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그룹은 지난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LIG손해보험, LIG생명, LIG손해사정, 넥스원퓨처, FMS 등 계열사 명의로 수재의연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LIG그룹은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슬픔과 실의에 빠져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힘을 내어 수마의 상처에서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7월에는 LIG그레이터스배구단 선수들이 성금과 구호품을 수재민들에게 전달했으며 LIG손해보험의 엘플라워봉사단 지역 봉사팀들은 이번 수해현장에서 피해복구를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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