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17 00:10 (화)
상하이 부동산시장도 반등 예상
상하이 부동산시장도 반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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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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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억제로 인한 하락 마감


후완신텐띠 지역은 상하이시 중심가인 회하이중로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상하이의 유명한 쇼핑거리이자 번화가인 신텐띠를 중심에 두고 있다.

때문에 외국인들이 상하이에서 장기체류를 하거나 단기 주택임대를 고려할 때 가장 선호하는 곳이 바로 신텐띠 부근이다.

현재 이 지역 내에서 비교적 유명한 아파트 단지로는 취후텐띠, 진린텐띠, 회하징화웬, 화푸텐띠 등 최근 1~2년 사이 새롭게 들어선 고층 건물들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 지역 건물들은 주변시세와 교통입지 조건이 좋은 데다 신텐띠의 영향력으로 부동산가격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신텐띠는 이미 상하이 외국인 거주자들이 가장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부각됐다.

한 부동산시장 연구자료에 의하면 지난 몇 년간 중국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신텐띠 지역의 매매가가 최초 평당 1만위안(약 한화 130만원)에서 줄곧 상승하면서 2004년 말에는 평당 3.83만위안(약 한화 498만원)으로 치솟았고 결국 작년 최고 과열시기에는 평당 4만위안(약 한화 520만원)을 호가했다.

상하이시 정부가 작년 6월부터 주택취득세 부과를 실시하면서 상하이 부동산가격이 전체적으로 하락하고 거래도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신텐띠는 한파의 그늘에서 비껴 있는 것 같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 지역의 가격도 서서히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최근 상하이 최고급 아파트 단지인 화푸텐띠의 경우 평당 평균 5만8000위안이었던 것이 현재는 4만8000위안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열기가 식고 있는 상하이 부동산시장의 단면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시장에 나오는 매물이 적은 가운데 더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해 매매수요는 극히 드물다.

반면 화푸텐띠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는 취후텐띠의 경우는  거래가 활발하다.

최근 몇 개월 사이에는 매매가가 평당 4만5000위안 안팎으로 오히려 소폭 상승하고 있다.

현재 이 지역 아파트들의 공실률은 비교적 낮은 편으로 평균 입주율이 80% 이상에 이른다.

또한 근처 지역에도 좋은 매물들이 나와 있는데 평균 임대료는 월 2500~3500위안 수준으로 투자수익률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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