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일 창립 60돌을 맞는 손해보험협회가 업계발전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CI(Corporate Identity, 기업이미지 통합)를 교체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다수의 업체와 PT를 진행해 그중 빛컴(Bitcom)이라는 기획회사를 선정하고 디자인 구상 등의 관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바뀌게될 CI는 △조화와 성장, △위험으로부터 보장 △안정과 발전을 기본 컨셉으로 해 제작되며 빠르면 8월말 늦어도 9월초에는 적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손보협회 관계자는 “협회창립 60주년을 기념해 협회가 보험업계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 기업발전에 일조 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열의가 담긴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회는 창립을 기념해 손해보험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담은 ‘60년史’도 발간할 예정으로 있으며 업계의 징검다리, 동반자 등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창립축하 엠블럼도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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