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구성 제반 여건 검토키로


대구은행이 이미지 개선을 위해 CI 변경을 추진한다.

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새로운 CI의 필요성과 타당성 검토작업을 수행하게 될 TFT를 최근 설치했다.

TFT는 홍보부, 전략조정실, 인사성과부, 총무지원부, 개인영업기획부에서 차출된 직원 등 8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들은 매주 2일 이상을 할애해 TFT 팀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타업종의 CI 변경추세 및 행내 여론 조사, CI 변경의 범위 및 단계별 효율적 추진일정 수립, 외부용역의 필요성 검토 및 필요한 경우 용역회사 선정, CI 변경에 따른 마케팅·홍보전략 수립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먼저 이달 중순부터 8월말까지 예정으로 TFT를 운영한 뒤에 연장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