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컨설턴트에게 수박 6000통 제공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은 지난 9일 말복을 맞아 사내 게시판에 “수박 함께 하며 말복을 이겨냅시다”라는 글을 게시하고 임직원 및 컨설턴트 4만5000명에게 수박 6000여 통을 제공했다.

이 사장은 사무실로 배달된 수박을 임직원들과 함께하며 “예로부터 복(伏)날은 더위를 피하는 피서가 아니라 여름 더위를 꺾는다는 정복의 의미가 있다” 고 말하며 “시원한 여름과일을 함께 나누면서 모두 하나됨을 느끼고 삼복더위를 이겨낸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 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말하며 더위에도 각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및 컨설턴트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 사장은 적극적인 우리 농산물 구매를 통해 폭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돕자는 취지에서 수박을 직원들의 격려품목으로 정했다.
▲삼성생명 이수창사장(오른쪽 끝)과 임직원들이 말복을 맞아 회사에서 제공한 수박을 나누며 즐거워하고 있다.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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