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에버랜드와 함께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의 제휴 카드 ‘에버랜드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솜사탕은 에버랜드가 선보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멤버십 가입자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홈브리지 등에서 이용한 금액의 일부를 ‘솜’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100솜당 100원의 가치를 지니며 에버랜드 리조트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에버랜드 삼성카드 이용자에게는 멤버십 프로그램의 3번째 등급인 ‘꿈빛 솜사탕’ 등급 혜택과 동일하게 에버랜드 리조트 내 구매금액의 3~6% 솜
삼성카드는 삼성닷컴과 함께 갤럭시 S24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삼성카드는 오는 25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삼성카드로 갤럭시 S24 사전구매를 진행한 구매자에게 3% 결제일 할인과 2~3개월 또는 24개월 무이자할부를 제공한다.또 ‘삼성스토어 베네핏(BENEFIT) 삼성카드’로 결제 시 전월실적에 따라 3% 결제일 할인(최대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직전 6개월간 삼성카드 이용실적 및 탈회 이력이 없는 이용자가 삼성카드 홈페이지 이벤트 응모 후 삼성스토어 BENEFIT 삼성카드로 행사 제품을 100만원
현대카드는 이마트와 함께 가전제품 구매 시 포인트를 먼저 사용하고 이후 적립한 포인트로 상환하는 ‘가전 세이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이마트 e카드 Edition2’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과 일렉트로마트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다.가전제품 결제 시 현대카드 앱에서 서비스에 가입 후 발급받은 쿠폰을 제시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지급된 세이브 포인트로 먼저 결제할 수 있다. 이후 사용한 세이브 포인트는 이마트 e카드 Edition2 이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세이브 포인트는 △100
현대카드는 새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여행과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이벤트 기간 비자(VISA) 브랜드의 현대카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참여 IHG 호텔 및 리조트에서 결제 시 객실 요금의 20%를, K공항리무진 탑승 후 비접촉 결제 시 2000원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여가 특화 ‘놀(NOL) 카드’ 이용자에게는 최초 등록 시 야놀자에서 국내외 숙박·레저·고속버스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이와 더불어 트리플에서는 해외 숙박·레저 5% 할인 쿠폰을 영역별 1매씩 제공하며 인
카드사와 캐피털사 등 여신전문금융사가 자금시장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금조달 수단이 다양해진다.4일 금융위원회는 여전사의 자금조달 수단 다변화 등을 위해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 금융위는 개정안을 통해 여전사의 렌탈 자산에 대한 자산유동화 등 대체자금조달 수단 허용을 위한 근거를 신설한다.그간 여전사들은 수신기능이 없어 여전채 등 시장성 자금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왔다. 이에 자금시장 변동성 등을 감안해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보다 자금조달 수단이 보다 다
현대카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타벅스 현대카드 한정판 ‘아이코닉 그린 사이렌(Iconic Green Siren)’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스타벅스의 상징인 사이렌 로고가 프린팅됐으며 스타벅스 브랜드 컬러인 초록색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플레이트 표면을 특수처리 해 각도에 따라 색상이 달라 보이는 효과를 낸 것이 특징이다.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지난 2020년 10월 출시된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로 전 가맹점의 이용금액이 3만원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 별 1개가 적립된다.현대카드는 한정판
KB국민카드는 연말을 맞아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아듀 2023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KB국민카드는 이벤트를 통해 항공권 할인과 무이자 할부, 비발디파크 이용권 할인 등을 제공한다.오는 20일까지 KB페이 여행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7%(최대 10만원 한도)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저비용 항공사나 해외 출발 건, 소아·유아 항공권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또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쇼핑을 비롯해 가전, 병원 업종 등 47개 생활편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3개월 무이자도 제공한다.끝으로 KB국민카드(KB국
현대카드는 나이스신용평가가 자사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로 한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카드의 나신평 장기신용등급 전망이 AA(긍적적)로 개선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나신평은 등급전망 근거로 △우수한 사업 기반 △높은 시장 지위 △우수한 자산 건전성 △그룹 지원능력 상향 전망 등을 꼽았다.현대카드 관계자는 “전 사업영역에 적용된 데이터 사이언스와 인공지능(AI)이 전 사업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경쟁력이 좋은 평가의 밑바탕이 됐다고 판단한다”
NH농협카드는 도시가스업체 전북도시가스·제주도시가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도시가스 요금 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전북 지역 및 제주·서귀포시 내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NH농협카드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기간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생활요금 6종(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교육비·전기요금·4대보험·통신요금) 자동납부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CU모바일상품권(최대 4만원)을 제공한다.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
금융감독원이 최근 카드사의 리볼빙 대출 광고에 대해 ‘최소결제’, ‘일부만 결제’ 등의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금융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다며 11일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리볼빙은 신용카드 대금 일부만 결제하면 나머지는 다음달로 이월되고, 이월된 잔여결제금액에 이자가 부과되는 신용카드 결제방식이다.리볼빙의 표준약관상 명칭은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다.리볼빙은 결제예정액이 이월된다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사실 그 부분만큼 카드사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이다. 지난달 말 기준 리볼빙 이용 수수료(이자)율은 평균 16.7%로 고금리 대
