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 전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독특한 민원 예방제도와 금융소비자보호 협의체를 활용해 민원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사전신고제도를 본격 활성화해 운영 중이다. 사전신고제도는 현장에서 고객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을 미리 파악하고 본점 및 영업점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제도의 운영과정은 다음과 같다. 영업점에 배치된 금융소비자보호 전담 직원이 고객의 불편사항을 미리 파악한다. 이후 스스로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민원을 해결하거나 본점의 지원이 필
2017.08.14 09:19
-
SC제일은행은 올해 상반기 19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662억원(51.7%) 증가한 수치다.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0.21%포인트 및 2.64%포인트 개선된 0.65%, 8.40%를 달성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0.30%포인트, 0.18%포인트 개선된 0.63%, 0.30%를 기록했다.2017년 6월 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둘 다 1
2017.08.11 16:38
-
-
BNK경남은행은 비대면 계좌 개설 24시간 365일 서비스 확대 시행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비대면채널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비대면채널 신규가입 이벤트 기간 투유뱅크앱과 투유금융센터앱에 접속해 실명인증을 한 뒤 입출금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선착순 250명에게 GS편의점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또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BNK경남은행 금융알림 무료 어플리케이션인 투유알림센터앱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로그인하면 300명을 추첨해 GS편의점 모바일쿠폰을 보내준다.경남은행 디지털금융부 김인석 부
2017.08.10 14:55
-
-
-
-
-
-
BNK경남은행은 몰카(몰래 카메라)와 도청 등 범죄로부터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몰카ㆍ도청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경남은행은 준법감시부 내부통제모니터링전담자와 안전관리실 안전관리보안감사, 금융소비자보호부 CS(Customer Satisfaction)강사 등으로 몰카ㆍ도청 점검반을 구성한 데 이어 몰카와 도청을 동시에 찾아 낼 수 있는 탐지기를 구입해 몰카ㆍ도청 점검활동에 투입했다.본점 화장실, 탈의실, 휴게실 등 주요시설은 내부통제모니터링전담자와 안전관리보안감사가 공조해 정기적으로
2017.08.09 13:20
-
-
-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지난해 8월 10일에 출시한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올원뱅크는 실이용자 비율이 93.1%로 실제 이용자 중심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간편송금, 더치페이, 경조사 초대장보내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보인다.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만으로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은 총 이용건수 560만 건에 총 이용금액이 5000억원에 이르며 휴가철을 맞아 여행자보험 수요가 급증해 보험가입 3
2017.08.09 13:04
-
▲정옥순 씨 별세, 안성근(자영업)·영근(KEB하나은행 전무)·효근(원자력병원 영상의학과)·순임 씨 모친상, 김준헌(전 심인중학교 교사)·이선재(자영업) 씨 장모상, 안희영(포스코플랜텍 과장) 씨 조모상 = 9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발인 11일 오전 5시 30분. 02-3010-2411
2017.08.09 10:14
-
-
-
특화사업 활성화·마케팅 시스템 개발 등 추진 경남은행이 하반기 저원가성예금(핵심예금) 확대를 집중 추진한다.고객기반과 수익 확대를 위해 필수로 꼽히는 핵심예금을 유치해, 상반기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이라는 실적 상승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금융권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하반기 최대 1조원의 핵심예금 확대 목표를 세웠다. 지난 상반기 기준 7조4370억원의 핵심예금을 연말까지 8조원대로 끌어올리려는 것.이를 위해 경남은행은 △특화사업 활성화 추진 △마케팅 지원 시스템 개발 △직원 역량 강화 등의 세부
2017.08.07 17:35
-
IBK캐피탈 전년동기 대비 26.4%↓ 기업은행 그룹 자회사들이 수익 부진의 늪에 빠졌다. 금융지주사 전환이라는 기업은행의 장기목표를 자회사의 성적 부진이 발목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은행권에 따르면 기업은행 자회사의 올해 상반기 총 당기순이익은 1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4%가 감소했다.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70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가 늘어난 점과 비교하면 더 대비되는 수익 구조다.더군다나 증권과 연금보험 이외의 모든 자회사들이 수익 감소세로 돌아선 점이 뼈아프다.주
2017.08.07 17:35
-
BNK금융지주 회장 인사에 이어 부산은행장 인사마저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일부 인사가 BNK금융 회장 공모와 부산은행장 공모에 중복지원하면서 ‘모럴 헤저드’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다.업계에 따르면 박재경 BNK금융회장 직무대행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직무대행, 김석규 경남은행 부행장은 지난 4일 부산은행장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박재경‧빈대인 직무대행과 김석규 부행장이 BNK금융 회장 공모 참여 이후 부산은행장 공모에 중복지원했다는 점이다.이들 인사의 중복지원은 당초 지주회장과 부산은행
2017.08.07 1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