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는 공유주거(코리빙)와 시니어하우스 등 공동 사업 시행에 대한 양사간의 상호협력과 신뢰관계 구축을 위해 에이플러스에셋그룹의 계열사인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에이플러스리얼티(대표 전영하)와 포괄적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유니언플레이스와 에이플러스리얼티는 이번 MOU를 통해 △공유주거 및 시니어하우스 사업 공동 시행 및 참여·운영 △ 공유주거 및 시니어하우스 상품 공동 투자 △기타 신규 사업 관련한 양사간 협력가능업무 등을 공동 추진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유니언플레이스 이장호 대표와
특허 기술을 통해 세계최초로 출시된 제품을 다수 보유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아몬스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아몬스 순면 강아지 기저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출시한 아몬스 순면 강아지 기저귀는 아몬스만의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로 강아지 기저귀에 '피부 트러블이 없고 공기 순환에 특화된 순면 메쉬 안감'을 적용하였다.출시제품은 100% 순면으로 이루어진 안감으로 여리고 예민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자극을 최소화하였고, 플라스틱 부직포를 사용하지 않아 미세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특
2월 들어 설악산이 무척 성이 났는지 좀처럼 속살을 보여주지 않는다.연이어 폭설이 내렸기 때문이다. 오색 약수에서 대청봉까지, 그리고 천불동을 거쳐 소공원으로 가는 길과 봉정암을 거쳐 백담사로 하산하는 길만 겨우 열렸다. 공룡능선이나 서북주능선은 아예 발을 디딜 수 없을 만큼 눈 속에 파묻혀 있다.설악은 모든 계절이 다 볼거리이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겨울 설악은 눈 내린 풍경이 장관이다. 산속에 들어와 산을 보는 것도 좋지만 산밖에서 눈 덮인 산의 능선과 골짜기를 보고 있으면, 눈길 가는 곳 모두가 다 진경산수화가 된다. 설악
제사와 손님맞이는 술 빚는 데서 시작한다. ‘봉제사접빈객’의 중심이 술이기 때문이다. 안동의 종가들도 그렇다. 그 덕분에 안동 음식문화의 결정체를 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이 술을 세상과 연결하는데 발 벗고 나선 이가 있다. 안동에서 ‘올소안동소주’를 만들던 신형서 대표다. 지난해 양조장의 이름도 아예 ‘안동디스틸러리’로 바꾸었다. 종가의 술을 생산하는 대표 증류소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 술, 특히 종가의 술이 사라졌다. 하지만 70~80년 동안 자취를 감췄다고 술이 사라졌던 것은 아니다.
고객관계관리 시스템, CRM 전문기업 ㈜소프트자이온(대표 이준호)은 지난 15일 강서구청 희망나눔곳간에 어려운 가정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면역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3천만원 상당 영양제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강서구청 희망나눔곳간은 기업과 사회 각계 단체에서 후원으로 들어오는 물품들을 보관하고 있는 창고로 지역의 취약계층은 물론,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필요한 음식과 생필품 등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다.강서구청 나눔곳간 관계자는 “작은 기부가 쌓여 큰 기부가 된다”면
온라인 사업자 전문 교육기업 트렌드헌터(대표이사 정영민)가 홀트아동복지회에 100박스의 도담이 트렌디55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전했다.트렌드헌터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주력하며, 2024년 연초를 기점으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 중이다. 도담이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물티슈 브랜드로, 트렌드헌터는 장애우들의 청결 위생 관리를 위해 이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했다.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입양을 시작으로 가정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고, 홀로 아이를 키우는 한 부모와 위기 상황에 놓인 가족을
㈜인라이튼이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브랜드인 블루에어(Blueair)의 한국 단독 총판으로 선정된 기념으로 ‘반납 없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프로모션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블루에어 제품을 보유한 기존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사용 중인 제품을 반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기존의 보상판매와 차별성을 가진다.블루에어의 기존 공기청정기 제품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집중한 반면, 신형 모델인 헬스프로텍트, 더스트마그넷, 블루익스텐션 등의 경우 바이러스, 박테리아, 세균
설을 전후해서 매화의 꽃망울이 올라왔다는 소식이 남쪽에서 들려오기 시작한다. 아직 찬 바람이 매섭게 부는 한겨울이지만, 이 소식은 곧 봄꽃들이 경쟁적으로 고개를 들고 힘찬 행진을 벌인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겨울이 추울수록 이 같은 소식은 귀에 더 잘 들려온다. 물론 겨울 동안 우리가 꽃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겨우내 남쪽 해안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 동백꽃은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우리는 이 꽃으로 봄을 체감하지 못한다. 이름에서 상상력이 차단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북진하는 봄꽃과 달리 남쪽에 발목을 잡혀
낙동강이 모래톱을 감싸 안으며 밖으로 휘돌아 흐르는 모습을 그대로 마을 이름으로 가져온 안동 하회(河回)마을에서 가양주 방식으로 빚은 우리 술이 지난해 출시되었다. 술 이름은 ‘옥연(玉淵)’이다. 풀어쓰면 ‘옥빛 연못’이라는 뜻이다. 하회마을을 가본 사람이라면 어디에 연못이 있느냐며 말을 건넬 수도 있다. 하지만 하회마을의 모래톱은 갈대밭을 끌어안으며 흐르는 강물이 수백 년 동안 만들어낸 퇴적물이라는 것을 고려하고 봐야 한다. 그래서 조선시대의 하회마을은 강물 주변 저지대에 여러 연못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하나가 하회마을 최고의
다담식자재마트가 광주 일곡점, 군산점 등 7개 점포에서 사용하는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달아 밀폐형 냉장고로 변경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진행하는 식품매장 ‘냉장고 문 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기존 개방형 쇼케이스 냉장고에 문을 달아 밀폐형 냉장고로 개조하는 것이다.기존에 사용하던 개방형 냉장고는 고객들이 식품의 신선도를 확인하고 빠르게 꺼내어 갈 수 있는 장점이 있었으나, 손실되는 에너지가 많고 식품 적정온도인 영상 10도를 초과해 위생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이에 다담식자재마
