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시장에 특화된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고객기반을 공무원조직으로 확대한다.

교원나라자동차보험 지난 24일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제휴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교육계에 이어 명실상부한 공무원 전문 자동차보험사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기반 확대 추진은 교육계시장의 55%를 점유하며 타깃시장에 대한 기반을 상당부문 구축한 것으로 판단한 교원나라자보가 영업 범위를 다른 대단위 조직으로 확대할 필요성을 느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에듀카는 금번 제휴를 통해 공무원이라는 특성화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영역을 확대, 브랜드 가치를 차별화하고 매출증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고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회원들에게 타사와는 차별화된 혜택의 자동차보험을 제공함으로써 회원 복리증진 및 회원 만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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