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유병자나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갱신형 건강보험 ‘KDB 간편한 OK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상품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등 의사 필요 소견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3가지 제한 기준에 해당되지 않으면 병력과 관계없이 가입할 수 있다.기준 표준체 청약과 달리 고지해야 하는 사항을 10개에서 1개로 줄였고, 고지 의무기간도 기존 5년에서 2년으로 축소했다.유형은 입원수술형과 사망보장형 등 2가지로 나뉜다. 4
AIA생명은 15년간 보험료 인상 없이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이 모든 치아보험’(무배당)을 18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의 치과질환 보장이 일부 치료에 국한된 점을 감안해 영구치 발거, 치수(신경)치료 등 기본 치료는 물론 충전, 크라운 등 보존치료와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까지 보장한다.10~65세 가입 시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는 비갱신형 상품이다. 10~70세는 10년 만기 가입도 가능하도록 했다.크라운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1개당 22만원(가입 90일 이후·2년 미만
올 초 자산 100조원을 돌파한 한화생명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00세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입원과 수술을 정액 보장하는 ‘한화생명 100세 건강 입원·수술 정기보험’을 18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주계약인 사망보장과 특약인 입원, 수술 보장 2가지로 구성을 단순화했다. 보장성보험의 필요성이 커지는 40대 고객들이 월 4만원대 보험료로 비갱신형 가입이 가능하다.입원과 수술 합계 최대 2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정액 보장한다. 질병이나 재해로 입원 시 첫날부터 1일당 2만원씩 보험금을 지급한다. 수술 시에도 약관에서 정
삼성생명은 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이후에는 생활비를 수령하는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을 18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생활자금 자동 인출 기능을 도입해 가입 시 지정한 은퇴 시점부터 20년간 매년 생활자금을 자동 지급한다.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 감액하고, 이 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 은퇴 시점 적립액이 6000만원인 경우 은퇴 첫해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가입금액의 4.5%인 450만원이 줄어든 9550만원, 생활자금은 적립액에 사망보험금 감소 비
사망 위자료 현실화, 형사합의금 지급시기 등車보험 불합리 관행 개선…보험료 인상 우려도 앞으로 자동차사고 발생 시 과실비율에 따라 보험료 할증비율이 차등 적용된다.또 현실과 맞지 않는 교통사고 사망, 후유장애 위자료 등 인적손해 보험금 수준도 판결액과 유사한 수준으로 현실화할 전망이다.금융감독원은 18일 자동차보험료 및 보험금 지급에 대한 민원과 불합리한 관행을 점검해 보험료 산정 및 보장서비스를 강화하는 내용의 ‘자동차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을 발표했다.우선 자동차사고 발생 시 과실비율을 따
손보사 빅4, 사업비율 3년來 최저6년간 年수천억대 영업적자 감수 도미노식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들어간 국내 손해보험업계 빅(Big)4의 사업비율이 최근 3년 중 최저치로 떨어졌다.회사의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소비자의 부담만 가중시킨다는 지적과 달리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스로 허리띠를 졸라 맬 만큼 맸다는 얘기다.18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 등 국내 상위 4개 손보사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평균 사업비율은 20.7%로 전년 21.8%에 비해 1.1%포인트 하락
현대해상은 지난 16일 서울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직원과 가족 등 160여명이 나무를 심는 ‘희망 한 그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봉사활동은 난지도 생태계를 복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해상은 가족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날 나무 약 300그루를 심고 도토리와 비료를 뿌렸다. 나무마다 가족의 이름을 새긴 표찰을 달기도 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종금 대리는 “가족, 동료와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사랑하는
#. 중견기업에 입사 후 첫 출근을 한 사회초년생 A씨는 생애 처음으로 고정수입을 갖게 됐지만, 그동안 못했던 쇼핑도 하고 싶고 부모님 용돈도 챙겨드려야 해 머리가 복잡하다.현대라이프생명은 A씨와 같은 사회초년생들이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재무설계의 기본이 되는 보험 가입 노하우를 17일 소개했다.◆나를 지켜주는 보장성보험 먼저보험은 나를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내가 건강하고 안전해야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재무설계에서 위험 대비가 목돈 마련보다 선행돼야 하는 이유다.특히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망, 질병, 재해
지난 14일 창립 27주년을 맞은 동부생명의 이태운 사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를 목표로 내걸었다.이태운 사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 참석해 “지난 27년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정진해 온 영업가족과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4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경영목표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 △효율 기반의 성장 △지원체계 선진화를 통한 영업력 강화 △일하는 문화 혁신이다.이
한 계약 당 세부 담보별로 분리해 미래 현금흐름 산출 패키지보험이 다수 “분리작업 현실적으로 어렵다” 토로 금융감독원이 보험 자산과 부채를 시가평가로 전환하는 새로운 지급여력제도(RBC) 변경안을 발표했다.RBC는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보험계약자에게 보험금 지급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책임준비금 외에 추가로 순자산을 쌓도록 한 자기자본 규제 제도로, 지급여력금액(가용자본)을 총리스크(요구자본)로 나눠 산출된다.금감원은 지난 14일 전 보험사를 대상으로 ‘신 지급여력제도’ 도입계획을
