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사이클별, 담보별등으로 패키지화

국민은행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자금을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다.

31일 국민은행은 가계생활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라이프스타일별, 자금별, 담보별로 패키지화한 생활은행 개념의 평생거래용 종합 가계금융상품인‘국민리빙론(국민 생활자금대출)’을 9월 1일부터 판매한다.

국민리빙론은 기존의 대출상품과 최근 새로 개발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별 대출상품을 묶은 상품으로 초년기부터 노년기까지, 학자금에서 주택관련 대출까지를 모두 망라한 종합금융상품이다.

초년기 상품은 교육자금대출로 △학자금대출 △국민스투론이 있으
며 청년기 상품으로는 △국민오토론(자동차구입자금) △허니문론(결혼관련 소요자금) △컴론(컴퓨터, 통신기기 등 구입자금) 등이 있다.

중·장년층을 위해 △리폼론(주택수리, 인테리어 비용) △투어론(국내외 여행자금) 및 부업,레저, 치료비, 장례비 등 기타 생활자금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일반 생활자금대출이 있다. 노년기 상품은‘실버론’으로 연금형 노후 생활자금대출이 있다.

또한 맞춤형 주택담보대출인‘국민뉴모기지론’주택구입·신축·분양·개량에 따른 대출인‘주택자금대출’및 주택임차자금인‘국민에이스 전세자금대출’등 주택관련 대출도 포함, 운영된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식·분할상환식·자동대출 등 다양해 고객의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대상은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포함한다.

출가능액은 유담보인 경우 소정담보가격 범위내, 신용대출의 경우 은행에서 정하는 개인별 신용여신 한도금액 이내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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