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로 거리감을 만든다


Part I. 상급편(2)
 
 
셋 업

스탠스를 열면 컴팩트한 스윙이 나온다

PS 풀샷이 120야드인 경우 SW는 90야드이기 때문에 나머지 100야드의 거리는 PS의 콘트롤샷이 된다.

핀을 목표로 삼기 위해서는 스탠스를 약간 오픈한다.

셋업에서 오픈 스탠스로 하면 백스윙 시에 몸 회전이 어려워져 필연적으로 톱이 작아지고 거리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목표를 보기 쉬워(라인을 만들기 쉽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다.

단 스탠스는 오픈이지만 어깨 라인은 목표를 향해야 한다.
 
 
그립 압력


▲▲이 포지션까지 힘의 감각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샷의 정확도가 올라간다     © 운영자

▲▲힘을 빼면 스윙도 약해져 거리 오차가 커진다.     © 운영자

 
 
 
 
 
 
 
 
 
 
 
 
 
 
 
 
 
 
 
 
 
 
100야드의 힘 감각을 유지하며 스윙한다

임팩트에서 펀치를 넣거나 반대로 힘을 약하게 하는 것이 거리감을 흩트리는 큰 요인이다.

따라서 임팩트의 강도를 일정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도 그립 압력을 의식한다.

100야드를 칠 때는 우선 100야드의 그립 압력을 만든다(개인 차가 있으니 자기 나름의 감각을 갖는다).

그리고 그 힘을 바꾸지 않고 피니시까지 클럽을 휘둘러가는 것이 중요하다.

스윙 중에 그립 압력이 바뀌면 페이스 면이 흔들림이나 입사각의 변화, 스피드의 증감 등 샷에 미묘한 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상급자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미스 방지

이미지를 만들지 않으면 스윙이 약해진다

거리감을 만들 때는 새도우 스윙으로 그 이미지를 그리는 게 중요하다.

어느 정도의 폭과 강도로 스윙할 것인지를.

오른손으로 확실히 볼을 눌러 가는 이미지를 가지면 스윙이 약해지지 않고 샷이 안정된다.
 
 
끝까지 휘두르기

몸의 정면에서 볼을 포착한다

콘트롤샷은 끝까지 휘두르는 게 중요하다.

몸의 정면에서 볼을 포착했다면 몸을 확실히 회전시켜 팔로우를 만들어낸다.

팔로우로 거리감을 만드는 이미지를 가지면 확실히 100야드를 칠 수 있게 된다.

<자료제공:골프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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