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전용 창구는 명곡금융센터와 울산영업부 2개 지점 내에 개설됐으며 중국 출신의 다문화가정 직원인 외환마케터가 각각 배치됐다.외환마케터는 환전, 해외송금, 예금, 카드, 전자금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외국인 근로자들(유효기간 내 취업 비자 보유자)에게 제공한다.또 금융업무에 대한 고객 상담을 진행하며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법도 알려준다.고객기획본부 홍응일 상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BNK경남은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지속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8일(월), ‘동백전’ 이용 편의성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존 동백전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 방식으로 운용돼 신용등급이 낮은 고객과 청소년, 외국인 등은 동백전 교통카드발급이 제한됐으며,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도인 ‘동백패스’ 이용에도 어려움이 있었다.이번에 출시한 ‘동백전 선불형 교통카드’ 이용고객도 교통 요금을 충전한 후 월 45,000원 초과 이용하면 동백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해당 카드는 18일(월)부터 만 19세 이상 고객이면 부산은행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은 18일(월), 해외 유수 국영은행들로부터 미화 41.5백만달러 규모의 외화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외화자금 조달은 지난 11월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로부터 기업신용등급 Baa1(안정적)을 획득 후 첫 외화 자금조달 사례이다. Baa1은 투자적격 등급 중 하나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신용도를 인정받는 등급이다.조달금리는 BNK캐피탈의 회사채 민평금리 대비 5bp 낮은 수준으로 외국은행의 현지 지점을 통해 신디케이트론 형태로 차입했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 은행이 채권단을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하이어다이버시티와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MOU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국내 대학교 입학생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의 해외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정책에 발맞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MOU를 통해 하나은행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대면 및 외국인전용 앱 하나EZ를 통한 비대면 금융
삼성자산운용은 연초 이후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통해 2981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체 운용사 연금 계좌로 유입된 1조3488억원 중 22% 비중으로 운용사 중 1위다.삼성운용은 연금 투자자의 장기적인 투자 니즈에 맞게 반도체, 인공지능(AI), 인도 시장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와 이머징,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 등 해외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삼성자산운용 펀드 중 연금 계좌에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삼성 글로벌반도체 펀드다. 최근 반도체 테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연초 이후 355억
토스증권은 2024년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의 서류접수는 18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경력직을 대상으로 약 50명 규모를 모집하고 전공의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은 △엔지니어(프론트엔드 및 서버) △프로덕트(상품개발) △데이터(데이터 애널리스트 및 엔지니어) △인프라 △보안 △QA △마케팅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재무 △결제 △리테일 등 전 부문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직무 인터뷰, 문화 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합격자를 대상
지난해 전업카드사가 2조582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금융감독원은 2023년 전업카드사 순이익이 전년(2조6062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총수익과 총비용은 각각 3조3281억원, 3조352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1.63%로 2022년 말(1.21%) 대비 0.42%포인트 증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14%로 0.29%포인트 늘었다.다만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09.9%로 모든 카드사가 100%를 웃돌았다. 금감원은 "카드사 당기순이익은 고금리 지속 등 비우호적인 경영 하에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했다
NH농협생명은 오는 31일까지 출시 예정 신상품의 네이밍 공모 이벤트 ‘너의 이름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이번 신상품은 독감과 폐렴,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보험기간은 1~3년이며 일시납으로 설계됐다.농협생명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상품에 맞는 상품명을 제출한 응모자 101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이벤트 참여는 오는 31일까지 농협생명 온라인보험 사이트에서 상품명을 제출하면 된다.농협생명 관계자
올 한 해를 이끌어나갈 대표 카드는 무엇일까.카드사마다 여행 특화, 고객이 선택하는 맞춤형 혜택, 프리미엄, 플랫폼 강화를 위해 적립 폭을 키우는 등으로 주력 상품이 나뉜다. 신한카드와 NH농협카드는 여행 특화 상품을 꼽았다. 신한카드의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 2월 출시됐다.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 결제·ATM 인출 수수료 면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일본 3대 편의점·베트남 Grab 및 롯데마트·미국 스타벅스 5%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출시 11일만에 16만매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여파로 금융산업이 성장정체기에 접어들었다. 현재 금융지주 수장은 ‘핸디캡 1번 홀’을 마주한 골퍼와 같다.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스윙 전략을 펼치느냐에 따라 경기 효율을 높여 1타라도 줄일 수도, 위기를 기회로 뒤집을 수도 있다. 금융수장들에 닥친 난제를 어떤 공략법을 구사해나갈지 해설위원의 시선으로 따라가 본다. 미스샷을 성장 기회로20여 년간의 은행 영업점 근무와 그룹 내 주요 부서장 및 임원, 계열사 대표 등 요직을 거치며 현장감과 기획력을 겸비한 ‘전략통’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의 눈앞에
