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통화 루피아가 최근 자카르타 시장에서 전일의 1달러=8,970루피아에서 9,325루피아(종가 베이스)로 급락했다.
종가가 9천 루피아대로 떨어진 것은 1년 4개월만이다.
이는 자카르타 남부에 있는 최고 검찰청 빌딩에서 폭파사건이 발생했으, 5일에도 동 빌딩에서 불발탄이 발견되는 등 치안이 악화되고 있으며 중앙은행인 인도네시아 은행 간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해도 효과가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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