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인 ‘프리미어’가 국내 PB시장의 격전지인 압구정에 첫선을 보였다.
HSBC은행은 기존의 압구정 지점을 프리미어 전담센터로 리모델링해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31개국의 12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는 명성이 높은 프리미어 전담센터지만 국내에서는 고객과의 첫 대면이다.
HSBC은행은 프리미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강남의 PB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 진출 25년만에 드디어 전담센터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HSBC은행 압구정 프리미어 센터는 1, 2층 210평 규모에 프리미어 전용 상담실 8개와 미팅룸 1곳을 갖추고 있으며 1억원 이상 예치한 고객을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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