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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 하우스에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공연에선 아름드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심포니 송이 ‘한계를 딛고 일어서는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연을 선보여, 청중들에게 편견과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했다.아울러 아름다운 음악으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아름드리 합창단은
2018.03.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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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밀집 지역인 의정부 행복로에 ‘의정부 일요외환센터’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의정부 일요외환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근무여건과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해 일요일에도 오픈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평일은 일반 영업점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외국인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외국인을 위한 환전과 송금, 통장 신규 및 해지, 카드발급, 출국만기보험 지급대행 등 특
2018.03.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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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회장 김용환)는 산하 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 및 농협생명(대표이사 서기봉)과 함께 중국 및 동남아 보험시장 신규진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그룹 관점에서 은행, 증권 등이 진출한 시장에 보험이 동반 진출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복합금융 기반의 글로벌사업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농협손해보험과 농협생명은 현재 해외점포가 전무한 상황이다. 2012년 농협공제에서 분리되어 보험시장에 진입한 보험 후발주자로서, 그 간 보험시장 연착륙과 경영안정화에 주력했기 때
2018.03.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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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9일 조건부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 3500억원의 발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코코본드는 만기가 없는 영구채지만 5년 또는 10년 후 은행이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5년 콜옵션 조건으로 2800억원, 10년 콜옵션 조건으로 700억원을 발행했다.금리는 5년 콜옵션 조건이 3.82%, 10년 콜옵션 조건이 4.21%로, 올해 국내시장에서 발행한 코코본드 중 가장 낮다.이번 발행으로 기업은행은 약 0.20%포인트의 BIS비율 개선을 통해
2018.03.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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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남 통영지역과 지난해 조선소 가동중단 등 지역 산업이 침체된 전북 군산지역의 서민, 소상공인 그리고 중소기업의 생활 안정과 경영난 완화를 위해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 금융지원 대상은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성동조선 협력업체 250개사, 한국GM군산공장 협력업체 145개사 등 중소기업, 통영·군산지역 소상공인 관련 기업 휴직자, 퇴직자 등이다. 지원은 오는 12일부터 실시되고, 지원 상담과 신청은 전
2018.03.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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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BNK금융지주 사장이 부산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구속됐다. 이종길 부산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8일 오후 검찰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박 사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원은 박 사장의 혐의가 상당 부문 소명됐고,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박 사장은 2015년 부산은행 채용에서 최종면접관으로 참여해 전 국회의원 딸 면접 점수를 조작해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2018.03.0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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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중심 금리 인상·특별판매 증가 은행권이 최근 예·적금 금리 인상에 나섰다. 지방은행을 중심으로 기존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하거나 특별판매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예대율 규제 강화에 따라 수신고객 확보가 중요해진데다가, 대출금리만 인상하고 있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은행권에 따르면 대구은행은 지난 5일부터 20여종에 넘는 예금 상품의 금리를 0.10%포인트 올렸다. 인상 대상은 1365행복예금, 교육사랑예금, 복리회전예금, 상조준비예금, 아이M예금
2018.03.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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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이 디지털금융 전략 정비에 나섰다.은행 공통 화두인 ‘디지털금융’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고, 기업‧소매금융 전반의 디지털서비스 차별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다.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최근 ‘IBK금융그룹 디지털전환 로드맵 수립’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다.이번 로드맵 수립은 금융권의 디지털기술 혁신에 대응하고, ‘IBK금융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을 위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3~5년간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계획을 수립
2018.03.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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