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삼성생명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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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 생보사의 보험설계사가 보험 판매대상으로 받은 상금을 3년째 불우 청소년들에게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성생명 중앙지점 도명브랜치 김혜영(58세, 사진) FC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한국복지재단을 방문해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2006년 연도상 시상에서 받은 상금전액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 연도상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해온 김씨는 지난 4월 7일 열린 삼성생명 연도상 여왕 시상식에서 전체 3위인 여왕 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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