DGB생명은 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2016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DGB금융지주 박인규 회장과 DGB생명 오익환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사장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여의도지점 구선희 FC(명예이사)와 VIP2지점 김순녀 텔레마케터가 각각 보험설계사부문, 다이렉트마케팅(DM)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구선희 FC의 경우 지난 2000년 입사해 신인상을 시작으로 통산 12회 보험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수한 영업실적은 물론 계약체결 만족도를
국내 손해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를 견디지 못하고 5년 7개월만에 보험료를 인상했다.3위사인 동부화재도 현재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올해 4대 대형사가 모두 자동차보험료를 올리게 됐다.삼성화재는 15일부터 개인용은 2.5%, 영업용은 8.8%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삼성화재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린 것은 지난 2010년 9월 이후 5년 7개월만이다. 손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무용은 보험료 인상 대상에서 제외됐다.삼성화재는 그동안 하위사에 비해 손해
KDB생명은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저렴하게 책정한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 ‘KDB 오래오래 알뜰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상품은 납입기간 해지할 경우 환급금이 일반 종신보험보다 적은 구조로 설계돼 보험료가 저렴하다. 보험료 산출 시 예정해지율은 납입기간만 반영하며, 이후에는 일반 종신보험과 환급금이 동일하다.유형은 △30% 환급형 △50% 환급형(이상 저해지 환급형) △100% 환급형(기본형) 등 3가지로 나뉜다.남성, 40세, 20년납, 사망보험금 1억원 가입 기준 보험료는 30
메리츠화재 김용범 사장이 11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수했다.메리츠화재는 김용범 사장이 보통주 7만주를 11억4871만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14일 공시했다.결제일 기준 7일 5만주를 1주당 1만6371원씩 총 8억1855만원에, 8일 2만주를 1주당 1만6508원씩 총 3억3016만원에 사들였다.이번 매수에 따라 김 사장이 보유한 주식은 3만주(0.03%)에서 10만주(0.09%)로 늘었다.한편 김 사장은 지난해 결산 배당을 통해 1주당 570원씩, 총 1710만원의 배당금을 수령했다.
ING생명은 15~16일 이틀간 서울 역삼동 ING오렌지타워에서 경력단절 여성과 군 전역 예정 간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재정컨설턴트(FC)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열정과 꿈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미경 더블유 인사이트(W.Insight) 대표와 유명 방송인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ING생명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경력단절 여성 대상 채용박람회를 열고, 김미경 대표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강연 후에는 ING생명 정성제 서울5본부장이 영업현장에 쌓은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설명한다.ING생명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결합한 흥국화재의 ‘더 좋은 직장인 안심보험’(무배당)이 인기를 얻고 있다.14일 흥국화재에 따르면 더 좋은 직장인 안심보험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가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 상품은 단체보험 보장이 종료되면 입·통원 실손의료보험과 사망, 진단 등 기타 담보를 추가 또는 증액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단체보험에 가입해 보장을 받던 가입자가 퇴직해 보험 효력이 상실된 경우 개인보험에 다시 가입하고 싶어도 50대 이후에는 고령이라는 이유로 가입을 거절당할 수 있다.단체보험만 믿고 개인
보험연수원은 보험업계의 국제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3~4일 이틀간 ‘IFRS4 2단계 기준의 이해 및 활용’ 과정을 개설한다고 14일 밝혔다.총 5개 교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보험회계 및 계리업무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1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IFRS4 실무해설서를 바탕으로 최근의 주요 이슈와 실무사례 분석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목을 편성했다. 생명·손해보험 각각의 미래 현금흐름 기대가치 측정과 보험부채평가 할인율, 사업비 및 자산·부채
동양생명은 15일 충남 태안여고 공연을 시작으로 ‘수호천사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 올해 행사를 진행한다.이 행사는 문화생활이 어려운의 지역의 청소년들이 감성적, 창의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3년 기획됐다. 학생과 교직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난 2년간 전국 28개 고등학교에서 약 1만5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공연을 진행했다.올해는 충남 태안, 경남 거창(4월 29일), 인천(5월 9일), 강원 삼척(5월 25일) 순으로 전국 16개 고등학교를 찾는다.지난해에 이
삼성생명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신상품 ‘간편가입 보장보험’을 15일 출시한다.이 상품은 고혈압, 당뇨병 등의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가입 기준과 절차를 대폭 완화했다.고객이 계약 전 알려야 하는 건강 관련 고지 항목은 9개에서 3개로 줄였다. 해당 항목에 해당되지 않으면 추가 진단 없이 가입 가능하다.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 필요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이력이다.주보험과 특약 각
한화생명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여성 임직원과 보험설계사(FP) 116명으로 구성된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맘스케어 봉사단은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한 여직원으로 제안으로 2014년 출범한 조직이다. 여성 임직원과 FP들의 자발적 참여로 첫해 30여명에 불과했던 봉사단원이 4배 가까이 늘었다.봉사단은 앞으로 매월 아동 보육시설을 찾아 종이접기, 점토놀이, 어린이날 나들이 등 촉감 발달과 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