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고객 중심의 차별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은 ‘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Investment MBA) 3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투자상품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자산관리 영업 강화를 위해 BNK경남은행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투자이론(자산배분ㆍ포트폴리오ㆍ리스크평가 등), 경제동향(거시경제ㆍ주식ㆍ채권ㆍ외환ㆍ펀드시장 등), 독서토론(경영ㆍ경제 등), 칼럼작성 등 전통 MBA 방식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BNK경남은행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은행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인력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2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내달 4일까지 기업사업지원부에서 함께 일할 ESG경영 컨설턴트 직원을 모집한다.ESG 경영 관련 평가와 보고서 발간, 컨설팅 업무 경력 2년 이상이 필수 요건이며 환경, 사회적가치 등 전문 분야 자격 보유 및 유사 프로젝트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선발된 직원은 기업고객이 당면한 ESG 규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 진단과 컨설팅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신한은행은 외투기업 퇴직연금 마케팅에 내공 있는 인력 채용에
토스뱅크 차기 대표로 이은미 전 대구은행 최고재무책임자(CFO)·(사진)가 내정됐다.토스뱅크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19일 서울 역삼동 토스뱅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은미 전 대구은행 CFO를 토스뱅크의 차기 대표 후보자로 단수 추천했다고 21일 발표했다.임추위는 이은미 후보가 10년 넘게 은행 CFO로서 갖춘 경험이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능력으로 이어졌다고 평가하며 성장에 대한 전략적인 기여로도 이어졌다고 밝혔다.이 후보자는 대구은행의 CFO이자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재직하며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보여줬다는 게 토스뱅
BNK경남은행은 내 집 마련과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늘려 새롭게 출시한 금융상품으로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혜택으로는 조건 충족 시 우대이율 1.7% 제공, 비과세 적용 가능, 소득공제 신청 등이 있다.가입 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 전년도 신고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다.기존 청년우대형 주태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로 자동 일괄 전환된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그룹 ESG 경영 평가표를 기준으로 자회사 ESG 경영성과를 평가하고, 우수 계열사에 대해 시상하는 ‘ESG 경영大賞’ 제도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ESG 경영대상’은 자회사 ESG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사례 공유 및 피드백을 통한 그룹 전반의 ESG 경영 수준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DGB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평가 기준을 분석해 계열사가 이행해야 할 ESG 핵심지표를 선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매년 계열사의 ESG 경영 성과와 실적을 점검할 예정이다. 계열사별 특성을 감안해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2024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연 5.0% 특별금리가 적용된 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본 상품은 위대한 대구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2024 대구시민주간’에 실시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및 혜택 중 하나이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은행의 책임을 다하고자 12개월 정기적금에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다.개인고객(개인사업자 포함)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월 적립급 1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가입금액에 연5
은행권의 올해 자산관리(WM) 부문 수익 부진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 됐다.대규모 원금손실이 터진 펀드판매 후유증으로 ‘고위험·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낙인이 찍혀 당분간 마진이 적은 원금보장 상품판매로만 풀칠해야 하기 때문이다.20일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시중은행은 원금보장 파생상품을 중심으로 한 WM 영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있다.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여파로 ELS 판매를 잠정 중단하게 된 데 이어 은행의 불완전판매 개연성 문제가 불거져 고위험·고난도 상품을 취급하는 것 자체에 당국과 여론의 따가운 눈초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2024년 교육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희망드림 사관학교와 희망드림 아카데미 과정으로 구분된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교육은 각각 창원(BNK경남은행 본점)과 울산(성남동지점 3층)에서 3기부터 6기까지 기수별 30명 내외를 모집해 실시된다.희망드림 사관학교 과정은 △3기 3월 4일부터 25일까지 △4기 5월 7일부터 27일까지 △5기 8월 5일부터 26일까지 △6기 11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6시간
KB국민은행이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완화하기 위해 ‘KB 시니어라운지’를 인천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2022년 7월 시행된 KB 시니어라운지는 대형 밴으로 고령층이 자주 찾는 복지관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점포다. 그동안 서울시 내 고령인구가 많은 5개 행정구(강서·구로·노원·은평·중랑)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이번 서비스 확대 지역은 인천 내 5개 행정구(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중구)로 고령인구 비중 및 인근 영업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인천 KB 시니어라운지는 월요일 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내부 체계 정비 및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우선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2월 준법감시인으로 이유정 상무를 선임했다. 이유정 상무는 대구지역 변호사로 대구시와 경상북도 등에서 각종 위원으로서의 경력을 가졌으며 DGB대구은행의 법률전문성 강화로 내부통제체계 내실화에 나선다는 목표다.금융감독원의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종합적인 내부통제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선진적인 체계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9일(월) 오후, 부산 남구청에서 부산 남구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학기 지원사업 ‘함께 걷는 등굣길’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함께 걷는 등굣길’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매년 신학기를 맞이하는 지역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용품, 디지털학습기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남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지역 취약계층 학생 25명에게 신학기 준비 물품 비용 총 10
