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서문교회, 중앙교회에 이어 서현교회와도 제휴관계를 맺었다.
대구은행은 지난달 26일 이화언 은행장과 서현교회 담임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현교회 사랑카드’ 발급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서현교회 사랑카드는 별도 디자인한 신용카드에 교회명을 표시한 멤버십 카드의 일종으로 카드 사용액의 일정 금액이 교회의 발전기금으로 적립돼 봉사활동이나 선교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대구은행은 우선 교회 성도 중심으로 신청자를 받아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며 해당 카드를 이용하는 성도들에게는 대경교통카드, 주유 및 영화할인, 놀이공원 무료입장, 연회비 영구면제 등의 혜택은 물론 해외성지순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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