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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현대캐피탈과 ‘보금자리론 취급 및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유동화를 위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1일부터 현대캐피탈을 통해 보금자리론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현대캐피탈 보금자리론 취급으로 인해 주택금융공사는 은행 16개사, 보험 4개사 및 여전사 2개사 등 총 22개 금융기관에서 판매하게 됐으며, 향후 비은행권 영업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이용고객의 편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캐피탈 보금자리론 판매와 별도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한 MBS발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내 최초로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채권의 유동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고, 이를 계기로 주택금융공사는 고정금리 상품을 기초로 한 MBS발행외에 타 금융기관의 변동금리대출상품에 대해서도 MBS발행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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