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제6회 행복미래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의 기업 슬로건인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웹(장문)부문 1779편, SNS(단문)부문 3571편 등 총 5350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미래에셋생명은 공동 주관사인 MBC 라디오와의 심사를 거쳐 36명의 수상자에게 상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최우수상(500만원)은 ‘못 고치는 집이 없는 주택의사를 꿈꿉니다’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롯데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자 10명 중 7명은 보험료를 5% 이상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롯데손보는 다음달 21일부터 교통법규를 준수한 안전운전자의 자동차보험료를 5.2% 할인해준다고 16일 밝혔다.경찰청 기록상 과속, 신호위반, 음주 등 교통법규 위반 사실이 없는 무사고 운전자는 보험 가입(갱신) 시 보험료가 자동 할인된다. 교통법규 준수로 보험료 할인이 예상되는 가입자는 롯데손보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70%가량으로 추산된다.안전운전자에 대한 보험료 할인은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대면채널 상품
출범 2년차를 맞은 DGB생명의 오익환 사장이 올해를 사회공헌활동의 원년으로 선포했다.오익환 사장은 최근 “올해를 사회공헌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영업가족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며 “특히 보험업의 특성을 반영한 재능기부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DGB생명은 올 들어 DGB금융지주의 사회공헌철학인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본사 임직원뿐 아니라 영업현장의 지역단장과 보험설계사(FC) 등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전 임직원과 FC로 구성된 DGB생명 봉사단은 1지역단
삼성화재는 여름철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3000여명 규모의 침수 예방 비상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수도권 128곳, 지방 122곳 등 총 250곳의 상습침수지역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 호우 시 차량을 안전지대로 사전 견인한다. 홍수 발생 이후 물에 잠긴 차량을 견인하는 후속 조치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차량 침수 자체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삼성화재는 이를 위해 1400여명의 견인 인력과 애니카손해사정 임직원, 관공서 관계자 등이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해 차량을 이동시키는 모의훈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홈페이지 이용 실적에 따라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기부하는 ‘온정 캠페인’을 오는 9월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samsunglife.com)에 접속해 보험료를 계산한 방문자 3명당 연탄 1장, 가입자 1명당 연탄 10장을 적립해 10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직접 봉사현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온라인상에서 손쉽게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다이렉트 사이트를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생명은 올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금액이 출시 3개월여만에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보험사의 판매 실적은 은행의 78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나란히 판매 시장에 뛰어든 삼성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은 핵심 축인 은행과 증권사에 밀려 고전하고 있다.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가 3월 1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3개월간 판매한 ISA 누적 가입금액은 2조568억원이었다.ISA는 예금과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투자하고 세제
중도 인출이 가능한 상품의 비과세 여부를 자의적으로 판단한 영국계 생명보험사 PCA생명이 금융당국의 주의를 받았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중도 인출이 가능한 상품을 출시하면서 과세 여부에 대한 외부기관의 검토 없이 비과세 대상으로 자체 판단해 판매한 PCA생명에 대해 철저한 사전 심의를 요구하는 경영유의 조치안을 지난 10일 의결했다.PCA생명은 2012년 10월 계약자가 선택한 금액을 매월 자동 인출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면서 중도 인출 관련 과세 여부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미래에셋생명은 15일 대전, 16일 서울에서 ‘찾아가는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부터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두 지역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대전은 상공회의소, 서울은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이병훈교육연구소 이병훈 소장(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춘 자기주도학습 전략)과 비전과멘토 하귀성 대표(2017학년도 대입 지원 전략)가 강의를 한다.참가 대상은 중·고교생 자녀를 둔 미래에셋생명 고객과 고객의 추천인이다
올해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미국 휴스턴다운타운대학 파멜라 헐리(Pamela R. Hurley) 교수와 인도 비영리단체 MIA(Micro Insurance Academy의 니하 쟁글(Nihar Jangle) 기후변화프로그램 디렉터가 선정됐다.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지난 13일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제52차 세계보험협회(IIS) 연차총회’에 참석해 두 사람에게 상을 수여했다.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IIS가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故) 신용호 회장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국인
작년 19개 협약사 중 10개사 출연전체 96% 삼성·교보·한화가 부담 생명보험사회공헌기금 출연 협약을 맺은 국내 생명보험사 19곳 가운데 지난해 실제 기금을 출연한 곳은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마저도 전체 출연금의 90% 이상을 빅(Big)3에 의존하고 있어 공동 사회공헌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14일 생보사회공헌기금이 국세청 공익법인공시 시스템에 공시한 결산 서류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금(회비) 출연 생보사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신한생명
