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력 유지하기 위해…점포별로 1개 사업 추진키로

서울은행이 영업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밀착화 사업을 추진한다.

9일 서울은행은 다소 흐트러진 영업 능력을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점주권을 대상으로 한 밀착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은행은 모든 점포별로 1개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사업추진 계획을 통보토록 했다.

서울은행은 지역 밀착화 사업과 관련, △원생초청 △학원장 모임 주선 △골프강좌
△공공시설 설치 △지원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례를 공문을 통해 하달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점주 상황에 맞는 사업을 구상, 실시하도록 하고 가능한 수신증대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도록 당부했다.

서울은행은 특히 영업점의 지역 밀착화 사업을 심사해 경비를 지원하고 추후 추진사업을 평가, 우수사례는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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