BNK경남은행을 포함한 지역 주요 금융기관들이 지역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해 뭉쳤다.BNK경남은행은 19일 ‘경남지역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박상호 상무, 한국은행 경남본부 김정훈 본부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이효근 이사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조청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제조업을 영위 중인 경남 소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와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은행 경남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활용해 경상남도 소재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금융기관을 퇴직한 직원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19일(월)부터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본 채용을 통해 금융기관 퇴직직원을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해 실버세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서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수도권지역 및 대전, 부울경 지역에 대한 영업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다.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지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또는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장 경력 2년
신한은행은 차세대 뱅킹시스템 전환 프로젝트 ‘더 넥스트(The NEXT)’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차세대 시스템의 전국 영업점 적용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고객에게 더욱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기존 뱅킹시스템 전반을 전환하는 ‘더 넥스트’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이를 통해 △신한 SOL뱅크·인터넷뱅킹·대외기관 연계 시스템 등 비대면 채널의 차세대 전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운영체제 인프라 최신화 △맞춤형 고객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 △영업점 업무용 PC UI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연 2.5%(세전)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해주는 법인 전용 자유 입출식통장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이하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기업플러스통장은 잔액에 따른 기본금리에 거래 실적과 연동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의 경우 잔액 기준으로 △5000만원 이하 0.10% △5000만원~10억원 이하 0.50% △10억 원 초과 0.10%를 각각 적용한다.우대금리는 최고 2.0%포인트까지 제공된다.세부 조건은 △은행 첫 거래 고객(최초 고
토스뱅크가 고객에게 매일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을 선보였다. 국내 금융사 중 매일 고객에게 이자를 자동으로 지급하는 상품을 내놓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토스뱅크 나눠모으기 통장은 고객들이 돈을 보관하기만 해도 매일 한 번씩 즉시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구현한 상품이다.기존 토스뱅크통장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매일 고객이 한 번 클릭할 때마다 이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지금 이자 받기’가 업그레이드 된 덕분이다.토스뱅크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나눠모으기 통장을 개설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이제 별도의 앱 방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7일(토) 오전,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연탄나눔,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매월 진행 중인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해 진행했다.이날 지역봉사단은 (사)연탄은행과 연계해 부산진구 개금동 저소득층 대상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부산 지역 사회복지관, 해수욕장, 테마공원 등을 찾아 환경정화활동도 동시에 펼쳤다.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이번에 전달한 연탄을 통해 주민들이 남은 겨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을 비롯한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 68명이 실적 개선의 의지를 다지고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월 8일(목)부터 자사주 약 21만주 가량을 장내 매수했다고 16일(금) 밝혔다.BNK금융지주 주가는 15일(목) 기준 전반적인 은행업종 상승과 함께 연초 대비 10.13% 상승한 7,72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KRX은행지수는 14.11% 상승했고, 현재 BNK금융지주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2배 초반 수준이다.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BNK금융지주 주가가 기업가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중위험 포트폴리오 상품의 수익률이 2023년 4분기 현황 공시에서 1년 기준 11.17%로, 은행권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 가입자가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상품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해 놓은 상품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는 서비스로, 지난해 7월 시행된 이래 퇴직연금 사업을 영위 중인 11개의 은행이 전체 82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DGB대구은행은 디폴트옵션이 본격 시행된 이래 꾸준히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대구은행을 대상으로 한 중징계 처분 예고에 DGB금융지주 회장 인선도 짙은 안개가 끼었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대구은행 불법계좌개설 사고에 대한 징계 수위를 ‘기관경고’로 결정하고 사후 논의 중이다.금감원 제재는 △등록·인가 취소 △영업정지 △시정명령 △기관경고 △기관주의 등으로, 기관경고부터 중징계로 분류된다.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의위원회를 거쳐 금융위원회와 사후 결과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금융위 최종 의결에 따라 대구은행의 중징계가 확정되면 황병우 대구은행장의 DGB금융지주 회장 도전에 차질이 생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