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여성가장 창업지원 사업을 연말까지 100개 점포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19일까지 36명의 여성가장을 선발하는 공모 접수를 받는다.
대상자는 배우자의 사망 또는 이혼으로 가족을 부양해야 하거나 배우자가 심신장애, 사고, 질병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한 가정의 여성가장이며, 창업 점포당 15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나눔경영 실천의 상징인 삼성생명 여성가장 창업지원 사업은 2002년 7월부터 시작돼 매월 1명 이상의 여성가장을 지원해왔다.
이에 대한 비용은 3만여 소속 FC들이 보험계약 1건을 체결할 때마다 적립되는 200원의 기금에다 삼성생명이 같은 비율로 적립하는 매칭펀드를 통해 충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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