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지역 연고 프로축구단인 경남FC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진행된 K리그2 경남FC 홈개막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남FC를 응원하기 위해 창원축구센터를 찾아 ‘무료 일일찻집 및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운영했다.봉사자로 나선 직원들은 경기 관람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물과 주스 등 음료를 배부했다.또 창원영업본부 허종구 상무와 임직원들은 경기 시작 전 ‘BNK경남은행은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기념촬
KB국민은행이 퇴직연금 가입 기업 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은퇴·연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KB골든라이프 퇴직세미나’를 시행한다.‘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7월에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은퇴·연금 전문 대면상담센터다. 이번 세미나는 2만 건이 넘는 KB골든라이프센터만의 다양한 상담 노하우를 기반으로 퇴직예정자의 체계적인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세미나에서는 퇴직 이후 세금을 아끼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건강보험료 최소화 방안 등 퇴직예정자가 꼭 알아야 하는 정보들과 성공적인 노후
금융감독원이 배임 사고가 터진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에 대한 현장검사에 돌입했다.13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7일 농협은행, 11일 국민은행에 대한 수시검사에 착수했다.금감원은 사고 경위와 규모 등을 자세히 파악한 뒤 사후 조치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양사는 자체 감사 과정에서 대출 업무 담당 직원이 적정 수준보다 더 많은 대출을 내준 사실을 파악하고 금감원에 자진 신고했다.농협은행 직원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담보물 가치를 부풀려 실제보다 많은 대출액을 내줬다. 약 109억원 규모다.국민은행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그룹의 11번째 자회사이자 첫 번째 해외 자회사인 ‘Hi Asset Management Asia(이하 HiAMA)’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김태오 회장과 홍진욱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를 포함해 주요 현지 기관(한인회, 싱가포르 한국상공회의소), 주요 투자은행(Morgan Stanley, Goldman Sachs), 현지 금융기관(Keppel Group, DBS, UOB, OCBC), 현지 핀테크(Helicap) 등 다양한 금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HiAMA는 싱가포르에서
금융상품 청약철회권이 도입된 지 3년이 지난 가운데 금융사가 철회를 수용한 금액이 14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은행 상품이 11조3000억원으로 전체의 80% 비중을 차지했다.12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국내 금융회사 청약철회 현황’을 보면 지난 2021년 3월 제도가 시행된 이래 약 3년간 신청된 건수는 모두 495만5366건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14조4342억원에 달했다.이 중 금융사들이 청약 철회를 처리한 건수는 총 492만832건(99.3%)으로, 금액은 13조9968억원(97.0%)을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2024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1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IT 등 3개 부문으로, 기존 디지털 분야에서 IT 분야를 분리해 채용한다.디지털 분야는 디지털신사업 기획, 인공지능 모델링 등을, IT 분야는 클라우드 프레임워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각각 주요 직무로 하고 있다.지원자는 이달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행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기업은행은 지원자
IBK기업은행이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각각 신설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WM센터’는 은행권 최초의 창구 없는 WM센터로,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의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이다.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 ‘지원WM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거래 영업점에서 기업
카카오뱅크가 ‘신용대출 비교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30여 곳의 제휴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눈에 조회하고 한도 및 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12월 출시됐다.지방은행을 포함해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 등 다양한 금융사가 입점해 있고, 별도의 개인정보나 소득정보 입력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비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뱅크는 보다 많은 고객이 ‘신용대출 비교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30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통해 대출을 실행한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다음 달 6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11일 은행연합회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은행권은 내달 ‘민생금융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과 취약계층 등을 골고루 지원할 예정이다.조 회장은 “건전성과 수익성을 관리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는 민간은행으로써는 쉽지 않은 결단이었다”며 “이 자리를 빌려 은행 경영진과 현장의 은행원 여러분,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금융당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인천광역시청 대접견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인천광역시 관내 네트워크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APEC 정상회의 유치를 돕기 위한 마케팅 및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인천광역시와 정보교류, 네트워크 협업, 시민 대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인천광역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관내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자체 경쟁력을 갖춰 계속된 성장을 돕는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늘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약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간판 지원 사업’과 ‘실내 보수 지원사업’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하나은행은 ‘간판 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 등 사업장의 외관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약 5
