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 신설해 전국 104개 가동


선점 통한 유학이주시장 제패
 
 
우리은행이 유학이주센터를 크게 확충했다.

종전 우리은행의 유학이주센터는 강남지역 13개, 서초/송파지역 9개, 종로지역 5개, 경기도 14개, 부산 2개, 지방 3개 등 62개 였다.

하지만 62개의 유학이주센터로는 날로 증가하는 유학이주시장을 대응하기 어렵다고 판단, 최근 42개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의 유학이주센터는 모두 104개로 늘어났다.

신설된 지역은 단연 강남지역이 11개로 가장 많았다.

관악/동작지역에도 6개 유학이주센터가 새로 생겼다.

수도권과 지방지역에도 각각 11개와 6개가 추가됐다.

우리은행은 증가하는 유학이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선 적재적소에 유학이주센터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해 유학이주시장을 제패하고 나아가 보다 향상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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