글로벌 부동산 투자 운용사 세빌스 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이하 ‘세빌스IM’) 는 슈에 링 응 (Hseh Ling Ng) 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대표로 선임한다고 2월 7일 밝혔다.슈에 링의 임기는 이달 말부터 시작되며 글로벌 대표 알렉스 제프리 (Alex Jeffrey)에게 보고한다.슈에 링은 랜드리스(Lendlease) 에서 약 6년간 싱가폴 대표 및 메니징 디렉터로 근무하였으며 랜드리스 글로벌 상업용 리츠 메니지먼트 의장을 역임하였다. 그 전에는 케펠 리츠 메니지먼트 최고 경영자로 8년간 근무한 바 있다.슈에 링은
산을 자주 가는 사람에게도 산을 오르는 과정은 매번 고된 일이다. 그래서 등산을 즐기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산에 올라서 바라보는 풍광을 싫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여러 반대에도 불구하고 쉽게 높이를 취할 수 있는 케이블카에 사람들은 열광하는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높이에 집착하는 것일까. 그것은 높이를 권력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산을 오르게 되면 눈 아래 보이는 모든 것들이 하찮게 보이게 된다. 땅에서 바라보면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빌딩들도 산에서 보면 작은 장난감처럼 보
맥주는 맥아(몰트)를 주재료로 사용한다. 그런데 이 양조장은 보리를 발아한 맥아보다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있는 ‘쌀’을 더 넣어 맥주를 만든다. 그리고 그 맥주로 해마다 상을 받고 있다. 1인당 쌀소비량에 붉은색 경고등이 들어온 지 한참인지라 농정당국 입장에선 반가운 양조장이 아닐 수 없다.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에잇피플브루어리(대표 조준휘, 이하 에잇피플). 양조장 이름에서 느껴지듯 이 양조장의 주주는 여덟 명이다. 모두 음식을 좋아해서 만나게 되었고, 음식을 나누다 보니 자연스레 술로 연결되었다. 그 중심에 있는 사람이 조준휘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과 함께 농어촌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도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로컬(농어촌지역) 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원사업은 프로젝트 사업비 및 1:1 전문 컨설팅 지원을 통해 국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국내 사회적경제기업 4개사는 지난 10월 협약 이후, 2.5개월의 사업 기간 동안 지역가치를 활용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LIVE24가 신규 기능 추가 및 기존 기능 강화 등을 담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LIVE24를 현재 운영중인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 기업 (주)에스지알소프트(SGRSOFT, 대표이사 조성환)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기존 라이브커머스 솔루션을 이용하던 약 1,400개 이상의 기업 및 자사몰 사용자들로부터 수집한 개선 요청 사항을 반영하였고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전 세대에 걸쳐 콘텐츠 소비량이 늘어나는 숏폼을 커머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숏폼 제작 기능을 추가하였다.생성된 숏폼은 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와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기업 ESG 경영환경 제고와 지속가능한 임팩트 창출을 위한 “23 한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을 운영,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본 지원사업은 인증, 협업, 판로지원 3개 사업영역으로 운영, 기업별 수요 및 성장단계에 맞춰 기획되었다. 지원사업 주요 성과는 △ 국내외 인증취득 62건 △ 신규고용창출 18명 △ 협업화 신규 상품 16종 개발 △ 온라인 기획전 6천만원 매출 등이다.인증취득지원 사업에는 총 31개사가 참여, 6개월 간 국내외 규격인증 취득에 소요되는 시험
휴대용 오디오 인터페이스 개발∙제조업체 (주)자웃자는 국내 라이브방송 네이버 치지직(CHZZK) 오픈 기념으로 치지직 방송인에게 방송장비를 협찬해주는 이벤트를 1월 3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본 이벤트는 텀블벅 펀딩 ‘자웃자’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치지직 방송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자웃자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기존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다르게 야외방송까지 가능한 휴대성 좋은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최근 C타입으로 리뉴얼 되면서 핸드폰 방송 시 젠더가 불필요하며 장비 연결이 더 단순화됐다.관계자는 “자웃자는 2022년 와디즈 펀딩
한국 물류 기업 오케이티엘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국화물차 직접 배차 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2024년 2월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물류 산업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화물 운송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오케이티엘 관계자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화물차량의 위치와 가용성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화주 및 운송업체들은 물류 관리 및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성을 크게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디지털화된 예약 및 배차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를
㈜하이픈코퍼레이션(대표 김대원, 이하 하이픈)은 하이픈 데이터마켓에 모두싸인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API 상품으로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모두싸인의 전자계약 서비스는 계약 준비, 체결, 보관, 관리 등 계약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as-a-Service)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전자계약 프로그램을 구축하거나 설치하지 않고 이메일, 메신저, 외부 링크 등을 통해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하이픈은 데이터마켓에 모두싸인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API(응용프
물류분야 디지털 전환 및 관제 고도화 솔루션을 보유한 로비고스(대표 김태용)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유한킴벌리, SK증권, 스타벤처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로비고스는 21년 5월 설립되어 물류분야에 AI∙빅데이터 기반의 통합관리 솔루션을 개발하여 물류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물류분야는 커머스 분야가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할 인프라 차원에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