흥국화재는 양방치료는 물론 한방치료를 100세까지 보장하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을 13일 출시했다.이 상품의 가장 특징은 실손의료보험의 대표적인 미보장 영역이었던 비급여 한방치료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충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첩약은 3회, 약침과 한방물리치료는 각 5회까지 보장한다.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중증질병과 상해수술, 골절 등에 따른 한방치료를 보장한다. 자동차로 인한 부상과 질병 수술, 추간판탈출증 수술, 관절증 수술 후의 한방치료도 보장 대상이다.이 밖에 3대 질병 진단 또는 상해·질병 후유장해
동부화재는 고객 8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한 달간 ‘고객감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첨 이벤트, 방문 보장 분석 서비스,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후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동부화재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추첨 이벤트는 고객 수를 맞춘 응모자를 추첨해 1등 백화점 상품권(50만원) 등 총 8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또 보험설계사(PA) 방문 활동을 통해 모바일 인증을 활용한 보장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 고객 1만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5000원)을
교보생명은 13일부터 4박 5일간 베트남 낙후지역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교보생명 임직원 21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은 이 기간 베트남 번째성 바찌현 앙힙면에서 초등학교 도서관 신축, 빈곤 농가 집짓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80km 떨어진 이 마을은 메콩강과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주민의 절반 이상이 빈곤층인 낙후농촌지역이다.지난해 마을에 교실 2개동으로 구성된 앙힙초등학교를 세운 봉사단은 올해 도서관과 화장실을 신축한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 100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녀, 달리다 - 달리기 축제’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소녀, 달리다’는 초등학교 3~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달리기 수업을 통해 신체 발달과 인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서울 및 경기지역 초등학교에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에는 25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실제 마라톤의 10분의 1 코스인 4.2195km를 달리는 이날 축제는 학기 말에 증진된 체력을 확인하
임종룡, 6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순수보장 단독형 상품 판매 유도 실손의료보험의 주계약에서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는 보장을 제외하고 해당 보장은 특약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기본 보험료를 40%가량 낮춘 상품이 내년 4월 출시된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3일 열린 ‘6월 금융개혁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실손보험제도 개혁 기본 방향을 발표했다.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과 보장 범위가 연계된 보충형 민영보험이다. 지난해 말 기준 약 3200만명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린다.금융위는 의료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출신의 NH농협손해보험 제정무 사외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농협손보는 지난 9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열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 회의와 주주총회에서 제정무 사외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제 이사는 1978년 한국보험공사에 입사한 후 금감원 소비자보호센터 국장, 감사실 국장, 보험담당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2006년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직을 수행한 제 이사는 2009~2012년 메리츠종금증권 사외이사를 거쳐 2013년 6월부터 농협손보 사외이사직을 맡았다.농협손보 이윤배 사
국내 손해보험업계 4위사 KB손해보험이 올 들어 액화석유가스(LPG)차 보험료를 15% 가까이 인상해 경제적 부담을 느낀 고객들의 집단 이탈이 예상된다.KB손보는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14일부터 개인용 LPG차의 보험료를 평균 11%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KB손보는 앞선 3월 1일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3.5% 일괄 인상한 바 있어 LPG차의 보험료는 올해에만 14.5% 오르게 됐다.반대로 개인용 가솔린(휘발유)차, 디젤(경유)차, 하이브리드차의 보험료는 각 평균 1%씩 인하한다.이는 차량의 엔
‘러브 챌린지 푸드트럭’ 행사샘 킴·리처드 용재 오닐 참석 전 세계 식량위기지역을 돕기 위한 ‘러브(LOVE) 챌린지 푸드트럭’이 10일 서울 역삼동 메트라이프생명 본사 앞을 찾았다.메트라이프생명 산하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이날 셰프 샘 킴씨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런치 콘서트 형식의 푸드트럭 행사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재난, 재해나 기후 변화, 내전, 질병 등으로 식량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코리아와 샘 킴씨가 지난해부터 진행하
IFRS4 2단계 도입 영향 간담회LAT 정교화 등 RBC제도 개선 부채 시가평가를 골자로 한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을 앞두고 보험업계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새 회계기준이 국내 보험산업에 미칠 긍정적 측면을 강조하며 진화에 나섰다.금융당국은 단기 자본 확충과 재무건전성 강화에 따른 부담을 호소하는 보험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국제기준이 공식적으로 확정 발표된 이후 본격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부채적정성평가제도(LAT)를 정교화
KB손해보험이 국내 손해보험사 중 처음으로 엔진(연료)별 자동차보험료를 차등화해 액화석유가스(LPG)차의 보험료를 11% 인상한다.KB손보는 책임개시일 기준 오는 14일부터 개인용 LPG차의 보험료를 평균 11%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반대로 개인용 가솔린(휘발유)차, 디젤(경유)차, 하이브리드차의 보험료는 각 평균 1%씩 인하한다.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상위 대형사를 포함한 국내 손보사 가운데 차량의 엔진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화하기로 한 것은 KB손보가 처음이다.이 같은 보험료 조정에는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