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제도 신설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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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생명이 기업활동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올해를 사회공헌 원년으로 삼은 PCA생명은 영어교육을 통해 소외된 아동들에게 기회를 주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PCA 생명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영국 대사관과 함께 국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영국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PCA생명 시브닝 장학금’을 신설하고 올해부터 시행한다.

이번에 신설한 시브닝 장학금은 영국에서 석사 이상의 과정을 수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각 분야에서 잠재된 지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 인재에게 해마다 수여된다.

올해는 신정관(34세, 현 KT 경영전략 연구소 연구원, 옥스퍼드대 MBA 수학 예정), 이상복(36세, 현 중앙일보 문화부, 웨스터민스터대 글로벌 미디어 전공 예정)씨를 제1회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PCA생명의 빌 라일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한국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을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시브닝 장학금’을 시작으로 영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및 특히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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