·출산 등 목돈을 지출할 이슈가 많은 청년층은 예·적금 중도해지 가능성이 큰 편이다. 이때 은행은 가입자에게 중도해지이율을 적용해 지급 이자를 깎는다.(관련기사 : 2022년 10월 20일자 보도, [은생돋] 같은 연 4% 예금, 중도해지 이자는 2배 차?)청년도약계좌 역시 은행마다 기본 만기이율은 같아도 중도해지 땐 납입
주가연계증권(ELS) 시장이 바짝 얼어붙었다.2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국내 23개 증권사의 ELS 발행잔액은 34조3098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8조5263억원(19.9%)나 축소됐다. 특히 들어서만 1조4050억원(3.9%) 가량 줄었다.추이를 보면 지난 2022년 9월부터 감소세가 뚜렷했다. 지난 2022년 6월 말 44조원을 넘었던 잔액은 그해 연말 42조8079억원으로 줄더니 2023년 8월 40조원선이 깨진 이후 꾸준히 감소하는 양상이다.ELS 잔고가 줄어드는 건 발행 보다 많은 상환이 이뤄지
보험사기 처벌 범위를 확대하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보험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위반 시 ‘10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향후 보험사기가 발생하기 전이라도 이를 안선하거나 광고하는 행위만으로도 처벌할 수 있게 됐다.단 보험사기에 개입한 보험업계 종사자 등에 대한 가중처벌 조항은 개정안에서 제외됐다.한편 개정안은 보험사기 적발 금액과 인원이 증가하고 조직적·지능적 보험사기가 빈발함에 따라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주요 손해보험 4개사(삼성·현대·DB·KB)가 모두 자동차보험에서 전년보다 개선된 손해율을 거두며 흑자기조를 이어가고 있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손보 4개사의 평균 자동차보험 누계 손해율은 80.0%로 집계됐다.전년(80.4%) 대비 0.4%포인트 개선된 것이다.사별로 살펴보면 이 기간 삼성화재의 손해율은 81.0%로 전년(81.7%)보다 0.7%포인트 개선됐다.현대해상은 79.6%로 0.7%포인트 개선됐다. DB손보는 79.2%를 기록하며 0.2%포인트 하락했다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지표 역시 부진한 결과를 보였다.25일 자본시장연구원이 전날 발간한 ‘ETF 시장의 개인투자자’ 보고서에 따르면 ETF 투자자의 누적수익률은 비ETF 투자자의 누적수익률과 시장 누적수익률을 하회한다.실제 주식과 ETF를 모두 보유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ETF를 제거하면 월간포트폴리오 수익률과 샤프비율(Sharpe index)이 투자자 유형에 관계없이 증가했다.샤프비율은 투자 성과 판단용 지표로 벤치마크 리스크 대비 얻을 수 있는 초과수익의 정도를 수치화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5일(목) 오후, 본점에서 제7기 BNK 부산은행 고객패널 ‘CX(Customer eXperience)익스플로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은행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25명의 ‘CX익스플로러’ 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CX익스플로러’는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CX익스플로러’는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세대별, 직업별, 지역별로 구분해서 최종 선발했다.선발된 이들은 부산은행의 상품 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가감 없는 의견을 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증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 및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DGB대구은행 우수고객 초청 얼리버드 세미나 – 증시 전문가에게 듣는 24년 주식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4일(수) 저녁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본 세미나는 글로벌 증시가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이 모두 다르게 움직이고 있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DGB대구은행 우수고객과 임직원 등 100여명과 체슬리투자자문 박세익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세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