KB국민카드는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토스 USS 카드(이하 유스 카드) 회원 전용 상품인 ‘토스 유스 넥스트(USS NEXT) KB국민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카드는 토스 앱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서비스로는 토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20대 선호도가 높은 혜택을 선별했다.구체적으로 전월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이면 △커피·음료전문점업종 건당 100원(건당 3000원 이상, 1일 1회, 월 30회 한) △편의점(CU·GS25) 200원(건당 5000원 이상, 1일 1회, 월 15회 한) △배달음
KB국민카드는 5억 달러(원화 약 6615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발행된 해외 ABS는 평균 만기 3년으로 MUFG(Mitsubishi UFJ Financial Group) 은행과 싱가포르 DBS 은행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신용카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이번 ABS는 보증보험 및 은행 등의 지급보증 없이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로부터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부여 받았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통화 및 금리 스왑을 통해 환율과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 요인을
국내 신용카드사의 자본 건전성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기준 8개 카드사(삼성·BC·신한·하나·KB국민·현대·우리·롯데)의 단순 평균한 조정자기자본비율은 19.4%로 전 분기 대비 1.2%포인트 낮아졌다.특히 BC카드의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BC카드의 올 3분기 말 조정자기자본비율은 22.9%로 전 분기 대비 8.0%포인트 하락했다. 전년동기 대비해서는 10%포인트가량 감소했다. 한 BC카드 관계자는 “다른 카드사들과 달리 가맹점 대상으로 결제 프로세싱 사업을 주로 하다 보니 길었던 올 추
KB국민카드는 해외 여행 및 직구에 도움 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우선 이달 말까지 KB국민 국제브랜드 신용·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카드 제외) 회원을 대상으로 해외이용수수료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 앱에서 응모하고 이달 말까지 해외 이용금액이 합산 3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25%를 최대 25만 포인트리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해외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달 말까지 해외에서 이용하면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해외
신용카드 해지 회원이 가장 많은 곳은 업계 1위사인 신한카드였다. 1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월별 신용카드 이용실적이 공시되기 시작한 올해 2월부터 가장 최근인 9월까지 신한카드의 신용카드 개인고객 해지 회원수는 총 80만9000명이다.국내 전업 카드 7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카드) 중 가장 많았다. 해지 숫자만 신한카드의 9월 기준 전체 신용카드 개인 회원의 5.6%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해지가 많았던 곳은 삼성카드로 72만5000명이 해지했다. 이어 KB국민카드 67만1000명, 롯데카드 62만명, 현대
‘애플 효과’가 매월 현대카드를 살찌웠다.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올 3분기 말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 기준 시장 점유율은 18.7%로 통계가 시작된 지난 2월(18.1%) 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현대카드의 점유율 성장에는 지난 3월 말 애플페이 도입이 주효했다. 애플페이 도입효과가 발생한 지난 4월부터 현대카드의 점유율은 매달 상승하며 지난 8월 19.1%까지 올랐다.9월로 접어들며 소폭 하락했지만 이 기간 매달 성장세를 보인 곳은 7개사 중 현대카드가 유일하다. 상위 4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카드) 중 가장
하나카드는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및 액티비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증정 이벤트는 이달 30일까지 진행된다. 클럽 프리머스 스카이패스(CLUB Primus Skypass) 카드 또는 클럽 프리머스 포인트(CLUB Primus Point) 카드로 이벤트 응모 후 15만원 이상 결제 시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또 이달 23일까지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인 클룩(Klook)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동남아시아 5개국(태국·베트남·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
이제 카드사에겐 자금조달의 숨통을 틔워주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도 벅차 보인다.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9월 카드사의 ABS발행금은 총 2조60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6.2%(3조3454억원) 감소했다.지난해 ABS발행을 크게 늘렸던 분위기와 대비된다. 지난 2022년 카드사의 ABS발행금은 6조5233억원으로 전년 대비 52.6%(2조2475억원) 늘었다.카드사는 금리가 오르면 ABS를 자금조달 수단으로 활용한다. 카드사 입장에서는 ABS가 매출채권을 담보로 발행하기 때문에 여전채보다 낮은 금리로
삼성카드는 자사의 프리미엄카드 라인업 ‘디아이디(THE iD.)’의 사업자용 카드 상품인 ‘비즈 디아이디 플레티넘(BIZ THE iD. PLATINUM)’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 카드는 전월 이용금액 충족 시 △4대보험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주유 △할인점 등 사업 필수경비 영역에서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 ‘부가세 환급 편의 지원 서비스’와 전자 세금계산서 월 250건 무료 혜택도 제공된다.연회비는 해외겸용(마스터카드) 24만원이다.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
BC카드가 카드사 중 처음으로 기업정보조회업에 진출한다. 31일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금융위원회에 기업정보조회업 본허가를 신청했다. 통상 본허가 인가까지 1~2개월 가량 기간이 소요되는만큼 BC카드는 이르면 내년 1월 중 서비스 진출이 예상된다. 기업정보조회업은 기업이나 법인의 거래내용, 신용거래 능력 등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 금융사 등에 제공하는 신용정보업의 한 종류다. 이를 통해 BC카드는 가맹점 중 법인으로 등록된 중소·소상공인이 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