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6개 지방은행 중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06년 3월말 기준 국내은행 BIS 자기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경남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1.44%P 증가한 12.03%를 기록하며 지방은행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전 은행 중 국민은행의 2.2%P 상승에 이어 두번째 높은 성장률로 지방은행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이다.

동행 관계자는 “경남은행은 지방은행 최고 수준의 BIS비율을 기록하며 은행의 안정성 측면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자본 적정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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