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노조, 전무 임기 앞두고 귀추 주목


기업은행 노조가 사업본부장 및 지역본부장에 대한 직원만족도 조사를 실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업노조는 직원만족도 조사를 통해 임원평가 및 임원 선임에 관한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조사는 다음달 말 임기만료를 맞는 전무이사와 공석인 상임이사의 선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기업노조는 조직내부의 과열 경쟁으로 직원들의 근로조건이 악화되는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은 악영향을 해소하기 위한 조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吳玟賢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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