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지난해 5개 저축은행에서 포착된 불법 작업대출과 관련해 무더기 중징계를 내렸다.작업대출은 사업자등록증, 소득증명서류, 재직증명서 등 대출 신청자 정보가 기재된 서류의 위·변조를 통해 불법으로 대출을 시행하는 영업방식을 일컫는다.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부당하게 취급한 5곳(SBI·OK·OSB·애큐온·페퍼)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지난해 위 5곳에서 개인 부동산 담보대출 희망자 등을 자영업자로 위장해 1조2000억원에 달하는 대출을 부당하게 시행하다 금감원에 적발됐다.금감원은 SBI·페퍼·애큐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공동대표 문경록, 문호준)은 하이투자증권과 함께 대학생을 대상으로 퀀트 투자 방법을 전수한다고 4일 밝혔다.뉴지스탁은 4주간 퀀트 투자 이론을 교육하고 그 후 4주간 실제 퀀트 투자 대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총 8주간 ‘팩터 투자’부터 ‘단기 트레이딩’, ‘저평가 투자’, ‘자산배분 투자’, ‘다이렉트 인덱싱 투자’ 등 다양한 투자 방법론을 공부하고 실제로 투자하는 시간을 가진다.과거에는 기관 투자자들의 전유물이던 ‘퀀트 투자’가 이제는 코딩을 모르는 대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관심이 모였다.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3일 우리금융 강남타워에서 정연기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취임식에서 정연기 대표이사는 ‘2023년 경영목표 달성’과 ‘사업다각화와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을 강조했다.정 대표는 취임사에서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핵심사업 역량강화 △ 미래성장 동력 확보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 △디지털 역량 및 그룹시너지 강화 △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제시했다.아울러 사업다각화를 위해 △기업 및 투자금융 비중 확대 △위험관리 업종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시스템 기
교보생명은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하고 총 7종의 e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보험 가입 채널은 디지털에 익숙한 3040세대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모바일 채널에 올라온 가입 리뷰와 상품별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참고해 개인 맞춤형 보험을 직접 선택, 가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보험 상품은 암케어, 용종케어, 뇌·심장케어, 생활습관케어, 감염케어, 상해케어, 1년 저축보험 등 7종의 미니보험으로 구성됐다.교보생명은 e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에게 전화·대면 상담 등 유지
신협중앙회가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납부 시 혜택을 주는 ‘세로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 체크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 결제 시 제공되는 캐시백과 전월 실적 합산 혜택을 세금 납부에도 적용한 세금 납부 특화 상품이다.기존 대부분의 체크카드가 세금을 납부한 내역은 캐시백 지급 및 전월 실적 합산에서 제외하고 있다.카드 주요 서비스는 세금 납부를 포함한 결제금액에 따라 0.2~0.5%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 구간에 맞춰 월 통합 캐시백 한도가 적용된다.부가서비스로는 ‘WiseBiz 통합회계관리서비스’를
저축은행중앙회가 업계 취약·연체차주에 대한 채무조정을 활성화하고 종합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79개 전 저축은행은 금융재기지원 상담반 구성을 완료했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상담 및 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최근 금리인상 및 경기둔화 등의 영향으로 차주들의 이자부담 급증, 상환 여력 및 생계자금 부족 등 각종 금융 애로가 증가하고 있음을 감안한 조치다.종합상담센터는 중앙회 12층에 있으며, 개별 저축은행 업무지원 및 지원제도 안내, 정부·공공기관 지원제도 안내, 종합 금융지원정보 홈페이지 운영
웰컴저축은행이 모바일뱅킹 웰컴디지털뱅크(이하 웰뱅)의 이용고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웰뱅은 저축은행 최초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으로 2018년 5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 1분기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 55만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웰뱅은 여·수신 금융서비스를 비롯해 △걸음 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웰뱅워킹’ △저축은행 중 유일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웰컴마이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있다.웰컴저축은행은 고객 편의 및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만 10세 이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복합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확대하고,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과 혁신성장 금융지원 정책 수행에 적합한 인재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신입직원 73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모집부문별 채용인원은 직무에 따라 ▲기술보증 및 기술평가 부문 60명 ▲전산 부문 8명 ▲법무·채권관리 부문 5명이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으로 불합리한 차별과 편견요소를 없앤 완전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기보는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
DB저축은행이 모바일 예금거래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전용 M-Dream Big 보통예금 금리를 최고 3.5%까지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상품은 별도 우대조건 없이 잔액 구간별로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하루만 맡겨도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입출금이 자유로운 상품이다.통상 만기가 정해진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면 해지가 자유롭지 못하고, 중도해지시 최초 약정이율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별도 우대조건 없이 잔액 구간별로 △5000만원 이하 3.5% △5000만원 초과~10억원 이하 1.5% △10억원 초과 0.5% 금리를 제공
[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자유입출금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인 금리(세전 연 2.8%, 1억원 한도)와 조건 없이 모든 금융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대한민국 대표 파킹통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사이
[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애큐온저축은행은 조건 없이 연 3.2% 금리가 적용되는 모바일앱 전용 파킹통장 상품 ‘머니쪼개기’를 운영하고 있다.머니쪼개기는 애큐온저축은행의 입출금통장 상품인 ‘애큐온모바일자유예금’을 가입한 고객이 추가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
[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다올저축은행이 최고 연 4.5%(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을 선보였다.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은 파킹통장의 편리함과 정기예금의 높은 수익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비대면으로 가입할 경우 기본금리
[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페퍼저축은행이 편의점 CU와 제휴해 '페퍼스 제휴적금 with CU'를 출시했다. 페퍼스 제휴적금 with CU는 정액 적립식 상품으로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CU 할인쿠폰 및 포인트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혜택을
[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걸으면 걸을수록 우대금리가 높아지는 적금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지난해 출시한 웰뱅워킹적금은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10% 금리를 적용하는 적금상품이다. 우대금리는 걸음 수에 따라 △100만보 달
[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예금금리에 어떤 상품에 가입할지 막막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돈을 언제든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는 고금리 입출금통장과 중도해지 시에도 약정이율을 보장해주는 예금상품이 떠오르는 추세다.OK저축은행
[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최근 가파른 금리 변동성에 ‘회전정기예금’으로 눈을 돌리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계약 기간 중 일정 주기로 예금 이자가 변동되고 중도해지 시에도 약정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고객 니즈에 맞춰 상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과 DGB생명(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22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DGB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공동 진행했다.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의미한다.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본 캠페인은 양사의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 주변의 청계천과 광화문 일대에서 구획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가 폭넓은 국제 교류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지난 8~9일 이틀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 라보뱅크 본부에서 개최된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 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중앙회는 유럽 협동조합은행과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라보뱅크와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협력체계도 구축했다.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 대변과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된 기구다. 국내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유일하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육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3일(금) 서울 강남구 소재 디캠프에서 제12기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기보가 발굴한 혁신창업기업 60개사 중 우수참여기업 16개사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투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여기업 16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각 기업을 홍보하였으며, 기업 IR 영상은 기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
DGB신용정보(대표이사 장문석)는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와 함께 회원사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2일(목) 경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강화할 것을 협의했으며, 경산상공회의소 회원사에 대해 경영 안정과 성장 및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은 지난 5월 15일 대구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영천, 구미, 경산상공회의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 인근 주요 거점 상공회의소와 체결됐다.DGB신용정보는 회원사의 채권관리를 위한 무료상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