카카오뱅크는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 핀테크 스타트업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외화 서비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트래블월렛'은 500만 고객을 보유한 외화 서비스 핀테크사로, 환전 기능 등 외화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전 세계 45개 통화에 대한 환전·재환전 수수료 및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트래블월렛과 함께 향후 선보일 예정인 신규 외화 서비스에 대한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외화 환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8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김태오 이사장 등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연간활동 계획 발표, 선서 및 임명장 수여 등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며 힘찬 새출발을 알렸으며, 사전 이벤트로 직업 타로 게임, 취업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지난 2013년부터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직접 운영 중인 대학생봉사단은 올해 지역 대학생 40명으로 구성돼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일(월), 결제성자금을 부산은행 계좌로 신규 입금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급여, 연금, 가맹점 부산은행으로 시작해, 봄!’ 이벤트를 오는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결제성자금 대상은 ▲급여 ▲4대연금(국민연금,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가맹점결제대금이다.이벤트 참여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G로봇청소기(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3명) ▲에어부산 라운지 이용권 2매(50명) ▲스타벅스아메리카노(300명)를 증정할 계획이다. 단, 23년 12월부터 24년
케이뱅크가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면서 즉시 현금 보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돈나무 키우기는 고객이 앱 출석이나 다양한 앱 안의 임무 수행을 게임처럼 재밌게 즐기며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했다.돈나무를 최종 성장단계(7단계)까지 키운 고객은 200원~10만원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하거나 돈나무 키우기에서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이 과정에서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에 출석할 때와 돈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계 없는 홍보와 고객참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 활동 4년차를 맞아 새로운 멤버들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지난 2021년 첫 멤버를 모집한 디플은 은행이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고객 관점에서 경험하고, 이를 개인이 운영하는 다양한 SNS 계정을 통해 자유롭게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SNS는 서비스마다 각기 다른 기능들이 구현되어 있으며 개개인의 개성에 맞게 계정을
BNK경남은행은 8일 창원복지재단과 상생금융 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오성호 상무,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 창원시 의창노인복지회관 최진호 관장, 성산노인복지회관 백주인 관장, 마산합포노인복지회관 조성환 관장 등이 참석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서로 협력해 창원 시민과 취약계층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돕기로 했다.특히 금융 및 경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기로 했다.자산관리본부 오성호 상무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으
NH농협은행이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및 한국형 RE100 동참을 위해 한국전력과 녹색프리미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K-RE100은 2050년까지 기업 사용전력량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며, 녹색프리미엄은 K-RE100 이행방안 중 하나다.농협은행관계자는 “2040 NH-RE100 로드맵을 수립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목표하고 있다”며 “올해는 녹색프리미엄 및 REC 구매, 자가소비용 태양광 발전시설 확대로 전년도 전력사용량의 20% 수준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토스뱅크는 아시안뱅커지 선정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가 선택한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또 지난해 3월 선보인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은 2024년 아태지역 ‘최고의 예금 상품’에 선정됐다. 아시안뱅커는 싱가포르에 설립된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매년 각 금융 부문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영역에서 최우수 금융사를 선정해 발표한다. 이번 심사 대상에는 전세계 150개 이상의 금융기관이 포함됐다. 아시안뱅커에 따르면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1000명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8일(금) 오전, 본점에서 ㈜삼백육십오와 ‘지역 스타트업 상생 발전을 위한 비대면 제휴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백육십오는 부산은행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SUM Incubator’ 8기에 참여한 기업으로 자체 스마트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스낵365’라는 브랜드로 B2B 기업 간식 복지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B2C 간식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간식 복지 스타트업이다.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 내 간식 쇼핑몰(스낵365) 연계 ▲‘스낵365’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