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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가 392조원을 돌파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4개 부동산신탁사의 수탁고가 392조원으로 전년(342조4000억원)보다 49조6000억원(14.5%)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신탁재산별로는 담보신탁이 42조원으로 가장 크게 늘어났으며 토지신탁과 처분신탁도 각각 8조원, 3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관리신탁은 3000억원 감소했다.부동산신탁사의 지난해 신탁보수는 1조472억원으로 전년(9037억원)보다 1435억원(15.9%)증가했다. 토지신탁 보수가 전년 대비 1620억원 늘어난 영향이 컸다.금감원은 "부동
2023.04.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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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개발대행 및 취득, 관리, 처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신한부동산 Value-Plus’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신한부동산 Value-Plus’는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의 부동산 투자자문서비스에 작년 신한의 자회사로 편입한 아시아신탁의 부동산 개발 및 관리 서비스를 접목해 부동산취득, 개발, 관리, 처분 등 부동산의 전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그룹 차원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이다.신한금융그룹을 거래하는 고객들은 ‘신한부동산 Value-Plus’를 통해 본인
2020.04.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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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3개 신설사가 진입하며 영업비용이 늘어나서다.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부동산신탁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신탁회사의 당기순이익은 4800억원으로 전년대비 279억원(5.5%) 감소했다.지난해 영업수익은 1조3036억원으로 전년대비 852억원 늘어났지만 3개 신설사(대신자산신탁,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진입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실제 신설사를 제외한 기존 11개사는 모두 180억원 이상의
2020.03.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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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8일 부동산투자회사법 상 자산관리회사(Reits AMC) 겸영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자산관리회사(AMC : Asset Management Company)는 투자 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 조달, 부동산 매입·관리·처분, 청산 등 일련의 과정을 명목회사 형태인 리츠를 대신해 담당하는 회사다.대신자산신탁은 이번 리츠 AMC 본인가 취득을 계기로 종합부동산 금융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공모리츠를 통한 대
2020.02.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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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7일 부동산 대출규제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이날 금융당국은 보도참고 자료를 내고 “규제 사각지대 없이 대출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 우회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주택임대업·매매업에 대해 지난해 10월 1일 발표한 ‘부동산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 방안’을 통해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주택매매업 개인사업
2020.01.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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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자녀가 있는 가구에 대한 주택도시기금의 대출 우대혜택이 강화된다. 부동산전자계약 이용 시에도 우대금리가 적용된다.자녀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0.7%포인트 더 받을 수 있으며, 2자녀 이상 가구는 대출한도 우대가 최대 1억원까지 적용된다. 전세자금의 경우 대출기간이 기존 10년에서 최대 20년까지 늘어난다.3자녀의 경우 디딤돌(구입)은 최대 2억6000만원을 1.5%~2.45%로, 버팀목(전세)은 최대 2억2000만원을 1.6∼2.2%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이용 시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우대금
2020.01.0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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