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雄기자】니혼고교은행은 비지니스 유니트(BU)제의 도입에 따라 새로운 리스크 관리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지니스 유니트에 리스크 캐피털을 배분하고 이에 기초해 각 부문의 리스크 관리를 행하는 방식이다.
다양한 리스크의 정량화가 가능해 일률적으로 컨트롤하거나 경영자원의 효율적인 분배에 활용할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다이이치강교, 후지은행, 니혼고교은행의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에서 리스크 관리의 한가지 기본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은행은 지난 해 여름에 실질적인 분사경영을 실현하는 비지니스 유니트제를 도입했는데, 그 실효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새로운 리스크 관리체제를 구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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