BNK금융지주(회장 빈대인)는 15일(금) 오후, 부산은행 본점 스카이홀에서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지주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빈대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BNK금융그룹의 근간이 지역임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새로운 미션과 비전 아래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고민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NK금융그룹은 ▲지역기반의 초일류 글로컬(Glocal·Local+Global)금융그룹으로의 도약 ▲변화의 흐름에 맞는 과감한 혁신 ▲고객을 향한 최우선 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15일(금) 경북테크노파크 글로벌벤처동에서 (사)지역과소셜비즈 마을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경상북도 마을기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을 진행했다.‘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을 뜻한다.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마케팅 전문 기업 동아애드㈜ 곽대훈 대표를 초청하여 ‘2024 홍보∙마케팅
KB국민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 2억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서울시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물가 상승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과 국내외 재해 긴급구호활동, 보건 및 안전사업 등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18년간 누적 기부금은 44억원에 달한다.또 KB금융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와 함께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푸본현대생명은 이날 양천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빵을 전달했다.푸본현대생명의 캐릭터인 ‘푸니’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해 참가자들의 긍정 에너지(Positive Energy)를 북돋웠다.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임직원들이 기부하는 금액에 회사가 1대1 매칭해 기부하는 ‘1대1 매칭그랜트’ 제도를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승소로 판결 난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취소 소송 2심 결과에 불복해 상고했다.현재 ‘내부통제기준 마련업무 위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는 만큼, 금감원은 향후 동일한 사고 제재 시 참고가 될 만한 판결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15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함 회장 등이 제기한 제재 처분 취소 소송 2심 판결의 상고 여부와 관련해 대법원에 상고키로 결정했다.앞서 2심 법원은 함 회장에 대한 ‘문책경고’ 처분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문책경고 이상 중징계가 확정되면 3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
BNK경남은행은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취업취약계층 청년 금융교육’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가 18세 이상 34세 이하인 지역 구직단념청년 등 취업취약계층 청년들에게 기술력 향상 교육, 청년 취업 및 정책정보, 직업훈련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을 제공해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금융소비자보호부 이영동 팀장은 지역 구직단념청년 등 취업취약계층 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삶과 꿈을 갈구하는 청춘들이 알아야 하는 부자되는 방법 등을 재미있게 알려줬다.다음달에도 경남경영자
KB금융그룹과 세계적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Wiener Symphoniker)가 만났다.KB금융그룹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세종, 서울에서 ‘빈 심포니와 함께하는 KB 국민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B금융은 천원의 아침밥, KB마음가게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미래세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KB금융의 고객뿐만 아니
신한은행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디지털 플랫폼 대출시장 기반 확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결제업체 ‘인도다나(PT Artha Dana Teknologi Indodana)’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인도다나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사업 허가를 받은 디지털 결제 솔루션 업체로 물품구매 후 소액대출을 통해 후불 결제하는 서비스와 할부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시장에서 활성고객 약 83만명을 보유하고 있다.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인도다나의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대출상품을 출시
교보생명은 ‘2024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참여대상은 국내외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다. 1인 1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다.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응원’이나 ‘떨림’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3000자 이내로 표현하면 된다.접수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광화문글판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접수된 작품은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 및 심사위원과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5
하나증권은 해외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Gold/E-mini Gold, E-micro Gold 종목을 최소 거래량 이상 거래 시 경품 응모권이 제공된다. 신규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과 추천인에게도 경품 응모권이 주어진다. 오는 31일까지 응모권 획득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 와이드 모니터, 스마트 워치, 공기청정기 등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해외선물 거래 이벤트는 하나증권 홈페이지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 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