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63개팀 참가 … 팀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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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 상암동 ‘미니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알리안츠인들의 축구 본선리그가 열렸다. 알리안츠생명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름간 진행했던 친선경기의 최강자를 가른 것.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국 각 지점에서 총 63개팀이 참가한 예선 리그를 거쳐 본선리그에 올라온 상품개발부, 재산관리부, 종로지점, 충북지점 등 10개팀이 이날 아침 일찍부터 모여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경기를 뛰지 않는 직원들도 본선 리그에 출전한 선후배, 동료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 열띤 함성으로 열기를 더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직원들이 즐겁고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직원 격려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도 건전한 스포츠를 통해 직원간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했는데 직원들의 호응이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날 우승팀에게 100만원, 준우승팀에게 70만원, 3위 2개팀에게 각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7월부터 회사의 성과 향상에 기여한 직원, 팀워크 증진 및 직원 역량 개발에 기여한 직원, 대외 교육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 등에게 포상하는 등의 직원격려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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